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백옥선)은 전주시 35개 동 마을을 홍보할 수 있는 콘텐츠 발굴을 위해 ‘뽐내봐! 전주 마을 이야기’ 공모전을 추진한다.공모기간은 오는 27일까지이며, 전주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이번 공모전은 전주시 35개 동의 마을과 관련한 이야기, 역사․문화․인물․명소 등을 활용하여 만든 전주의 다양한 문화․관광․이야기자원을 홍보하는 콘텐츠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 분야는 △영상 콘텐츠 △사진 콘텐츠 △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전정희)는 7일 경력단절예방의 날을 맞이해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예방법」 시행에 따른 새일센터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경력단절예방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도내 새일센터 등 일자리 유관기관과 일반도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포럼은 여성의 경제참여 확대와 성평등한 노동시장 환경 조성에 기여 할 수 있는 새일센터의 역할, 여성노동시장의 현황과 고용서비스 강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김난주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일과생애연구본부 연구위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
민선 8기 김관영 전북도지사의 첫 전북도 산하기관장 최종후보자로 비전북 출신이 선출됐다.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이사회는 광주 출신 이경윤 전 대통령 비서실 문화비서관을 제4대 대표이사 최종후보자로 선출했다고 6일 밝혔다.이경윤 전 문화비서관은 조선대부속고등학교를 거쳐 전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동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고, 행정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1996년 국회 비서관과 보좌관을 거쳐 문화관광부 장관 정책보좌관,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 문화비서관 등을 지냈다.또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아시아문화개발원 사무국장과 아시아문화원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7일 경력단절예방의 날을 맞아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먼저 전북 7개 군(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고창, 부안) 농공단지 일대에서 오는 8일까지 ‘농공단지 W-ink(윙크)캠페인’ 릴레이 홍보를 진행한다.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한 여성들이 다수 재직 중인 농공단지를 방문해 총 700명에게 커피차를 지원하고 재직여성의 고용유지를 응원하기 위해 기획한 것이다.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근로자들에게 시원한 음료 제공과 더불어 경력단절 예방 인식개선 지지 서명을 유도함으로써 경
“진중한 마음가짐으로 소리길을 걷는 겸손한 소리꾼이 되겠습니다.”박현영 씨는 전주대사습놀이 세 번째 출전만에 장원에 등극했다.지난 2020년 처음 참가해 차상(2등)을, 지난해에는 차하(3등)를 각각 수상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실수를 하는 바람에 고배를 마셔야 했다.작년의 실수를 만회하고자 올해도 같은 대목인 판소리 ‘적벽가 중 조자룡 활 쏘는’ 대목을 불렀다.“워낙 힘있고 빠르게 불러야 하다보니 작년에 실수를 했습니다. 항상 실수했던 부분만 되면 심장이 벌렁벌렁 댔어요. 다시 한 번 이 자리에서 극복을 하고 싶어서 같은 대목을 부
제48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서 박현영씨(33·전북 전주시)가 판소리명창부 장원의 영예를 안았다.전주시는 5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열린 제48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판소리명창부 경연에서 판소리 ‘적벽가 중 조자룡 활 쏘는’ 대목을 열창한 박현영 씨가 장원을 차지해 대통령상과 함께 국악계 최고 상금인 70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판소리명창부 장원에게 주어진 상금은 국악계 최고 대회의 위상에 맞춰 높여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 6000만 원에서 1000만 원이 늘어났다.조통달 심사위원장은 “판소리 명창에서는 관객을 사로잡을
