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신학기 학교폭력 증가에 따른 예방 교육의 차원으로 지난 20일 안성중학교에서 열렸다.
강사로 나선 학교전담경찰관 김창현 경위, 정영은 경사는 신학기 맞이 학교폭력의 개념, 학교폭력의 심각성, 학교폭력 예방 및 대처방법 등을 설명하며 학생들과 소통을 강조했다.
또한 “학교폭력이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첫째이며, 학교폭력을 당했을 경우 도움을 줄 수 있는 학교전담경찰관이 있으니 더 이상 두려워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교육에 참석한 한 학생들은 앞으로도 이런 현실적인 교육들이 계속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했다.
또한 김병기 서장은 오는 4월까지 관내 초·중·고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무주=김국진기자·kimdan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