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동일)는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안전대책은 등산객이 증가하는 봄철 시기를 맞아 산악사고 예방과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산악사고 예방홍보 전단지 배부 ▲관내 사고 위험지역 선정 ▲산악사고 위험지역 발굴 및 관리 ▲유관기관 협업 대응체계 마련 ▲비대면 산악사고 교육 및 홍보강화 등이다. 강동일 전주덕진소방서장은 “산악사고 안전대책 추진으로 덕진구 주민들이 안전하게 등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전북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선희)은 전주대학교 e-복지관(관장 윤찬영)과 지역사회 복지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전주대 e-복지관은 전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충분히 좋은 우리 동네’ 사업에 힘을 쏟아내는 한편 지역사회의 발전 및 홍보, 우리 지역 아이들의 공동체 의식 향상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충분히 좋은 우리 동네’ 사업은 복지관이 위치한 전주시 서서학동과 흑석골 지역을 아동과 함께 탐방하고 알리는 활동을 통해 우리 동네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사업이다.한선희 전북종합사회복
전주시가 새봄을 맞아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후화된 자전거도로를 안전하고 쾌적하게 정비한다.3일 시에 따르면 오는 8월까지 기존 도로와의 연계성과 노후화 정도를 고려해 노후 자전거도로를 정비할 계획이다.이번 정비구간은 온고을로(0.34km)와 송천중앙로(0.44km), 장승배기로(0.42km) 등 3개 노선이며, 앞서 용머리로(3.2km)와 쑥고개로(1km) 구간 자전거도로 경계석 턱 정비를 지난달 완료했다.시는 해당 구간의 기존 노후화된 자전거도로를 철거한 후 재포장해 자전거 주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전주시는 익산시와 함께 가상공간에서 관광열차를 타고 4계절 메타광장과 특화도서관을 누비는 ‘도서관 여행 메타버스’를 구현한다.도서관 여행 메타버스는 모바일 APP이나 온라인 등 새로운 소통에 익숙한 초등학생과 MZ세대를 주요 타깃으로 전주·익산 각 지자체의 특성이 반영된 다양한 콘텐츠와 커뮤니티 공간이 가상공간에 만들어진다.3일 전주시에 따르면 독서란 공통된 주제로 사업비 15억9200만원을 들여 ‘전주·익산 도서관 여행 메타버스 플랫폼’을 오는 6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전주는 꽃심, 익산은 국화를 메인으로 봄, 여름,
전주시는 ‘전주시와 함께할 새 친구를 찾습니다’ 슬로건으로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전주시민과 동행할 대표 캐릭터를 공모한다.3일 전주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선정된 캐릭터는 시정홍보에 적극 활용된다.공모 주제는 ‘전주를 대표할 캐릭터 발굴을 위한 시민 공모’로 시는 전주의 미래 발전을 함께할 △전주시의 스토리와 이미지 △대중성과 참신성 △지역의 미래가치 등을 갖춘 다양하고 창의적인 캐릭터를 발굴한다.시는 접수된 제안을 대상으로 창의성과 상징성 등을 고려한 1차 심사와 2차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전주시는 대한민국 대표 미식축제인 ‘2024 전주비빔밥축제’를 기획·운영할 추진단체를 오는 2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3일 전주시에 따르면 올해 18회를 맞이한 전주비빔밥축제가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 동안 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전주시에 주소지를 둔 문화 관련 비영리법인과 비영리단체·기관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시는 올해 전주비빔밥축제를 전주비빔밥뿐만 아니라 맛의 고장 전주의 특별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배희곤)가 현장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구정에 반영한다.3일 완산구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두 달간, 구청 소관 10개 과 및 19개 동과 간담을 진행하고 적극 행정을 위한 아이디어 수렴부터 주요 사업 애로사항 및 정책 우수 사례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청취했다.구는 간담회에서 도출된 해바라기봉사단의 조리봉사 관련 애로사항, 서서학동 저장강박증 세대 쓰레기 적치, 효자4동 농촌 마을 도로 환경 개선 및 농로 정비, 완산공원 꽃동산 운영 기간 화장실 및 교통 문제, 구 청사 내부 주민과 직원
우범기 전주시장과 김인태 부시장을 비롯한 시 고위직 공무원들이 청렴하고 부패 없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기로 했다.전주시는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6개월 동안 직원들의 청렴 역량 강화와 청렴 인식 개선을 위해 4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들이 청렴 리더로 참여하는 '청렴메시지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청렴메시지 릴레이 캠페인'은 고위공직자들의 청렴 의지를 전파하고 직원들과 깨끗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으로, 우범기 시장을 비롯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 16명이 참가한다.이들은
3일 오전 3시 55분께 전북 익산시 낭산면의 한 디스플레이 소자생산 공장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건물 일부(30㎡)와 기계설비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5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또 근로자 A씨(20대)가 양 무릎에 찰과상을 입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지부장 유기용)는 지난 1일 전북대·전주대·한일장신대·원광대 학생들로 구성된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했다.발대식은 인사말, 아동권리 교육 및 법인 소개, 서포터즈단 활동 계획 안내, 임명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유기용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아동들의 권리 증진 활동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 사회의 작은 변화를 위해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단과 함께 아동권리증진을 목표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굿네이버스 전북지부는 학대·빈곤·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돈 주고 물건을 산 건지 포장지를 산 건지 구분이 안 되네요.”