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 전북본부가 전북지역 압류재산 공매를 진행한다.23일 캠코 전북본부에 따르면 26일부터 28일까지 도 소재 재산 약 119억 원 규모, 총 57건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주요 공매 물건은 군산 나운동 소재의 근린생활시설로 감정 가격은 약 2억 1500만 원, 매각예정가격은 감정가 대비 약 50%인 약 1억 700만 원이다.특히 ‘삼성아파트’ 인근에 위치, 주의 상가 및 아파트 단지 등이 있는 상가지대로 임대차 여부 및 임차인 대항력 유무 등을 사전 확인 후 입찰해야 한다.이와 함께 덕진구 우아동 소재 병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이 ‘2016년 스타기업’을 선정했다.23일 신보 전주지점에 따르면 미래 성장성 및 기업가치가 높아 향후 글로벌 중견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11개 기업을 신보 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도내는 남원 노암동에 소재한 (주)지엠에프가 신보스타기업으로 선정됐다.신보 스타기업에 선정되면, 보증지원시 0.5%의 최저보증료율이 적용되며 유동화회사보증이 우선 편입될 수 있다.또 컨설팅, 기업연수, 홍보 등 비금융서비스를 지원하며 유관기관의 우량 중소, 중견기업 지원 대상으로 추천 등의 혜택이 있다.신보 전주지점 관계자
금융권의 모바일 뱅킹 인증 간편화 경쟁에 불이 붙었다.특히 지난해 공인인증서의 의무 규정이 폐지되면서 은행들이 새로운 인증매체 도입에 발 빠르게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22일 도내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에서 공인인증서 기능을 대체한 새로운 인증매체 도입에 나서고 있다.KB국민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공인인증서와 보안매체(보안카드, OTP)를 사용하지 않고 모든 뱅킹 업무를 이용할 수 있는 ‘KB 든든 간편 인증 서비스’를 지난달 출시했다.SK텔레콤과의 제휴를 통해 진행되는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 내 USIM에 KB국민은행 전용 인증서를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제8회 JB카드와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지난 21일 성료했다.이날 공연은 예술기획 전문 사회적 기업 ‘My stage'의 퓨전클래식콘서트로 전 연령층의 관객 누구나 편안하고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뉴에이지, 클래식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특히 일반 관람객 이외에도 평소 문화공연 관람의 기회가 적은 문화소외계층에게도 공연 과람을 기회를 제공,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전북은행 관계자는 “내년에도 다양한 문화행사와 지속적인 지역공헌사업들을 통해 향토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
한국은행 전북본부와 (재)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은 21일 도내 우수 식품기업 지원과 농생명․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재)전북도생물산업진흥원이 선정해 추천한 우수기업 및 입주기업에 대해 중소기업 지원자금을 지원한다.또 (재)전북도생물산업진흥원은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농생명․식품산업 관련 조사 및 연구를 수행하는데 있어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이와 연관된 각종 세미나, 포럼 및 토론회 개최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한은 전북본부 관계자는 “기타 도내 농
JB금융그룹 전북은행과 현대카드가 신규 대출상품 출시를 위해 손을 잡았다.21일 전북은행에 따르면 현대카드와 현대카드 우수회원 전용 신용대출 상품을 개발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지난 20일 체결했다.전북은행과 현대카드는 기존 신용대출 서비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많은 금융 소비자들이 저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이에 새로 출시될 전북은행 상품 출시를 통해 현대카드 우수회원들은 카드대출 서비스의 편리함과 시중은행 수준의 저금리 혜택을 동시에 누릴 예정이다.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북은행의 우수한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겨울방학 성수기를 맞아 환전 이벤트를 펼친다.20일 전북은행에 따르면 내년 2월 28일까지 ‘J+ 윈터 환전 페스티벌’을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를 통해 행사 기간 전북은행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 고객은 주요통화(USD, JPY, EUR) 80%, 기타 통화(CNY, CAD, AUD, GBP, NZD) 40%를 환율 우대 받을 수 있다.또 일반 고객들도 주요통화 70%, 기타통화 30%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환전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바로 현금으로 입금이 가능한 ‘J 머니’를 제공할 예정이다.전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20일 전북지역 경제 모니터링, 조사․분석, 발권 업무수행에 공헌한 유관기관 직원에 대해 한국은행 총재 포상을 실시했다.수상자는 지역경제 조사 기여에 황영준 전북은행 마케팅추진부 팀장과 발권업무 기여에 김창현 국민은행 전북지역 영업그룹 김창현 계장이 선정됐다.이날 행사에서 강성대 한국은행 본부장은 한국은행 총재 명의의 표창장 및 기념품 등을 수여했다./박세린기자․iceblue@
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이 사랑의 연탄 나눔으로 온정을 나눴다.18일 전북은행에 따르면 전북은행지역사랑 봉사단은 전주 진북동 일대에서 ‘2016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지난 16일 진행했다.이날 전북은행 임직원 및 신입행원 40여 명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연탄 6000장을 독거노인, 장애인 각 가정에 배달했다.연탄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올해 연탄 가격이 올라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할 생각에 막막했는데, 전북은행의 도움으로 걱정을 덜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최강성 전북은행 노조위원장은 “전북은행은
