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가로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비 선화로 가로수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용제동 2공단 사거리에서 부송동 동아 2차 아파트까지 구간에 교목류인 이팝나무와 관목류인 영산홍, 남천을 식재한다.

보행자 중심의 저탄소 녹색 교통활성화 정책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선화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과 더불어 시행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선화로가 보다 안전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으로 탈바꿈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잔여구간에 대해서는 향후 선화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진행상황 등을 고려해 연차적으로 가로수를 추가 식재해 녹색도시 익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익산=우병희기자.wbh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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