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2016년 새해를 맞아  국가기관 및 공공기관 등의 유관기관장과 기업CEO와 함께  애향심을 높이고 지역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기 위해 뜻을 한데 모으는 자리를 마련한다.

시 관계자는 1월 중 관내 기관장 및 기업CEO 40여명과 함께 익산시의 주요 문화유적지 및 사업현장을 방문하는 내용의 익산투어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익산시장 권한대행 한웅재 부시장은 “이번 투어를 통해서 익산을 사랑하는 마음과 우리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지역 공동현안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시정발전에 대한 협조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주요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익산투어 행사가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익산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지역공동현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익산시 발전을 위해 모두가 협력해 나가는 계기를 만들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익산=우병희기자.wbh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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