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영유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성장 발달을 위해 ‘단계별 영양 이유식 교실’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23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유식 교실은 생후 6개월부터 영아에게 필요한 영양소 제공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단계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성장 시기에 편식, 결식 등의 문제들이 발생되지 않도록 실습교육을 병행하고, 제철 식재료 활용 밑반찬 만들기 수업도 병행하고 있다.또한, 영유아 응급상황에서의 대처법 및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등을 습득할 수 있도록 전문기관의 연계 교육도 진행된다.단계별 영양이유식 교실은 오는 12월까지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완진)은 학대피해 아동 및 가정 구성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아동키트 구급상자’를 제작 배포했다고 23일 밝혔다.소독약 및 비상약으로 구성된 ‘아동키트 구급상자’는 학대피해 아동과 가족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작됐다. 완성된 키트는 남원시, 순창군, 임실군 장수군 지역에서 학대피해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 방문 똑똑! 마음 톡톡!’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30가정에 배포됐다.김완진 관장은 “아동키트 구급상자가 학대피해 아동 가정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는데 도움이 되었
완주군 소양면에 위치한 대승한지마을(관장 송명성)에서 실개천을 따라 족욕체험을 할 수 있다.23일 완주군은 한지와 한옥을 테마로 대승한지마을에 자연 속에서 휴식을 할 수 있는 힐링 족욕체험장을 조성했다고 밝혔다.힐링 족욕체험장은 40m 규모의 실개천을 따라 족욕체험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전통 물레방아 설치로 운치를 더하고, 실개천 주변에 야자매트도 깔아 맨발 걷기도 가능하다.대승한지마을은 지난해 전북특별자치도 치유관광지 공모사업 선정 이후 관광 트랜드에 맞는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해 왔고, 힐링 족욕체험장은 그 일환이다.대승한
완주군 이서면 복지기동대(대장 전택균)가 지난 22일 화재 피해 가구의 주거환경정비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23일 완주군에 따르면 해당 가구는 지난 19일 발생한 화재로 마당과 별채가 불에 타는 피해가 발생했다.또한,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가구원의 휠체어가 전소되고, 비닐하우스 안에 보관해 두었던 식량과 종자들이 불에 타 큰 손해를 입었다.이를 돕기 위해 복지기동대 20여 명과 이서면 직원들이 봉사활동에 나서 불에 그을린 비닐하우스를 걷어내고, 잿더미가 되어버린 폐기물을 수거했다.또한 남아있는 분진 가루를 쓸어내 봉투에 담는 등
임실소방서와 임실의용소방대 연합회는 22일 소방차 길 터주기 및 소방용수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임실읍 내 교통 혼잡 구간과 상습 불법주정차 구간에서 화재 등 재난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 등 소방차량 양보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안내하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차 출동 시 양보 요령은 △일반통행로 및 편도 1차선 도로에서는 우측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교차로에서는 교차로를 피해 도로 우측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편도 2차선 도로에서는 2차선으로, 편도 3차선 도로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지난 22일 부안예술회관에서 민-관-군이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음악회는 지역민과 함께하기 위하여 마련하였으며 내빈으로 부안군수, 부안군의장, 정읍지원장, 부안 소방서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고 출연진으로 해양경찰청 악단, 무안항공단 밴드, 부안군 여성합창단, 부안 농악 보존회, 35사단 군악대 등이 참여해 지역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다.특히 미스트롯2 출신 부안해경 홍보대사 김태연 양이 출연하여 음악회의 마지막을 장식하여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오전
임실군이 마을의 오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보호수 및 노거수 중 자연재해 등으로 정비가 시급한 나무를 대상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보호수 5그루, 노거수 7그루를 대상으로 5,800만원 예산을 확보해 죽은 가지 제거와 영양제 공급, 외과 수술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임실군 보호수는 느티나무 23그루, 버드나무 1그루, 은행나무 4그루 총 28그루 지정되어 있다. 노거수는 대략 170그루 정도로 나무의 수령이 오래된 당산목, 풍치목, 정자목 등의 나무를 관리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지속적인 보호수‧노거수 정비사업을 통해 오
