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영등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곽연숙) 회원 18명이 지난 19일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13세대를 방문해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펼쳤다.

영등1동새마을부녀회 곽연숙 회장은 “혼자 외롭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과 몸이 불편하신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반찬을 지원받은 이모(81) 어르신은 “매번 맛있는 반찬을 전해줘 감사하다. 힘이 난다”고 했다.

이영성 영등1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 주시니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과 나눔의 손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익산=우병희기자.wbh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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