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26일 전북인삼농협(조합장 신인성)과 함께 인삼농가의 판로를 확대하고 소비자의 건강에 좋은 국내산 수삼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가정의 달 햇 수삼 직거래장터’를 농협하나로마트 전주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인성 전북인삼농협조합장, 변성섭 농협진안군지부장, 김승길 하나로마트 전주지사장 및 인삼농가 등이 참석해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전북 수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삼 샌드위치 도시락을 증정하는 등 수삼 판매를 위한 판촉활동을 전개했다.다음달 9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직거래장터는 원삼류(몸통과 뿌리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과 전북도는 오는 8일까지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 창동점, 수원점, 전주점 등에서 김제광활 하우스 햇감자 판촉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김제광활 하우스 햇감자는 바다를 막아 만든 간척지에서 오염되지 않은 천혜의 재배 조건을 가지고 있다. 토양의 풍부한 미네랄과 바다에서 맞닥뜨리는 해풍이 감자의 육질을 단단하게 하며 당도가 있어 하우스 햇감자로서 인기가 좋다.지난해 광활농협은 하우스감자로 323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는 농협계통마트와 이마트, 롯데마트, NS홈쇼핑, 공영홈쇼핑 등 판매처를 다양화해 소
전북 유통업계가 ‘가정의 달’을 앞두고 기획전·행사 등 다양한 마케팅으로 소비자 특수 공략에 나섰다.침체한 지역 경기 속 코앞으로 다가온 5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대비해 유통업계가 각종 혜택을 제공하면서 대목 잡기에 분주한 모양새다.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어린이날을 맞아 파격적인 할인 프로모션과 선물 제안전을 진행하고 있다.먼저 재료가 좋기로 유명한 '마이리틀타이거'는 촉감놀이 물품, 킥보드, 트램펄린 등 여러 상품을 내달 6일까지 할인가로 판매한다.어린이 타이거 킥보드(헬멧, 보호대) 세트가 68% 할인된
롯데백화점 전주점이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이번 주말 '전북 관광두레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롯데백화점 전주점은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백화점 9층에서 '전북 관광두레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고유의 특색과 관광자원을 활용해 음식, 기념품 등을 생산하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제품을 도민들이 만나볼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전주시·임실군·완주군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전북 관광두레 주민 사업체는 이날 행사를 통해 직접 생산한 유기농 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먹거리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또 지역의
전북지방우정청이 새만금개발청과 협업해 '희망의 새만금' 홍보 우표를 발행한 가운데 약 3주간 예약판매를 진행한다.전북우정청은 5월 10일까지 군산우체국 홈페이지나 전화로 새만금 홍보 우표를 예약 판매한다고 밝혔다.이번 홍보 우표 발행은 새만금이 국내를 넘어 동북아 경제 중심으로의 도약을 기원하며 지역관광 활성화 지원을 하고자 마련됐다.우표는 새만금 전경과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담은 사진으로 구성됐다.이에 우정청은 지난 1월께 전북도청과 협업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기념 우표를 발행하면서 총 6000여 매(약 6000만 원)의 예
전북지방우정청은 부안의 '동진 수미감자' 소비 촉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끝에 수천만 원 상당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포슬포슬하고 짭짤한 맛이 일품인 동진 수미감자는 재배면적 38만 평(비닐하우스 1600여 동)에 달하며 수확량 또한 전국 최고 수준이었다.그러나 지난 겨울께 발생한 냉해 피해에 올해 감자는 수확량이 대폭 감소한 데다, 고물가로 매출에 큰 타격을 입어 농가의 시름이 깊어졌다.이 같은 소식을 접한 김꽃마음 전북우정청장은 '우체국 쇼핑몰 농가 돕기 프로모션'을 추진하고 구내식당 홍보시식회 및 우체국 쇼
롯데백화점 전주점이 개최한 줄넘기 주니어 전(前) 국가대표인 하준우 선수와 함께하는 '줄넘기 클래스'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롯백 전주점은 백화점 9층 옥상 광장에서 열린 하 선수의 줄넘기 클래스가 종료됐다고 21일 밝혔다.전날 진행된 행사는 도내 아동들을 위해 롯데백화점 전주점과 블랙야크 키즈가 함께 마련한 자리로 40명의 아동과 부모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했다.줄넘기 계의 아이돌로 통하는 하준우 선수는 이날 클래스에서 크록하 줄넘기(셔플줄넘기) 등 신나고 재밌는 동작을 선보였으며 아동들이 쉽게 동작을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
