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은 '희망을 빌려드립니다' 청년창업 제18기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4일까지며 창업에 관심이 있는 도내 2,30대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다음달 15일부터 11월 9일까지 총 100시간에 걸쳐 공통과정, 전문과정, 모의창업토의, 현장방문형 멘토링, 워크샵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각 교육은 분야별 최고 전문가에 의해 진행되며 선발된 교육생은 다양한 이론교육과 현장학습 등 교육과정 수료 후 준비된 창업자로 거듭나게 된다.특히 교육수료 후 창업 시 운영자금으로 최대 3,0
K-water 전북본부(본부장 이석천)는 지난 11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2012년도 창의혁신과제 중간발표회를 개최했다.21개 창의혁신과제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0개 우수과제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발표회는 지난 6개월간의 고강도 혁신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본부 전직원에게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심사결과 최우수과제 1건과 우수과제 2건이 선정됐다. 이석천 본부장은 "중간발표회 결과 외국산 염소주입기 국산화를 통한 예산절감, 용담호 수질관리를 위한 조류제어기술 개발 등 창의적 아이디어와 신기술을 결합한 혁신사례가 돋보였
공공기관에 공급하는 제설용 염화칼슘과 소금이 점차 친환경 제설제로 교체된다.조달청(청장 강호인)은 12일 환경과 인체에 악영향 논란이 있는 제설용 염화칼슘과 소금을 지난해 보다 대폭 줄인 7만톤을 올해 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염화칼슘은 3만톤으로 전년대비 38%에 불과하며 소금의 경우 4만톤으로 전년의 53% 규모다. 또 조달청은 제설제를 '공공조달 최소녹색기준 제품'으로 지정, 내년부터 환경부 기준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친환경 제설제만을 구매·공급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이을 위해 친환경인증을 받은 국내외 업체를 대상으로 다수공급자
중소기업청은 12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실패 중소기업 경영자, 재창업기업 CEO, 관련 전문가, 재기지원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 도전 희망 심포지엄'을 개최됐다.재기중소기업개발원이 주최하고 중소기업청,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주)포스코 등이 후원하는 이 심포지엄은 중소기업 재기의 의의와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재기 활성화를 위한 정책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한정화 한양대 교수는 재기지원 활성화를 위해 ▲ 경영위기 기업진단 및 지원시스템 구축 ▲ 성실 실패기업, 기존 세금납부
스마트폰 전용의 고금리 상품이 출시된다.12일 전북지방우정청(청장 문성계)에 따르면 우체국 스마트금융 독자시스템 오픈에 맞춰 퍼즐미션 수행 시 금리가 올라가는 '우체국 Smart 퍼즐적금'을 13일부터 판매한다.이 상품은 고객 스스로 목표금액을 설정하고 우체국 Smart 퍼즐적금 앱의 알림설정 기능을 활용해 퍼즐미션을 수행하면 이율을 차등 지급하는 자유적립식이다.퍼즐미션은 고객의 연령대별 소비패턴을 분석해 주 1회 발송되며 금액은 회당 2,500원에서 2만원 사이에 해당된다. 상품 가입은 기존 스마트폰뱅킹 이용고객은 스마트폰에서 '
국내 프랜차이즈기업 10곳 중 6곳은 가맹점에 로열티를 부과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대한상공회의소가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45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프랜차이즈 산업의 로열티제도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가맹점에 로열티를 부과하고 있다는 기업은 36.2%, 부과하고 있지 않다는 기업은 63.8%로 나타났다.프랜차이즈 로열티란 가맹본부가 가맹점에게 상표 사용 권리와 상품 제조, 매장 운영, 고객 응대 등의 노하우를 제공하면서 받는 대가를 말한다.로열티를 부과하지 않는 기업 대다수는 향후에도 로열티를 부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