완주군의회 심부건 자치행정위원장과 이순덕 의원이 지난 22일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실시한 완주군 공립어린이집 환경지킴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완주지회에서 ‘제2회 우리는 완주의 환경지킴이 “지구야 건강해”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원아 340명과 보육교직원 77명 등 총 417명이 참석했다.심부건 위원장과 이순덕 의원은 원아들과 쓰레기 줍기와 EM흙공 던지기 등을 함께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환경 사랑 캠페인 구호를 함께 외치기도 했다.이순덕 의원은 “어린이들과 환경의
전북특별자치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부안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은 23일 부안군 하서면 청호수마을 관광거점센터에서 부안군 지속가능발전 100인 원탁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부안군민들의 이야기로 지역의 사회·환경·경제 등 여러 현안과 의제를 찾고 민관이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거버넌스적 해결방안의 필요성을 지역사회와 공감하고 지역의 문제를 주민의 힘으로 해결하고자 마련됐다.회의에는 부안군 13개 읍면 주민 100명이 참여했으며 지속가능한 부안을 만들기 위해 해결해야 할 문제와 해결방안을 모색했다.주요 내용은 기후위기 시대에
임실군 덕치면(면장 한은실)은 지난 20일 섬진강생활체육공원에서 면민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제11회 덕치면민의 날 기념「면민 화합 한마당 잔치」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한 이성재 임실군의회 의장, 박희승 국회의원 당선자, 박정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각급기관 사회단체장, 덕치면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민의 단합과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면민의 장이 수여되었으며, 김용언·김영수(공익장)씨, 김학성(효열장)씨, 이용민·박석주(봉사장)씨가
임실군은 지난 22일 임실 운암면상인회와 운암면 나래마을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운암면상인회는 운암면 상인들의 상호 공동 번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운암면 상인들의 뜻을 모아 결성한 단체로, 황이선 운암면상인회 대표의 자녀 황혜민, 황혜지씨가 각 250만원씩 총500만원 기탁을 시작으로 회원들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금 610만원, 총1110만원을 모금했다. 또한, 운암면 마암리 나래마을 주민들도 500만원을 모금해 운암면의 임실사랑을 보여줬다. 이에 황이선 운암면상인회 대표는 “고향 임실의 농특산품을 답
전라북도의 보물 관광지인 임실군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이 전국적인 관광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 3월 1일 재개장한 이후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생태공원은 철쭉과 꽃잔디 등 봄꽃이 만개하면서 관광객이 급증, 현재까지 10만 8천여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등 평일과 주말 할 것 없이 관광객들로 연일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옥정호 수변의 경관을 감상하며 420m의 옥정호 출렁다리를 건너면 4월의 붕어섬 생태공원은 푸릇푸릇한 초록잎 사이로 분홍빛, 붉은빛 붓으로 터치해 놓은 듯 7만여본의 꽃잔디, 철쭉들이 활짝 펼쳐져
고창군이 김철태 부군수 주재로 23일, 군정 현안사업과 신속집행 추진상황 점검보고회를 갖고 사업별 쟁점과 해소방안을 집중논의 했다.이날 점검회의에서는 현안사업 130건, 쟁점·갈등사업 등 17건에 대해 소관사업 팀장이 보고한 후 사업별 쟁점 및 해소방안, 향후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특히 민선8기 고창군 핵심 전략사업인 ▲고창종합테마파크 ▲노을생태갯벌플랫폼 조성 ▲고창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 ▲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 ▲사시사철 김치원료공급플랫폼 구축사업 등의 진행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군민 맞춤형 생활여건 개선사업인
남원시는 지난 23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의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사이버교육 미이수 종사자 430명을 대상으로 전라북도노인보호전문기관 소속 강사의 '어르신 대상 학대 및 인권침해 사례'를 토대로 노인인권보호와 학대 예방이라는 내용으로 진행됐다.'노인학대 신고는 참견이 아닌 도움이다'라는 노인학대 예방 슬로건처럼 시설뿐만 아니라 일반가정에서도 학대와 인권침해가 의심되면 바로 신고해야 한다.최경식 시장은 “어르신을 돌보는 일은 사명감과 전문성을 갖춘 사람이할 수 있는
