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수돗물 생활민원 현장처리반 5개 반을 운영한다.

10명으로 구성된 현장처리반은 유수율과 관련 깊은 소규모 누수처를 복구하고, 공공 상수관로 누수탐사, 상수관 부설도로 노면정비 등을 추진하며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있다.

올해 1월부터 5월 현재까지 누수처 복구 415건, 공공 상수관로 누수탐사는 92건, 노면정비 17개소의 5.1km 등 급수시설 민원 980건을 처리했다. 특히 찾아가는 누수탐사현장서비스는 이달 현재까지 466건을 무료 탐사했다.

상수도과 고성봉 과장은 “지속적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생활민원 현장처리반을 적극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수돗물 생활민원 처리반 신고 및 궁금한 사항은 상수관리과(859-4412)로 하면 된다”고 했다.

한편 수돗물 생활민원 현장처리반 중 찾아가는 누수탐사현장서비스는 2014년도에 1,239건을 접수 탐사하였고, 이중 실제 누수 되는 909건의 누수 원인을 찾아 시민불편을 해소한 바 있다. /익산=우병희기자.wbh4757@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