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강종수)은 26일 진안군 유통사업단 회의실에서 ‘2012년도 통합마케팅 1차 현장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전북농협 관계자와 도내 5개 시․군 참여농협 책임자, 호남권 대형농산물유통매장인 농협광주물류센터(부장 김 훈)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산지농협을 대표한 진안농협(조합장 김문종)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통합마케팅 주요 추진내용 설명, 진안군 농협 유통사업단 현황 소개, 통합마케팅 정산 전산매뉴얼 안내, 참여농협별 품목별 작황 등 산지동향보고, 공선출하회 조직관리 방법 설명 순으로 진행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26일 전북지역을 방문해 가뭄 피해지역인 구이저수지 일대를 시찰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 자리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이창엽 전북본부장은 “구이저수지 하류부의 한해 대책으로 제한급수를 시행하고, 130ha의 급수애로지역에 양수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면서 “30일부터는 양수기 5대를 추가 설치해 만경강 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이에 서 장관은 “근본적인 가뭄해결을 위해서는 시설물 확충 및 현대화가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농식품부 차원에서 가용할 수 있는 예산을 확보해 가뭄 해결에 도움이 되도록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지사장 조흥순)는 지난 22일 민주통합당 최규성의원(김제․완주)과 완주지역 도의원, 군의원을 초청한 가운데 ‘2012년도 주요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조흥순 지사장은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 등 올해 주요 사업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대간선1지구와 마산지구, 대아지구에 대한 현안사항을 보고했다.아울러 지역농업인의 영농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필요한 개보수사업 신규지구 지정, 농촌용수 예산 증액, 지방비 추경예산 반영 등을 건의했다.이에 대해 최규성 의원은 농업인 및 완주지역 발전
5~6월 도내 강수량이 작년의 20%에 불과한 극심한 가뭄에도 불구하고 주요 농산물 피해는 크지 않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이동필)은 25일 발표한 ‘최근 가뭄에 따른 주요 농축산물 수급동향과 전망’에서 “최근 충남과 전북지역을 중심으로 극심한 가뭄이 발생해 일부 농작물에서 상당한 피해가 발생했으나 피해규모는 크지 않다”고 밝혔다.농경연은 다만 다음 주까지도 가뭄이 지속되면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농경연에 따르면 지난 21일 집계한 도내 모내기율이 97.4%에 달하는 등 전국의 모내기가 정상 추진되
전북지방우정청은 지난 22일 전북노인복지회관에서 200여명의 정보취약 계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피해예방 설명회를 가졌다.이날 강사로 나선 전북지방우정청 신성호 금융검사과장은 전화금융사기 피해현황 및 신종 사기수법, 피해예방 사례 및 대처방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전화금융사기에 취약한 50대 이상 노령층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소개햇다. 특히 금융위원회의 전화금융사기 피해방지 대책으로 오는 26일부터 시행될 ‘지연인출제도’를 구체적으로 설명해 노인들의 피해예방 및 금융 서비스 이용에 도움이 되도록 안내했다. 또한 지
사실상 전주완주 혁신도시(B-15BL) 공공임대아파트 건설공사 주인을 가릴 설계심의가 진행된다. 이에 따라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인 전주완주 혁신도시(B-15BL) 공공임대아파트 건설공사를 놓고 금호산업 및 한양, 중앙건설이 한치 양보없는 진검승부가 예상된다. 24일 조달청에 따르면 최근 전북개발공사가 발주한 전주완주 혁신도시(B-15BL) 공공임대아파트 건설공사 본입찰이 마감됨에 따라 대표사로 나선 3개 컨소시엄의 설계 심의가 이뤄진다.추정금액 730억원 규모의 이 공사는 전주완주 혁신도시 개발사업지구내(B-15BL) 전용면적