국악분야 최고 등용문인 ‘제48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가 5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제48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와 제39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는 지난달 21일 궁도부 대회를 시작으로 총 16일간 국립무형유산원을 비롯해 전주대사습청과 전주향교, 천양정, 전주시청 강당 등에서 분산 개최됐다.이날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열린 본선대회에서는 ‘적벽가 중 조자룡 활 쏘는’ 대목을 부른 박현영(33·전북 전주시)씨가 판소리명창부 장원을 차지해 대통령상을 받았다.박현영 씨는 “장원을 받아서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어깨가 무겁다. 앞으로 더욱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사장 신순철)은 멸실이나 훼손될 우려가 있는 민간소장 유물을 수집해 공립박물관인 기념관의 전시 및 연구, 교육 등에 활용할 ‘2022년도 유물 구입’을 공개 추진한다고 밝혔다.구입 대상은 동학농민혁명이나 한국근대사와 관련된 고문서, 고서적, 삽화․사진 등의 유물은 물론, 동학농민혁명을 주제로 한 예술품과 같은 근현대 자료까지 포함한다.매도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30일(금)까지 개인(중종 포함), 기관, 단체, 문화재 매매사업자 등이 수량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도굴품이나 도난품과 같은 ‘불법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장 김한, 이하 소리축제)는 지난 3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소리축제의 마스코트인 자원봉사자 ‘2022 소리천사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100여명의 소리천사들과 소리축제 스태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발대식은 '프로젝트팀 S.E.'의 미니공연을 시작으로 박재천 집행위원장의 환영사와 함께 축제기간 동안 헌신적인 마음가짐으로 봉사활동을 하겠다는 소리천사의 선서가 이어졌다.이들은 축제 기간인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열흘간 축제장 곳곳에 배치돼 다양한 역할을 수행
皇華臺이춘구의 세상이야기 황화대 칼럼-107 신향약을 통한 주민자치의 정통성 정립 방안 대한민국 공동체의 지속가능성과 발전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마을 단위에서의 주민자치가 민주적으로 작동돼야 한다. 주민자치를 위해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이 2013년에 제정, 시행되고 있다. 약칭 지방분권법으로 불리는 이 법은 민주적 지방자치와 국가의 균형발전을 염원하는 국민의 바람과는 많이 동떨어져 있다는 게 학계의 중론이다. 학계는 이 법 제27조에 따라 설치된 주민자치회를 대대적으로 수술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필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선태) 한식창의센터는 지난달 31일 ‘2022 추석맞이 맛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나눔행사에서는 센터가 운영 중인 시민 참여형 모임인 ‘맛손클럽’의 1기 교육생들과 함께 그간 배운 실력들을 뽐내고 온정도 전달하는 기회로 삼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한식창의센터와 맛손클럽 교육생들은 지역 내 소외계층 150가구에 전달할 선물인 ‘맛꾸러기’를 만들기 위해 사전에 센터 내 조리체험실 ‘시루방’에서 전통과자 쌀강정을 손수 만들고, 일일이 포장까지 진행했
‘제11회 가족과 함께하는 동시화대회’에서 박윤후·장선재 가족이 대상을 받았다.전북동시문학회(회장 박예분)와 최명희문학관(관장 최기우)이 주최·주관하고, 전라북도교육청이 후원한 이 대회는 올해 ‘어린이날 100주년’의 의미를 더해 한껏 풍성하게 치러졌다.저학년 90가족, 고학년 95가족, 유치원 3가족이 응모해 모두 188점이 접수됐다. 이중 예정보다 12점 더 많은 62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박윤후(전주금평초 3년)·장선재(전주북일초 5년) 가족이 대상, 김서윤(고창신림초 6년)·정윤후(전주전일초 1년) 가족이 금상, 김민서(서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2022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이 9월 1일 자로 기존 10만 원에서 11만 원으로 1만원 증액된다고 밝혔다.이는 대통령 주재 제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 따른 결과로, 상향된 지원금을 통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가 더 많은 혜택을 누릴 기회가 마련됐다.기존 발급자의 경우 별다른 절차 없이 1만 원이 추가 충전된다.아직 발급받지 않은 대상자의 경우 1일 오후 6시 이후부터 온라인,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하면 11만 원으로 충전되어 발급된다. 주민센터에서는 2일 오전 9시 이후부터 발급 가능하다.재단 류상록 문
단풍이 물드는 가을, 예술에 젖어들 팔복예술대학 새내기를 찾는다.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백옥선)은 오는 내달 1일부터 12월 3일까지 2개월간 국내 정상급 교수진들과 함께 인문예술 융·복합 교육 ‘팔복예술대학 3기 2학기’를 진행한다.팔복예술대학 3기 2학기 과정은 ▲기획자, 초보에서 프로되기 ▲테마가 있는 자서전 ▲예술가의 사생활 ▲이제 나도 배우다 ▲(특강)어른의 여행을 위한 여행인문학으로 4개의 정규강좌(8,10주차)와 1주차의 특강으로 구성된다.‘기획자, 초보에서 프로되기’는 기획자에게 꼭 필요한 핵심 역량을 배우고, 다른 기
