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창엽)가 농어촌개발전문가 양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농어촌지역개발전문가과정 입학식이 14일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있었다. 농어촌지역개발전문가과정은 농어촌마을종합개발 및 전원마을조성사업 등에 대한 체계적인 계획수립과 사업추진 능력을 갖춘 전문 인력육성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2008년 농어촌공사와 전북대학교가 협약을 체결해 설치됐다. 지금까지 이 과정을 통해 150여명의 농어촌전문가가 배출됐다.이번 과정에는 농어촌공사 직원 20명과 지자체 공무원 7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농어촌 경관R
김제 백구농협(조합장 이재희)이 2011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백구농협은 종합업적 평가에서도 전국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이번 수상으로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농협에 따르면 상호금융대상은 경영수지관리, 건전성, 리스크관리, 수신, 여신, e-금융, 고객관리, 카드, 공제, 일반관리 등 10개 부문을 평가해 시상한다.백구농협은 경영수지관리 등 평가대상 전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백구농협 이재희 조합장은 “열악한 사업환경에서도 조합원 및 고객들이 우리 농협을 사랑한 결과로 최우수상을 받게 됐
전북농협(본부장 강종수)이 올해에도 상호금융 업적평가 전국 1위를 달성해 5년 연속 1위의 위업을 달성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를 위해 각 지역농․축협의 상호금융 내실경영 기반을 더욱 확대하는 등 지속적 성장을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전북농협은 14일 도내 농․축협 본소 전(상)무와 지점장 등 300명을 대상으로 2012년 상호금융 사업방향 전략회의를 개최해 이같은 계획을 설명했다.전북농협에 따르면 중앙회의 사업구조 개편에 따른 농․축협의 사업환경 변화와 금융기관의 대형화․ 민영화를 통한
‘전북은행 임직원 여러분, 이젠 계단을 애용하세요’.요즘 엘리베이터 공사가 한창인 전북은행 본점에는 계단을 이용해 고층을 오르는 직원들이 부쩍 늘었다. 김 한 행장부터 매일 1층부터 8층 집무실까지 걸어서 올라간다. 21층 빌딩인 전북은행의 엘리베이터는 모두 6개. 전북은행은 너무도 느린(?) 엘리베이터를 ‘고속버전’으로 바꾸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3개씩 나누어 무려 네달동안이나 교체공사를 한다. 엘리베이터가 절반 밖에 운행되지 않은 탓에 건강도 챙길겸 하는 마음에 계단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다. 5층 이하라면 걸어서 올라갈 만 하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은 13일 도청에서 ‘2012년 공공구매 활성화 전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구매를 촉진하고 판로를 지원함으로써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열리는 것. 공공구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 듯 이날 14개 지자체 설계 및 계약부서 담당자 110명, 기업체 90명 등 2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회적 기업 연합공연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011년도 주요성과 및 추진계획, 공공구매 유공자 시상, 공공구매 토크쇼 순으로 진행됐다.도 관계자는
전북은행(은행장 김 한)은 13일 장애인식개선을 통해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고자 도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그림공모전을 실시했다.이번 공모전은 지난달 21일 전북은행과 전북도교육청, 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 차별없는세상을 만들기 위한 협약을 맺고 실시하는 첫 사업이다. 참가자격은 도내 초등학생이면 누구가 참여할 수 있으며 ‘장애발생예방 및 장애인식개선’ 관련 자유 그림을 오는 30일까지 전북은행 본점 1층 안내데스크로 방문접수하거나 전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우편접수하면 된다.시상은 대상(전북은행장상) 1명에게 최신형 아이패드가 부상으로
이마트 전주점이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 간 '아웃도어용품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이번 기획전에서는 스타런 고어텍스 재킷 11만9000원, 빅텐 아웃도어 재킷 6만9000원, 등산팬츠 2만9000원, 빅텐 바람막이 9900원, 쉐펠 아웃도어 양말 3족 9900원 등에 판매한다. 또 주 5일 수업으로 인한 가족들의 합리적인 레져문화를 제안하는 캠핑용품 모음전과 아웃도어 브랜드 봄 상품 창고 대방출 행사를 진행한다. 봄 상품창고 대방출 행사에서는 레드페이스, 카리모어 등 주요 등산 브랜드의 2012년 신상품을 30~50%, 이월상