최근 형평성 논란을 불러 일으킨 전주하가지구 고도제한 해제 여부가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다. 하가 재개발 지역 주민들이 고도지구 지정의 불만을 표출한데 이어 해당 지역구 의원까지 가세해 고도지구 해제 요구가 받아 들여지지 않을 경우 현 전주시장 퇴진 운동까지 불사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이다. 전주시의회 황만길 의원(덕진, 호성동)은 24일 전주하가지구의 경우 지난 98년 가련산 공원 때문에 고도지구로 지정됐지만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따라 가련산 공원이 그 기능을 상실한 상태여서 고도 지구 해제가 불가피하다고 꼬집었다.이날 황 의원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도내 지역에 분양한 전주효자5지구 B4블록 아파트를 놓고 고분양가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세부 항목별 분양 가격 공개시 건축원가도 공개해야 한다는 국민권익위의 행정심판이 나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LH의 고분양가 논란이 한창 진행중인 도내 상황에서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의 건축원가 공개 파장이 전주효자5지구 B4블록 아파트로 옮겨 붙을 지에 대한 관심도 증폭되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이하 위원회)는 22일 이모씨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분양받은 아파트의 건축원가를 공개해 달
북전주농협(조합장 유한기)은 22일 전주시 삼천동에 곰솔지점(지점장 이병배)을 개점하고 영업을 시작했다.이날 개점식에는 조합원과 지역주민, 전주완주지역 조합장, 전북농협 최용구 부본부장 및 손선규 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곰솔지점은 삼천동과 평화동 인접지역에 250m² 규모로 개설됐다.앞으로 관내 조합원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주민들에게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효율적인 사업운영으로 조합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이병배 곰솔지점장은 “조합원을 위한 종합금
전북농협(본부장 강종수)은 최근 계속되는 이상고온 현상과 강우량 부족에 따른 가뭄으로 농작물 및 농업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비상가뭄재해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긴급지원을 실시하고 있다.전북농협에 따르면 계속되는 가뭄으로 도내 전역에서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지역본부와 시․군지부, 지역 농․축협이 운영하고 있는 영농상황실을 재해대책 상황실로 전환해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다.전북농협은 가뭄 피해가 극심한 완주와 고창지역에 양수기 35대와 전기모터, 송수호스, 흡입호스 등 양수장비를 긴급 지원하고, 감자R
전북농협(강종수 본부장)은 축산법 및 가축전염병예방법이 지난 2월22일 공포돼 축산차량등록제가 8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축산관련 차량종사자에 대한 의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지난 6월 전주김제완주축협에서 1차 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지역을 순회하며 총 10회에 걸쳐 가축방역 및 질병, 축산법률, 축산차량 등록 요령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교육이수자는 주소지 관할 시․군․구청에 교육수료증을 제출해 축산차량등록을 신청할 수 있으며, 등록된 차량에는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에서 GPS를 장착해 가축방역업무에 활용된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창엽)는 21일 오후 2시부터 20분 동안 정전대비 위기대응 비상 훈련을 실시했다.정부 주도로 실시된 이번 훈련에 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와 10개 지사는 자체적으로 단계별 훈련을 실시하면서 비상시 대처 요령 등을 숙지했다.이창엽 “때이른 더위로 전력 수급에 지장이 있고, 앞으로 가장 더운 8월에는 더욱 심각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리 스스로 절약정신을 발휘해 전기를 아껴쓰는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소문관기자․mk7962@
NH농협은행 익산시지부 윤연수(47. 사진) 팀장이 지역사회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나눔을 실천한 공로로 ‘모범시민’으로 선정돼 익산시장상을 수상했다.윤 팀장은 지난 20일 이한수 익산시장과 박종대 익산시의회 의장, 시민 등 600여명이 참여한 익산시 희망복지지원단 워크숍 행사에서 지역사회 나눔 확산과 시민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상을 수상했다.익산시에 따르면 윤 팀장은 익산시와 ‘희망두드림’ 업무협약을 체결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시키고 지원계층을 다양화했으며, 업무의 투명성 제고에도 일조했다.