(주)하림과 삼해상사 등 국내 10개 업체가 13~16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되는 ‘2012 호치민 식품박람회’(Viet food & Beverage)에 참가한다. 12일 aT전북지사(지사장 송강섭)에 따르면 한국식품의 동남아 및 베트남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전북 연고기업 2곳 등 총 10개 업체가 이번 호치민 식품박람회에 참가한다.올해로 16회째인 이번 박람회는 베트남 지역 바이어 및 일반소비자들에게 식품홍보와 신제품 출시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aT는 참가 업체들의 베트남지역 수출확대를 위해 유력 바이어 참가업체의 1대1 매칭을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파손된 농어촌주택의 복구에 필요한 주택개량융자금이 지원된다.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주택개량 융자금 신청 자격은 태풍으로 주택이 파손된 농어촌 주민과, 지난해 농어촌주택개량사업 대상자로 선정됐지만 자연재해로 사업 종료시한인 8월까지 주택개량을 마치지 못한 주민이다.신축은 최대 5,000만원, 개량은 최대 2,500만원까지 지원되며, 지원조건은 연리 3%에 5년 거치 15년 상환이다. 지원대상 주택은 150㎡(약 45평) 이하며, 100㎡(약 30평)까지는 취득세와 등록세가 면제된다. 그러나 상가주택이나
(주)전주페이퍼는 7일 오전 인근 덕촌마을과 21주년 자매결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전주페이퍼 임직원을 비롯 시·도의원, 덕촌마을 주민들은 마을회관에 모여 자매결연 21주년을 자축하고 기업과 인근마을과의 우의를 돈독히 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주페이퍼(생산본부장 나병윤)는 기업과 인근마을이 함께 발전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생활을 만들어 가기 위해 해마다 9월을 자매결연 행사의 날로 정하고 기업과 주민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덕촌마을(임병율 회장)의 경우 회사와 경계선 하나로 인접해 있는 인연으로 전주페이퍼는 주민들
진흥기업(대표이사 차천수)이 군산 보금자리 주택 시공사로 선정, 이르면 11월경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7일 군산시에 따르면 총 공사비 319억1300만원 규모의 군산시 해망동 보금자리주택 건립사업공사(turn-key)에 진흥기업이 선정됐다.군산시가 발주한 이 공사는 월명터널과 해망로 연결지점 2만2,620㎡에 지하1층 지상 15층 5개동, 총 483세대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건축하는 것으로 오는 2014년 12월 준공예정이다.그동안 군산시는 보금자리주택건립을 위해 지난해 초부터 타당성분석 등 제반 행정절차를 차근차근 준비
LH가 2012년도 사회취약계층 주택 개·보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6일 LH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창엽)는 사회취약계층 주택 개·보수사업 착수보고회를 갖고 시공업체와 함께 사업 추진배경과 최상의 품질확보를 위한 공사추진계획 보고, 청렴실천 결의를 통해 성공적인 주거복지사업을 완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이 사업은 저소득주민의 노후ㆍ불량주택을 개량, 서민생활안정 구현 및 자활능력이 없는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 도내에 큰 피해를 준 태풍 볼라벤
2012 전국 여성CEO 경영연수가 7,8일 양일간 부안군에서 열린다. 6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회장 유영미)에 따르면 여성CEO간 만남의 장을 통해 정보교류 및 네트워킹을 강화하고자 7일부터 8일까지 1박2일동안 변산 대명리조트에서 '2012 전국 여성CEO 경영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경영연수 개최식에는 송종호 중소기업청장, 김승수 전북도 정무부지사, 김호수 부안군수, 안병수 전북지방중소기업청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긍정의 힘! 건강한 여성기업 만들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수에서는 전국의 여성CEO 550여명이 한자
K-water(사장 김건호)는 2012년도 물사랑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공모전 주제는 '소중한 물과 아름다운 우리 강'이며 문예(초등, 일반 구분)·사진·디지털콘텐츠 등 3분야로 진행된다.응모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총상금은 6,000만원이다.특히 문예분야 초등부문과 일반부문 대상에는 각각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과 국토해양부 장관상이 수여된다.희망자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K-water 물사랑 공모전 홈페이지(contest.kwater.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김선흥기자·ksh988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 이하 진흥원)은 6일 사회적기업 아카데미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진흥원에 따르면 일자리 창출, 사회 공공서비스, 지역사회 공헌 등의 사회적 목적을 우선 추구하는 착한 사회적기업의 바른개념정립과 지속성장 가능한 경영활동을 돕기 위한 사회적기업 아카데미 교육은 오는 11월 8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0주간에 걸쳐 진행된다.이번 교육에는 총 133명이 사전신청을 했으며 유형별로 보면 기업 52.6%, 개인 47.4%으로 이 중 현재 사회적기업은 15.0%에 불과해 향후 사회적기업을 준비하는 일반기업 및 개