완주군이 1~2년차 민방위 대원 1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민방위대원 집합교육’을 실시했다.지난 22일 문예회관에서 진행된 교육은 민방위 기본 소양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비롯해 화재대피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 등 각종 생활안전 사고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내용이 다뤄졌다.교육 참석자는 신분증과 스마트폰을 지참해야 하며, 교육 대상자가 교육에 불참하면 당해 연도 교육 종료 후 과태료가 부과된다.3년 차 이상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교육은 지난 15일부터 시작해 6월 30일까
부안소방서(서장 소철환)는 오는 30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리는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우승을 위해 소방서 대표 출전팀이 연습을 거듭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관심이 증가하는 최근 추세에 맞춰 경연을 통해 대국민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향상하고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고자 열리는 대회다.경연은 8인 이내의 인원이 한 팀을 이뤄 참가하며 심정지 발생 상황에 대한 대처를 짧은 연극 형태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팀원 중 2명은 평가용 마네킹을 활용해 심폐소생술을 시행해야 한다.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배)는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4일 동안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목욕 봉사활동을 전개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있다.이번 봉사활동은 부안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하순례) 소속 한국부인회부안군지회(회장 강명례), 부안군새마을부녀회(회장 임복순), 한국자유총연맹 부안군지회(회장 강종복) 소속 포순이어머니봉사단(회장 김명순),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부안지회(회장 이정자), 한국생활개선부안군연합회(회장 박양순), 한중여성교류협회부안지회(회장 박순영), 부안군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김연숙), 아이코리아부안군지회(회
남원시는 지난 23일 남원경찰서와 ‘아동이 안전한 도시 만들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시는 이번 협약으로 아동보호구역 신청 접수, 지정 공고, 관련시설 설치 및 유지보수 등 아동보호구역 지정 및 관리 업무를 담당한다.남원경찰서는 지정된 아동보호구역 내 순찰을 강화하고, 아동보호인력(아동안전지킴이)을 활용해 아동범죄 예방 및 안전확보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최경식 시장은 “아동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해 아동이 일상생활에서 어떠한 위험에도 노출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철수
남원시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근현대기록관 남원다움에서 ‘춘향제의 기억, 듣다’ 특별전을 진행한다.이번 특별전은 시각 위주가 아니라 소리를 통한 춘향제에 얽힌 희노애락 공감에 중점을 뒀다.우선 전시실로 들어서는 관람객들은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된다. 춘향제라는 큰 판이 벌어지고, 그 곳은 남녀노소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고 행복을 나누는 판이다. 판위에서 소리를 겨루고 모래판 위에서는 힘을 그리고 궁터에서는 활쏘기를 겨룬다. 춘향제 판의 소리는 추억을 자극하는 목소리액자에서 들려오고 관람객들은 익숙하거나 혹은 들을 수 없었
"도심 빈 집이 희망의 집으로 바뀝니다"남원시는 도시미관 저해요소 제거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빈집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한다.지난 23일 시는 기존 농촌지역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과 함께 올해 자체 재원 1억원을 투입해 도심하우스 빈집재생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올해 사업대상지는 4개동으로 동당 최대 2500만원까지(자부담 5% 이상) 지원 받을 수 있다.사업 신청 가능 대상은 6개월 이상 빈집이며 현장 검토후 수리를 통해 활용이 가능한 주택을 선발할 계획이다.사업 선정된 소유주는 지원금으로 리모델링 후 주거취약계층 및 지역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