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는 지난 14일 유학생 안전사고와 질병 치료 등의 위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전주시티병원과 진료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질병 치료와 건강 증진을 위한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편의가 제공될 전망이다. 전주대 국제교류원 고선우 원장은 “다소 미흡한 유학생 보험 체제를 보완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진행했으며, 유학생들의 진료 및 건강증진을 위한 지역병원과의 협력으로 외국 유학생들의 안정적 유학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주시티병원 이동수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유학생들의
전북대학교 CK-1 신한류창의인재양성사업단(단장 김 건)이 오는 19일과 22일 베트남 호치민 국립대학-인문사회과학대학교에서 신한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VIETURI(비추리·부제 : 함께 물들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미국과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등에 이어 10회째를 맞는 행사다.‘한지’를 메인 주제로 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을 통해 베트남 현지에 다양한 한국의 맛과 멋을 알린다는 계획이다.체험프로그램의 경우 학생들이 직접 체험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K-PAPER(한지)’, ‘K-FOOD(음식)’, ‘
전북대학교가 10일 오후 1시 전북대 큰사람교육개발원에서 전북대 ACE사업추진단의 핵심 사업인 기초학력인증제 교류를 골자로 하는 협약을 경상대학교와 체결했다. 기초학력인증제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영어나 물리, 화학, 수학 등 기초 과목을 교육하고 대학이 자체 개발한 문제은행 시스템을 통한 평가를 통해 학생들의 기초학력이 갖춰져 체계적인 전공에 진입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음을 인증해주는 제도다. 정부로부터 우수사례에 선정됐으며, 올해 역시 ACE 중간평가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김동욱 전북대 큰사람교육개발원장(ACE 사업
전주대학교 K-History 특성화사업단이 전북지역 독립운동에 관한 새로운 자료 발굴과 전파를 목표로 오는 14일과 15일 ‘독립운동 국제영화제 및 8·15 학술대회’를 전주역사박물관에서 개최한다. 15일 열리는 8·15학술대회에서는 오후 2시부터 전북지역에서 활동한 항일의병운동가와 민족주의 독립운동가, 사회주의 독립운동가에 대한 사회관계망 분석을 통한 숨겨진 독립운동가 발굴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습재 최제학(전주대/김건우 교수), 염재 조희제(전주대/변주승 교수) 등의 항일의병과 민족주의 독립운동가 일송 장현식(전북대/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수업을 통해 생생한 기업 현장을 접하게 하고, 전문가와 능동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특화된 교양교과목을 마련했다. 오는 2학기부터 외부 명사와 학생과의 연계를 통해 기업 현장 경험을 전하고, 적극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모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모험과 취·창업’이라는 교양 교과목을 운영하는 것. 이 교양 교과목은 외부 인사의 기부금 또는 재능기부를 통해 모금한 자원으로 명사 초청 특강이나 다양한 취·창업 관련 프로그램, 학생 지원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된다. 2학기부터 4개의 분반이 개설돼 운영된다. 여
전북대학교 CK-1 신한류창의인재양성사업단(단장 김건)이 이번엔 이탈리아에서 9번째 신한류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우리 전통 한지를 주제로 한 ‘Vivere la carta Hanji(한지를 느끼다)’를 주요 테마로 진행된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7월 14일 시작돼 2주 남짓 이탈리아 곳곳을 한류로 물들였다. 미각, 촉각, 시각, 청각, 후각으로 나누어진 5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오감으로 한국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시각 부스의 한지 한복, 한지 공예품 전시를 통해 실제 한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진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중국 연변대학과 식품공학 분야 인재양성에 손을 맞잡았다. 