앞으로 '무늬만 회사'(속칭 페이퍼컴퍼니)인 불량 건설 및 조달업체들은 설 자리가 없어질 전망이다.서류로만 존재하는 페이퍼컴퍼니를 동원해 공사를 수주하거나 제조 능력도 없으면서 조달업체로 등록, 불법 부실을 부추기며 건설시장과 조달시장의 질서를 파괴한다는 지적에 따라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기 때문이다.5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페이퍼컴퍼니 등의 부실 불법 건설업체를 근절시켜 건실한 기업들과 하도급업체들의 부실을 방지하기 위해 건설업 등록시공제도, 입찰 보증제도 등에 대한 기준을 정비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이를 위해 이달중으로 이
중진공이 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위해 해외현지사무소를 지원하는 수출인큐베이터 입주 신청을 받고 있다.5일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서부지부(지부장 박병연)에 따르면 수출인큐베이터는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현지에 진출하는 지역내 중소기업의 조기정착 및 수출경쟁력 배양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주요 교역거점에 설치한 사무공간 및 시설로 베이징, 모스크바, 도쿄, 뉴욕 등 전세계 17개소 257개실을 운영하고 있다. 수출인큐베이터에 입주하면 사무공간 및 시설제공, 법률, 회계분야 등에 대한 컨설팅, 현지마케팅 활동 지원 및 행정지원 등을 수행한다.특
OLED 정제관련 세계 최고의 능력을 보유한 ㈜위델소재(대표이사 신선호)가 중진공으로부터 Family 기업 지정서를 수여받았다.5일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조내권)에 따르면 이날 중부권본부 유종진 이사가 전주에 소재한 ㈜위델소재 본사를 방문해 '중진공 Family 기업' 지정서를 수여했다.중진공 Family기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에게 전환사채 인수방식를 통한 성장공유형 자금지원 및 대출금의 출자전환 형식으로 지원한 기업으로, 미래성장가치를 높여 성장이익을 공유하고 중진공과 지원 기업간의 유대감을 강
전북지방우정청(청장 문성계)은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 기념우표가 6일 발행된다고 5일 밝혔다.지구촌 환경올림픽으로 불리는‘세계자연보전총회’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4년마다 개최하며 이번 제주 총회(6∼15일)에는 180여 개국, 1,200여개 단체, 1만 여명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에 발행되는 우표는 대회 로고와 캐릭터를 소재로 우표 모양을 마름모꼴로 만들었으며 전지도 세계자연보전총회(WCC)의 W자 형태로 구성했다. 우정청 관계자는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가 생태계의 보고인 제주에서 개최된 것을 축하하며 이번 대회를
KT&G 전북본부(본부장 성기현)는 지난 8일 상상Volunteer 4기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피해를 입은 고창군 일대 인삼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전북지역 대학생 50여명으로 이뤄진 상상Volunteer 4기 봉사단은 이날 출범식을 태풍피해 복구 봉사활동과 병행 진행했으며 태풍으로 무너진 해가림 시설을 복구하는데 힘을 쏟았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양정호씨는 "방송과 기사로만 접하다 직접 와보니 생각보다 훨씬 태풍피해가 심각하다"며 "농민들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렸으면 좋겠다"고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조직위(위원장 박인구)는 11일 전북생물산업진흥원에서 2012 참가업체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는 장류, 주류, 식초류, 젓갈류, 건강식품류 등 200여개 국내 발효식품 업체들이 참가했으며 '박람회 실전 운영 기법'을 중심으로 전시 DP 및 부스 운영 방법에 대한 컨설팅과 B2B수출구매상담회, 미니세미나 등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설명회에 참가한 참가업체 관계자들은 "발효식품엑스포가 기업들이 원하는 프로그램들을 많이 준비한 것 같다"며 "소문을 듣고 올해 처음 참가하게 되었는데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