환경오염과 자원 낭비의 주원인인 택배 과대 포장 방지 규제 시행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곳곳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택배 과대 포장 규제는 지난 2022년 4월 30일 도입돼 2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30일부터 단속할 계획이었지만, 환경부가 예정대로 시행하되 또다시 2년간의 계도기간을 두고 단속하지 않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2일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달 7일 ‘일회용 수송 포장 방법 기준 시행’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방안에는 제품을 소비자에게 수송하기 위한 일회용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도내에서 발생한 총선 민원이 60여 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달 28일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총선 관련 민원은 총 67건이 접수됐다.신고 유형별로는 ▲소음신고 33건 ▲교통 불편 24건 ▲오인신고 6건 ▲선거 벽보 및 현수막 훼손 3건 ▲시비·소란 1건이다.실제로 지난 29일 익산시 송학동의 한 사거리와 함열읍의 한 마트 사거리에서 선거 현수막이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은 즉시 용의자를 붙잡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조사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봄철(4~5월) 꽃가루와 미세먼지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내 소방대원을 대상으로 꽃가루·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2일 밝혔다.꽃가루 미세먼지는 알레르기를 유발시키며, 특히 야외에서 활동이 많은 소방대원은 직업 특성상 더 많이 노출될 우려가 있다.이에 소방본부는 오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꽃가루·미세먼지 주의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각 소방서 현장 대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교육 주요 내용은 ▲기상청 꽃가루 예보 확인 방법 ▲현장대원 선글라스 및 마스크 착용 ▲봄철
전북지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2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3일 오후 6시부터 도내 곳곳에 10~50mm 미만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이 비는 오는 4일까지 이어지겠다.3일 아침 최저기온은 11도~14도, 낮 최고기온은 15도~17도가 되겠다.4일 아침 최저기온은 8도~12도, 낮 최고기온은 17도~21도로 예보됐다.
도로를 달리던 경차 운전자 60대가 건물을 들이받아 숨졌다.2일 전북 고창경찰서에 따르면 고창군 고창읍의 한 삼거리에서 경차를 몰던 A씨(60대·여)가 인근 체육관을 들이받은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A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출동한 119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북환경청은 용담호 유입 하천을 대상으로 가축분뇨 퇴비 보관실태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하천변 주변에 방치된 가축분뇨 퇴비로부터 발생된 영양물질이 하천에 유입되지 않도록 차단하는 등 녹조발생을 사전 예방키 위해 실시됐다.환경청 현장조사 결과 야적퇴비 보관 28개소 중 하천변 주변 공유지에 14개소(50%), 사유지에 14개소(50%)가 확인돼 5개소는 수거 조치했으며, 나머지 야적퇴비도 모두 수거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야적퇴비 소유주에게 늦어도 4월까지는 수거하도록 안내하고 이행하지 않을 경우 관련 법률에
전공의 수련을 위한 인턴 임용 등록이 마지막 날인 2일에도 등록률이 10%에 그치며 의료체계 붕괴가 현실화 될 전망이다.인턴 임용을 등록하지 않을 경우 상반기 수련은 불가능한데다, 인턴 한 기수가 빠진 기간만큼 공중보건의와 군의관 부재 등의 의료공백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여기에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내용에 대해 의료계는 ‘약발 없다’는 싸늘한 시선을 보내면서 전공의 복귀도 한층 더 요원해졌다는 시각이 나온다.2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올해 인턴 합격자는 이날까지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임용 등록을 해야 한다. 만약 등록이 안 되면
전주시가 전남도, 여수시와 함께 손을 잡고 해외 마이스 관광객 유치전에 나섰다.시는 오는 5일까지 3박 4일간 전남 여수시, 전남관광재단과 공동으로 태국과 베트남, 싱가포르의 3개국 MICE전문 여행업체 임원진 11명을 초청하는 마이스 팸투어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이날 전주를 찾은 초청 대상자들은 1박 2일 동안 전주한옥마을과 전주덕진공원, 팔복예술공장, 전북대학교 컨벤션센터 등 전주시 마이스 인프라를 둘러보고 여수로 이동할 계획이다.시는 방문단이 전주에 머무는 동안 대표 관광지인 전주한옥마을 등 전주의 전통문화를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교통약자의 소중한 권리 행사를 위해 이지콜 택시로 투표장 이동을 지원한다.2일 공단에 따르면 교통약자지원부는 사전투표 기간인 이달 5일과 6일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권을 가진 교통약자들이 이동에 어려움을 겪지 않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지콜 택시를 매일 4대씩 투입한다. 본투표가 실시되는 10일에도 이지콜 택시 총 8대를 투입해 교통약자 투표권자의 이동을 도울 예정이다.이번 선거 투표에 참여하는 선거인 중 거동이 불편한 사람 모두를 대상으로 하며,
전주시가 전국 최초로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 대상을 전 시민으로 확대해 교통취약계층 이동권 보장을 강화한다.2일 시에 따르면 이달부터 전동보조기기 중 전동스쿠터와 전동휠체어를 교통수단으로 이용하는 전주시민은 만약의 사고가 발생할 경우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내용은 전동보조기기(전동스쿠터, 전동휠체어) 운행 중 발생한 제3자의 배상 책임이다.구체적으로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타인과 부딪혀 직접 상해를 입힌 경우 △전동보조기기로 인도에 놓인 자판, 물건 등을 밀어 옆에 있던 타인에게 간접 상해를 입힌 경우 △전동보조기기 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