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 줄넘기 주니어 전(前) 국가대표인 하준우 선수와 함께하는 '줄넘기 클래스'가 진행된다.롯백 전주점은 오는 20일 백화점 9층 옥상 광장에서 하 선수가 크록하 줄넘기 등 다양한 동작을 선보이고 참가자들과 함께 호흡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밝혔다.롯백 전주점은 하 선수의 올해 첫 클래스인 이번 프로그램을 도내 아동 고객들을 위해 블랙야크 키즈와 함께 마련했다.이에 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하 선수의 사인이 각인된 줄넘기와 블랙야크키즈의 캐릭터 '블키 키링', '하든 티셔츠'가 제공될 예정이다.또 현장 이벤트에 참여하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과 동김제농협(조합장 최진오)은 전북 관내 스마트팜에서 생산한 신선하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예담채 샐러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건강·간편식 트렌드 확산에 따른 샐러드 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급변하는 소비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관내 청년농 및 스마트팜 농가들의 판로 개척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예담채 샐러드’는 전북 관내 우수 청년농 및 스마트팜 농가에서 생산한 프리미엄 유럽형 상추를 활용했다는 것이 특징이다.또한 계약재배를 통해
롯데백화점 전주점이 '결혼·혼수' 상품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롯데백화점 전주점은 새살림 실속가는 물론, 결혼이나 집들이 선물로 제격인 결혼·혼수 상품 행사를 오는 21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침구류와 주방 식기 중 인기 아이템만 엄선해 최대 70% 할인되며 침구는 9개 브랜드가, 주방 식기는 7개 브랜드가 참여한다.먼저 침구는 닥스 홈의 이든 세트(퀸) 50% 할인된 48만 2000원, 헤지스 홈 모나미 2세트(퀸) 50% 할인된 40만 2000원, 박홍근 비비아세트(퀸) 30% 할인된 60만 9000원을 비롯해
북전주농협(조합장 이우광)은 지난 5일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하나로마트 100억 매출 탈성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북전주농협은 2021년 상호금융 대출금 3000억원 달성탑 수상, 2022년 상호금융 예수금 4000억원 달성탑 수상에 있어 2024년 하나로마트 100억 매출 달성탑 수상으로 신용사업 뿐만 아니라 경제사업도 안정적인 성장 및 운영을 보이고 있다. 특히 북전주농협 하나로마트는 지난 4일 대한소비자협의회 주최로 열린 ‘2024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에서’ 우수 마트로 선정되는 등 개점 1년만에
전북지방우정청이 지난달까지 진행했던 '전북생생장터 우체국쇼핑 온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수십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전북우정청은 전북자치도 출범을 축하하며 2개월(1월 15일~3월 14일)간 전북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과 진행한 설명절 프로모션을 통해 20여억 원의 매출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이 약 95%가 성장한 것이다. 해당 프로모션에서는 ▲우체국 쇼핑몰 등 유통채널을 통한 전북자치도 공급업체 판로 및 기획전 행사 지원 ▲우수 농 특수산물 홍보 마케팅 및 컨설팅 지원 ▲상세 페이지 및 배너 등 콘텐츠 제작
최근 전북지역에 식중독 의심 사례가 접수되고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봄철에는 식중독균이 증식하기 쉽고 식품의 냄새나 맛의 변화가 없는 경우 오염 여부를 쉽사리 판별하기 어렵기 때문이다.전북소비자정보센터가 8일 발표한 ‘식중독 의심 사례’ 상담 접수 건은 지난 3년(2021~2023)간 29건으로 조사됐다. 올해 2~3월께 접수된 5건의 식중독 관련 상담까지는 총 34건이다. 이는 모두 식품 섭취 후 구토·설사·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 건수만 집계된 것이다.이중 피해 의심 품목을 확인해 보니 육류 26%(9건)로 가장 많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소비자들의 체감 물가를 빠르게 낮추기 위해 4월에도 긴급 가격안정대책을 추진한다.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농식품 비상수급안정 대책회의’를 열고 “이달부터 기상 여건이 개선되고 긴급 가격안정 자금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농축산물 체감 물가가 안정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국민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더 빠르게 낮추기 위해 4월에도 긴급 가격안정대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먼저 소비자의 체감 물가를 낮추기 위해 이달에도 유통업체의 판매 정상가격을 낮추기 위한 납품단가 지원을 지속한다.정부는
전북지역 소비자물가가 상승 기조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통계청 전주사무소가 발표한 '3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4.04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지난 2월보다는 0.1%포인트 상승했다.1년 전과 비교했을 때 신선식품지수는 16.1%, 생활물가지수는 3.6%가 각각 오름세를 보이는 것으로 집계됐다.동기간 품목성질별로 비교하면 농·축·수산물 10.8%, 서비스 2.3%, 공업제품 2.1%가 상승한 것으로 드러났다.
