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추석이다. 민족 대이동이 어김없이 시작돼 고속도로와 국도는 이미 9일부터 정체 현상을 빚고 있다. 올해 추석은 연휴 기간이 길어 연인원 3940만여명에 달하는 사상 최대의 이동이 이뤄질 것이라는 예상이다.

 추석은 우리에게 고향과 가족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