전북대는 1일 연변대학 내에 식품공학 분야 합작학과를 설립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다는 중외합작프로그램이 중국 교육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북대는 연변대학 내에 정원 100명 규모의 식품공학 관련 학과를 설립하고 오는 2018년 9월부터 식품공학 및 동물생명 분야 교수진을 파견해 전체 교과목 강의 1/3을 담당키로 했다. 이 학과를 졸업한 우수 학생들은 2022년 9월부터 전북대 대학원에 입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윤명숙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한영수)와 경신모터스 호남본부(대표 엄민호)가 ‘일학습 병행제’운영과 사회맞춤형 학과 ‘글로벌 자동차부품 정비반’개설을 내용으로 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1일 비전대 회의실에서 이루어진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일학습병행제와 교육부의 사회맞춤형인력양성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해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두 기관은 일학습병행제를 통해 경신모터스에 재직중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재교육 훈련과정을 운영하고, 훈련에 참여한 재직자들은 과정을 마치면 학위는 물론 평가를 통해 해당분야의 자격증을
서남대학교가 사실상 폐교 수순에 들어갔다. 하지만 도내 정치권과 남원 지역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서 큰 진통이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교육부의 이번 결정이 비리사학에게 잘못된 신호를 보내고 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교육부는 2일 서울시립대와 삼육학원(구재단 병합 계획서 제출)의 학교법인 서남학원 정상화계획서를 수용하지 않겠고 밝혔다. 교육부는 두 주체가 대학 정상화를 위한 재정기여도 없이 의대 유치에만 주된 관심을 보였고, 결과적으로 교육의 질 개선 가능성이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지난 5월 두 주체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천연물 원료 전문 기업과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전북대학교는 최근 천연물원료 전문 기업인 ㈜케이지씨예본(대표이사 강철호)와 천연물 전문 인력 양성과 산학 공동 연구 등을 골자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천연 농산물 기반형 신약개발 분야를 선점하기 위한 연구·융합 중심의 약학대학 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는 전북대는 이번 협약이 약학대학 유치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농생명 소재의 천연물 신약, 건강기능식품 등의 개발을 위한 산학 공동 연구를 지원하고, 지속적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한영수)는 28일 교내 진리홀에서 국제교류원 주관으로 한국어 어학연수생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중국, 베트남, 인도 등에서 온 어학연수생 52명과 한국어 상사들이 참석했으며 수료증과 함께 연수과정에서 높은 성적을 받고 모든 과제를 성실히 이행한 학생들에게는 장학금과 부상을 수여했다. 또한 2부 행사로 한국어 말하기 대회와 한국 노래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조용호 국제교류원장은 “열심히 노력한 결과 한국어능력시험에서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을 축하한다”며 “우리나라의 발전이 교육을 통해 가능했던 것처럼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 창업교육센터와 LINC+사업단이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창의적인 사고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2017 청소년 상상나래 IF(Idea Factory) 메이커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3D프린터와 아두이노 기반 사물인터넷(IoT) 교육 실습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 이와 함께 교육 내용을 기반으로 아이디어 요약서 작성과 1분 엘리베이터 피치 경연대회 등도 열어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준다. 올 1월 도내 6개교(익
전북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단(단장 고영호·이하 LINC+사업단)이 가족회사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행하는 ‘산학연계 시제품 제작지원사업’이 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업단은 지난 24일 산학연계 시제품 제작 지원 업체 선정을 위한 발표 평가회를 갖고, 9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제품제작 지원으로 개발되는 대표적인 특화분야 제품으로는 ㈜네프 ‘다기능 포터블 에너지 저장장치’(에너지 융합 분야)를 비롯해 지역 특산물을 응용해 개발한 ㈜한불화농의 ‘전북지역 특산물인 오디를 활용한 천연향료 향