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FTA 확대에 따라 원산지 증명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식품 수출업체들을 위해 ‘FTA활용 농수산식품 수출핸드북’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농수산식품 수출핸드북은 FTA내용, 협정국에 수출할 때 단계별 매뉴얼, 원산지결정기준, 인증수출자제도, FTA활용지원제도 안내 등 농식품 수출기업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상세히 담고 있다. 특히 농식품 수출업체들이 까다롭게 생각하는 원산지결정기준 등 의 내용을 실무사례를 들어 쉽게 설명하고 있다.수출업체, FTA컨설팅을 하고 있는 정부․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조달청이 하반기 비철금속 비축 규모를 확대한다. 21일 전북지방조달청에 따르면 조달청은 올해 하반기 3100억원 규모의 비철금속 구매에 나선다. 국내 비철금속 수입량은 전체 수요량의 63%~65% 수준에서 형성되고 있으며 구리는 45%· 알루미늄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을 감안한 것으로 풀이된다.또 비철금속가격이 생산원가에 근접함에 따라 추가가격 하락시 주요 생산업체들의 감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것도 한몫하고 있다. 이에 따라 조달청은 올해 상반기 구매량 2200억원(5월말 현재)과 하반기 3100억원을 합친 5300
제일건설이 익산 배산 지구에 단지전체가 녹지와 공원으로 둘러싸인 산소아파트를 선보인다. 도내 대표적 향토기업 제일건설(대표 윤여웅)은 21일 익산 신흥 주거단지로 떠오른 모현동 배산택지개발사업지구 4블럭에 건립할 친환경아파트 오투그란데 739세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모델하우스는 이달 29일 개관한다. 배산지구 오투그란데의 청약 및 계약일정은 오는 7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과 7일 1,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입주는 2014년 11월에 가능하다. 익산 배산지구 오투그란데는 지하1층, 지상23층 11개동의 중대형 아파트
전북지방우정청(청장직무대리 김동룡)은 21일 전주우체국 사거리 및 도내 15개 시군에서 범국민적 절전분위기 확산을 위한 ‘아싸, 가자!! 국민발전소 건설’ 에너지절약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아싸, 가자!! 국민발전소’란 절전 국민 4대 실천 요령으로 실제 발전소가 아니라 국민들의 절전이 발전소를 만드는 것과 같은 효과를 갖는다는 의미이다김동룡 전북지방우정청장 직무대리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주민이 여름철 전력수급 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에너지 절약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전년대비 5% 절전 의무
안전보건공단 전북지도원(원장 강신준)은 20일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양희기)와 이륜차 배달 근로자 교통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MOU 체결했다.이에 따라 양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지역 내 이륜차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정착하는 활동을 함께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이륜차 배달 근로자를 위한 각종 안전보건자료를 제작 보급하고, 이륜차 배달 근로자 재해예방을 위한 도로교통캠페인을 펼쳐 교통재해를 줄여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나아가 안전보건교육과 재해예방 세미나 등의 공동 개최로 교통재해 예방에 힘쓰기로 했다. 강신준 전북지
도내 한 전기통신공사업체가 익산국토관리청이 발주한 순창~운암간 2공구 도로확포장 공사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원청업체 H사의 불공정 하도급 계약으로 수억원의 막대한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더욱이 이 업체는 국내 굴지의 대형건설사인 원청업체가 공사 과정에서 특정업체의 자재를 기존 거래 가격보다 30% 비싼 가격에 납품받도록 강요해 손해를 가중시켰다고 울분을 토했다. 도내에서 전기통사공사업에 종사하는 A업체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순창~운암간 도로확포장공사 도급사인 H사의 전기통신공사 하도급 입찰에 참가했다.당시 공사
전북농협(본부장 강종수)은 20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도내 하나로마트 점장과 경제사업장 담당자를 대상으로 농산물식품안전 및 원산지표시 교육을 실시했다.도내 하나로마트 점장 및 경제사업장 종사자 60여명이 참가한 이날 교육에서는 품관원 전북지원 강창선 팀장을 초청해 농산물 원산지 표시 및 관리방법에 대한 강의를 청취했다. 또 농협식품안전연구원 정병두 팀장이 하나로마트 식품안전관리 요령, 식품사고 및 식품위생법 해설 등에 대해 강의했다. 전북농협은 농산물 식품안전 및 원산지 관리를 더욱 강화해 하나로마트를 이용하는 모든 소비자들이 안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