국립공원관리공단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정석원)가 공원구역 내 존치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5일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공단 경영이념인 “더 좋은 국립공원, 신뢰받는 공단”을 실현하기 위하여 12일과 27일 매월 2회에 걸쳐 인근 설천면 장날을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보건이용 및 생필품 구입하는데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행사이며 국립공원 내 존치 마을인 구산, 방재, 벌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정장방 자원보전과장은 “주민소득증대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홍보하여 국립공원 내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사무소측은 향후 주민소득증대를 위해 “덕유산 토요장터”를 기획하여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역행사와 지역특산품 판매 홍보행사도 적극 지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무주=김국진기자·kimdan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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