이스타항공이 취항 3년2개월여만에 누적 탑승객 500만명을 돌파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12일 인천공항에서 박수전 이스타항공 대표, 운항승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탑승객 500만명 돌파 기념 행사를 가졌다.이스타항공은 지난 2009년 1월 7일 김포~제주 노선에 첫 취항한 이후 1년 만에 탑승객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꾸준히 누적 탑승객 수를 늘려왔다. 500만번째 승객은 지난 12일 방콕으로 가는 ZE511편에 탑승한 바이올리니스트 김예나씨(26)로 이스타항공은 김씨에게 오사카 왕복항공권 3매를 제공했다. 이스타항공은 현재 방콕
신용보증기금 호남영업본부(본부장 김광서)는 9일 오전 11시 신용보증기금에서 우리은행 본부장 및 영업점장들과 중소기업지원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이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유동성해소차원에서 금년도 신보 호남본부의 신규보증 공급을 1조원으로 확대하고, 이를 위해 신보와 우리은행이 하나가 되어 중소기업지원의 선봉이 되자고 다짐하는 자리였다. 특히, 제조업, 고용창출기업, 창업후 5년 이내의 창업기업, 청년창업기업 지원에 대해 중점적으로 보증지원해 경기침체가 우려되는 시점에 지역경제의 디딤돌이 되자고 결의했
전북은행이 올해 변화와 혁신 기조를 앞세워 점포망 정비와 신설을 본격화하고 있다.또 오는 26일에는 창립 후 처음으로 전주지법 영업점을 개설, 공탁금 보관은행 업무도 시작한다. 12일 전북은행은 군산시 소룡동에 위치한 신용보증기금내에 전북은행 소룡동지점(지점장 조찬우)의 문을 열었다. 전북은행이 소룡동에 새롭게 문을 연 것은 소룡동이 시민의 왕래가 많고 교통이 편리한 곳으로 현재 상권이 활발하게 형성돼 있기 때문이다. 은행 측은 소룡동이 상권의 발전가능성이 높아, 앞으로 소매금융 전문은행의 역할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본부(본부장 조내권)가 윤리경영 실천에 발 벗고 나섰다. 지난 1일 부임한 조 본부장은 전직원과 함께 1:1 윤리경영실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체결식은 윤리경영 실천 Leader를 중심으로 고객접점부서에서 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문화 정착 등 자율적인 윤리경영 실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으로부터 신뢰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앞으로 중진공 전북본부는 전 직원이 연중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부서내 윤리경영실천단을 구성, 공감대를 형성해 지역본부내 윤리경영을 확산함은 물론, 윤리실천리더는 실천과
전북농협(본부장 강종수)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영농지원 상황실 운영과 농기계 무료수리 활동을 펼치는 등 현장 중심의 영농지원 시스템 운영에 돌입했다.12일 전북농협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부안 하서농협에서 농기계수리 무료 순회활동을 벌여 300여대의 농기계를 무상으로 점검해줬다. 지역농협 농기계서비스센터 직원 50명과 대동․국제․동양․LS․아세아 등 농기계생산업체 10명, 군부대 10명 등 70여명으로 구성된 농기계수리반은 고장난 농기계를 무료로 고쳐주고, 실비로 부품교환을
NH농협은행 전북영업본부(본부장 김문규)는 12일 도내 영업점과 지역본부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사업추진전략회의를 개최하고 고객만족 경영에 더욱 노력하기로 했다.전북영업본부는 공공금융을 강화한 사회공헌 마케팅과 신사업인 방카슈랑즈 사업의 조기 정착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자원봉사활동 등 도민과 함께하는 사업을 확대하여 지역발전과 현장중심의 영업에 중점을 두겠다는 방침이다./소문관기자․mk7962@
정부 비축 냉동오징어 500톤이 12일부터 시중에 방출된다.이번에 방출되는 오징어는 소비자가 많이 찾는 중품(250~300g)으로 마리당 1,000원선에 판매된다. 이는 최근 소비자가격(약 2,000원 선)보다 50%정도 싼 가격이다. 12일 농림수산식품부는 국내 연근해산 오징어 주어획시기(매년 8월부터 익년 2월)가 종료됨에 따라 오징어 가격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비축중인 냉동오징어 500톤을 이날부터 오는 4월8일까지 특별 공급한다고 밝혔다.특별 공급물량은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GS리테일, 롯데슈퍼 등 대형유통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수산업 선진화 및 어가소득 증대를 위해 2012년 수산물 수출선도조직 사업자를 모집한다.수출선도조직 사업자로 선정된 업체는 생산부터 수출까지 일괄관리체계 구축 등을 위해 필요한 사업비의 70%(1억원 이내)를 지원받게 된다.aT에 따르면 최근 미국 등지에서 김, 굴 등 수산물이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끌면서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aT는 바이어가 요구하는 안전성과 안정적 공급체계를 해결하기 위해 김, 넙치, 굴, 전복 등 4개 품목에 대해 수출선도조직 육성사업을 올해 처음 도입하게 된 것.신청을 희망