전북도와 전주시,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내달 14일까지 전북 쇼핑관광 홍보 서포터즈 ‘JeonBuk Shopping Tour Buddy’를 모집한다.모집인원은 총 40명(내국인 10명, 외국인 30명)이다. 관광산업에 관심이 있는 도내 거주 대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재단에서는 서포터즈 유경험자(공통 우대조건), 영어 등 외국어 가능자(한국인 우대), 한국어 가능자(외국인 우대), 관광산업 및 쇼핑에 관심과 열정이 뛰어난 자, 활동기간 동안 모든 행사에 참여 가능한 자 등을 우대한다.모집 공고는 재단 홈페이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문화누리 문화장터’를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익산 왕궁면 복지농원회관에서 개최한다.문화누리 문화장터에서는 도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엄선한 문화상품을 직접 보고,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일반 신용카드 또는 문화누리카드로 구입 가능하며, 문화누리카드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문화누리 문화장터는 지역적 여건, 고령 등으로 문화 향유가 어려운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기획한 사업이며, 각 지역으로 직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이경훈)과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원장 김상남)은 25일 ‘우리나라 전통발효식품 및 농업‧농촌자원’과 이에 관련된 무형유산의 가치 확산과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우리나라는 예로부터 농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음식문화를 즐겨왔다. 이와 관련해 ‘김치담그기’, ‘장 담그기’, ‘막걸리 빚기’와 같은 음식 관련 전통 생활관습, ‘인삼 재배와 약용문화’와 같은 농업 관련 전통 지식이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그 가치를 이어가고 있다.이번 협약은 이러한 전통 생활관습 및 지식의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선태) 전주공예품전시관이 ‘2022 공예트렌드페어’ 참여작가를 모집한다.2022 공예트렌드페어는 오는 12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공예 전문 박람회로 B2C, B2B 등 비즈니스가 활발하게 진행될 예정이다.전주공예품전시관은 지역 공예작가의 역량 강화와 소통의 기회 마련을 위해 이번 공예트렌드페어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모집 대상은 전라북도 내 활동하는 작가 또는 단체로, 1팀 당 최대 작품 3점을 접수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최종 10팀이 선발되며 팀당 최대 2점의 공예품을 선정할 예정이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가 전북지역 여성과 가족의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한다.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이하 센터)는 24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최근 2021년 전라북도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한 것과 관련, 우수 평가를 받은 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주요 사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센터에서는 하반기 ▲미래를 향하는 관점, ESG경영 ▲제11회 젠더문화축제 개최 ▲제50회 전북여성백일장 및 기념식 ▲경력단절예방 활성화 포럼 ▲제3회 여성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안전보건관리
전북의 창의적인 관광 아이템 발굴과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관광벤처공모전이 시작됐다.전라북도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내달 1일까지 도내 관광과 관련해 수익과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창업자(기업)를 대상으로 ‘2022년 전라북도 관광벤처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모집 분야는 지역혁신·지역상생 관광벤처 등 2개다.‘지역혁신 관광벤처’ 부문에는 도내 관광 분야 창업자(창업 7년 미만) 및 관광연계 사업희망 기창업자(창업 3년 이상 7년 미만)가 신청할 수 있다.‘지역상생 관광벤처’ 부문은 전북관광관련 신규사업자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