전북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단의 홍보를 맡게 될 학생 기자단이 25일 발대식을 가졌다. 기자단은 창업동아리에서 활발히 활동하거나 창업교육에 꾸준히 참여해 온 학생들 가운데 선발했다. 전주대생과 전북대생이 각 4명씩 8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앞으로 ‘전북연구개발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기자단’ 으로서 활동하게 된다. 기자단은 앞으로 특구 및 이노폴리스캠퍼스 행사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각 대학의 입주기업, 특구 소재 연구소기업 및 첨단기술기업을 방문해 기사를 작성하고 SNS 등을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기사 작성을 위한 취재,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25일 부산대학교에서 열린 전국 9개 거점국립대학교 공동 입시설명회에 참여해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대학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역사상 처음으로 전국 9개 거점국립대학교가 공동으로 개최한 것으로 최근 다양하게 논의되고 있는 거점국립대 간 첫 협력사례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설명회가 진행된 부산대 기계관 2층 대강당에서는 전북대를 비롯한 참가 대학별로 2018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주요 내용과 경쟁력 있는 학과 정보 안내 등이 진행됐다./이병재기자·kanadasa@
전북대가 서울·수도권과 강원 및 전남권 등 타 지역 자문교사들을 초청한‘2017년 진로진학 상담교사 및 진로진학 담당교사 직무연수 겸 전북대 학생부종합전형 자문교사 초청 학부(과) 소개 및 입학전형설명회’를 22일과 23일 이틀간 개최했다. 전북대 진수당 2층 바오로홀과 교내·외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고교-대학 간의 유기적 연계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우수인재를 확대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열려 우석대와 원광대 등도 함께 참여, 다양한 정보교류의 장이 마련됐다./이병재기자·kanadasa@
전북대학교가 에너지와 자원개발 분야 산학협력과 공동연구 등에 나선다. 전북대는 공대 자원·에너지공학과가 지난 13일 ‘전북대학교 부설 에너지·자원개발 연구소’(연구소장 송영수 교수)를 개소하고 전문적인 연구와 산학협력을 통한 우수인재 배출에 나설 계획이다고 24일 밝혔다. 에너지·자원개발 연구소는 광물자원개발연구부를 비롯해 친환경대체에너지연구부, 순환자원처리연구부, 저탄소에너지전환연구부, 석유자원개발연구수 등을 산하에 두고 자원·에너지 관련 분야의 원천기술 개발과 실용화를 통해 국내 자원·에너지 분야의 학문·기술적 수준을 한 단계
반도체 공정에서의 측정 기술이 갖는 속도의 한계를 극복해 양질의 차세대 반도체 생산 수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기술을 전북대학교 김대석 교수(공대 기계시스템공학부)가 개발한다. 전북대는 김대석 교수가 삼성전자가 지원하는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에 선정, 2년 간 6억 원의 지원을 받아 차세대 반도체 생산공정 혁신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삼성전자가 기초과학, 소재기술, ICT의 3개 연구분야에 2013년부터 10년 간 총 1조 5천억 원을 출연해 국가 미래기술 육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병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K2, 그곳을 향해 16일 동안 걷는 대장정에 도전합니다.”전주대 최승호(소방안전공학과 4학년·25)씨가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는 ‘2017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로 뽑혀 21일 히말라야로 떠났다.탐사대는 전체 30명(대학생 20명, 고교생 10명)으로 구성됐다. 전북지역 대학생으로는 최씨가 유일하다.탐사대는 21일부터 8월 10일까지 총 21일간 파키스탄 카라코람으로 원정을 간다. 이 중 산행은 16일 동안으로 해발 5300m에 이르는 K2 베이스캠프까지 간다. 최씨는 ‘무한도전 멤버들, 준비 됐는가’라
전북지역대학교총장협의회(회장 김응권 우석대학교 총장)는 20일 교육·연구·학술분야의 상호협력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전북대학교 본부 8층 회의실에서 협정을 체결했다. 주요 협정 체결 내용으로는 ▲교수 및 연구 인력의 교류 ▲학생교류 및 상호 학점 인정 ▲비교과 프로그램 등 교육과정 공동운영 ▲학술 공동연구 추진 및 학술회의 공동개최 ▲학술자료·출판물 및 정보의 상호 교환 ▲행정·경영·관리 등 학문연구 지원에 필요한 사항 ▲기자재 및 시설물의 공동 활용 ▲대학 특화 전략 수립을 위한 공동논의 ▲대학 특화 전략에 따른 인적·물적 교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