CJ제일제당이 밀가루 가격을 내린데 이어 삼양사와 대한제분도 이달부터 가격을 인하한다.1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삼양사는 이날부터 소비자 판매용 중력분 1㎏, 3㎏ 제품 가격을 평균 6% 내린다. 대한제분도 소비자 판매용 밀가루 1㎏, 2㎏, 2.5㎏, 3㎏ 등 제품 가격을 인하한다. 다만 대한제분은 구체적인 인하율을 밝히지는 않았다. 대한제분은 지난해 7월에도 제품 가격을 평균 6.4% 내린 바 있다.정부는 앞서 1분기 밀가루 등 국제 곡물가가 큰 폭 하락하자 제분업체들에게 밀가루 가격을 인하해야 한다고 권고한 바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지원장 김민욱)은 통신판매 원산지 표시 단속을 실시한 결과,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미표시한 35개소를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전북농관원은 지난 1월부터 통신판매(배달앱) 원산지표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매체에 익숙한 MZ세대 명예감시원과 농관원 사이버 모니터링 요원 등 7개반 29명의 사이버단속반이 온라인 원산지 표시내용을 사전 모니터링 후 위반이 의심되는 업체는 특별사법경찰관 등이 현장단속을 실시했다. 그 결과 원산지 거짓표시 29건, 미표시 6건 등이 적발됐다. 품목별로는 돼지고기 6건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21일 농협전북본부에서 지역 농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 특화상품 브랜드 사업 관련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농축협 9개소, 농협경제지주 식품사업부, 온라인사업부 등이 참석해 로코노미 상품 개발, 가공사업 마케팅 원스톱 지원방안, 온라인 사업 확대 등에 서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전북농협은 참여 농축협 9개소를 통해 신규 온라인(B2C)채널 확대, 콜라보 상품개발, 포장재 제작 등을 통해 상품화·판매·마케팅 등 사업전반 원스톱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참여 농축협 9개소는 고산(감식초), 공덕(고
한국여성소비자연합전북지회 전북소비자정보센터가 내달까지 전북특별자치도내 대학교를 순회하며 소비자 상담을 시행한다.해당 센터에 접수된 20대 소비자 상담 중 학원, 온라인교육, 스터디카페 등 교육과 관련된 피해가 급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18일 전북소비자정보센터에 따르면 지난 3년(2021년~2023년)간 도내에 접수된 20대의 소비 자상 담은 총 3268건으로 집계됐다.연도별로는 2021년 1276건, 2022년 1144건, 2023년 848건이다.특히 코로나 엔데믹 선언이 이뤄진 지난해에는 교육과 관련된 상담이 세 번째로 많은 것으
전북소비자정보센터는 올해를 '인공지능시대(AI)를 대비한 현명한 소비자운동 모색의 해'로 정하고 소비자 보호 법제화 추진 등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센터는 AI가 방대한 정보를 압축해 제공해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나 최근 허위 정보를 제시하거나 개인정보·저작권 침해, 비현실적인 이미지를 생산하는 등의 여러 문제점이 수면으로 드러나고 있어 이번 계획을 마련했다.이에 허위 정보 등으로 인한 소비자 문제 발생을 예방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구성했다.주요 내용으로는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비자교육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