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9일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하가지구에 위치한 리드빌딩내에 전북은행 하가지점(지점장 이정규)을 신규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덕진동 하가지구는 현재 개발이 적극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향후 상권의 발전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이에 따라 전북은행 앞으로 소매금융 전문은행의 경제를 통한 경영효율성을 높이는데 하가지점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이전 기념행사에는 (사)전북여성 단체 협의회 회장 신명순 등 내·외빈 30여명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 한 은행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전북은행은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유영호)는 3월9일(금) 오후2시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전북소상공인포럼 출범식 및 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전북소상공인포럼은 전북지역 소상공인 애로파악과 전문가를 통한 정책대안을 발굴해 소상공인과 지역경제를 선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소상공인 대표로 구성된 소상공인 위원과 학계?언론계?전문가그룹으로 구성된 소상공 정책위원, 일반 소상공인 등 약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출범하였으며, 전북대 박태식 교수, 전주수퍼마켓협동조합 최진원 이사장, 마스터자동차공업사 최정만 대표 등 3명을 전북소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청년 등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사업을 추진할 창업팀 공모에 나섰다. 청년 등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사회적기업가로서의 자질이 있고 사회적기업을 창업하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창업에 필요한 전문적인 경영지원 및 사업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흥원은 이번 공모를 통해 전북내 사회적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우수 아이템을 발굴하고 일정기간동안 창업공간, 자금, 멘토 등을 제공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사업의 공모를 위한 창업팀의 신청자격은 사회적기업가로서 자질이 있고 사회적기업을 창업해 운영하고
전북지역 소상공인 10곳 중 9곳은 자금지원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중소기업중앙회 전북본부가 발표한 ‘전북 소상공인 경영상황 조사’결과 조사업체 149곳의 소상공인 중 무려 94.8%가 현재 사업을 운영하면서 느끼는 체감경기가 ‘어렵다’고 응답했다. ‘매우어렵다’라고 응답한 업체는 61.5%로 절반이 넘었고, ‘다소 어렵다’ 33.3%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업체 상당수가 매우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일년간의 경영수지에 대해서는 조사업체의 52.5% 만이 ‘현상유지 상태’라고 응답했고, 40.7%는
천정부지로 치솟는 기름값 안정을 위해 정부가 도입한 알뜰주유소가 시행된지 두 달째를 맞았지만, 정작 전주시내에는 단 한 곳도 문을 연 곳이 없어 소비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게다가 지난 달 김제와 완주지역에 알뜰주유소가 문을 열었지만, 가격경쟁력면에서 크게 떨어지는 등 이렇다할 소비자 혜택도 주지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도내 소비자들은 알뜰주유소도 사실상 전무하고, 있어도 제대로 역할을 못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지난 9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도내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보통 휘발유의 평균 가격은 전날보다 1.41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