한국은행 전북본부와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는 19일 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와 전북지역 농․생명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업체에 대한 자금지원 확대 등 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 및 이를 통한 전북지역 농․생명 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는 한은 전북본부가 국가식품 클러스터 및 농․생명 산업 관련 조사, 연구를 수행하는 데 있어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각종 세미나 및 토론회의 개최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할 예정
전북농협은 15일 전주권역 농·축협 상무들과 지점장으로 구성된 협의회 위원 9명을 대상으로 2016년도 4분기 '상호금융 지역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지역 주요현안에 대한 정보교환 및 해결방안 공유 등과 함께 상호금융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현장의견 수렴의 창구역할을 수행하자고 약속했다.이재연 상호금융지원단장은 "올해 전북상호금융 사업이 우수한 성과를 거둔데에는 전주권역 상호금융협의회의 역할이 있어 가능했다"며 "내년에도 농업인
10월 전북지역 여신 및 수신이 전월에 비해 증가규모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한국은행 전북본부에서 발표한 ‘10월중 전북지역 금융동향’에 따르면 도내 금융기관 여신은 전월에 비해 증가규모가 확대(9월 +2478억 원→10월 +6254억 원)됐다.기관별로는 예금은행(+1239억 원→+3852억 원) 및 비은행 금융기관(+1139억 원→+2402억 원) 모두 전월보다 증가폭이 확대됐다.차입주체별로는 기업대출(+1597억 원→+3902억 원)과 가계대출(+2285억 원→+2472억 원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 전북지역본부가 희망 장학금을 기부,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캠코 전북본부는 15일 전라북도교육청에 희망 장학금 970만 원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도내 교육복지우선사업 시행 학교 내 소외계층 학생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안진희 캠포 전북본부장은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에도 굴하지 않고 마음껏 꿈을 펼쳤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2016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방한복 나눔’ 포장행사를 실시하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급회에 1000여벌의 방한복을 지난 13일 전달했다.이날 행사는 전북은행의 ‘따뜻한 겨울나기’ 릴레이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과 대학생봉사단 30여 명은 패딩점퍼와 아동내의 등 방한복을 박스에 일일이 포장하고 독거노인세대를 직접 방문, 방한복과 생필품을 함께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임용택 전북은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도내 저축은행에서도 ‘3%’ 대 금리 예․적금 상품이 사라졌다.더욱이 저축은행들은 최근 잇따라 수신금리를 인하하고 있어 당분간 예․적금 금리 하락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13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이날 현재 저축은행의 12개월 기준 정기예금 평균금리는 2.08%, 정기적금 평균금리는 2.68%다.이는 지난해 12월 13일 12개월 기준 정기예금 평균금리(2.24%), 정기적금 평균금리(2.79%)에 비해 각각 0.16%포인트, 0.1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저축은행중앙회에 공시
계좌통합관리서비스 시행 4일 만에 50만 명이 42만 개 계좌를 해지했다.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서비스 시행 4일 차인 12일 오후 1시 기준, 50만 명이 본인 계좌를 조회하고 비활동성 계좌 42만 개(26억 원)을 해지했다.서비스 시행 첫날인 9일, 21만 명이 조회했고 잔고이전과 해지가 이뤄지지 않는 주말에도 17만 명이 조회했다.해지된 금액 26억 원 중 25조 9000만 원은 다른 계좌로 잔고이전되고, 2000만 원은 서민금융진흥원에 기부된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관련 금융위, 금감원, 금결원, 은행 등 관련 기관은 운영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아름다운 동화 나라가 문을 열었다.13일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이날 ‘JB 원더랜드’ 전시회 개관식을 갖고 두 달여 간의 운영에 들어갔다.올해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JB원더랜드’는 얼음 동굴로 연결된 산타 빌리지와 우주공간, 설산마을의 움직이는 기차 마을과 공룡이 있는 설경을 테마로 연출했다.관람비용은 무료며, 전시기간은 오늘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주말 포함)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10명 이상의 유치원과 단체는 예약이 필요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 전북지역본부는 13일 덕진광장에서 금융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캠코 서민금융지원제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을 통해 캠코 전북본부 직원들은 서민금융지원제도 관련 리플릿을 배포하고 바꿔드림론, 소액대출 등 서민금융상품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이와 함께 국민행복기금 인터넷 채무조회 및 채무조정 서비스 안내를 통해 도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안진희 캠코 전북본부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서민금융지원제도의 홍보를 통해 도내 금융소외계층 지원 및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세린
JB금융그룹 전북은행 비즈니스 클럽 군산분회는 10일 ‘2016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군산지역 저소득 가구 20가구를 선정해 각 300장 씩 총 6000장을 지원한 이번 행사는 매년 개최하던 송년모임을 대신해 진행했다.특히 군산지역금융센터 임직원 66명과 비즈니스 클럽 군산분회 회원 28명이 참석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전북은행 관계자는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구들을 위한 이번 연탄 나눔 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
연말연시 대출을 권유하는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금융소비자 주의가 요구된다.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방송통신위원회와 연말연시를 맞이해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대출 빙자형 보이스피싱으로부터 국민들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문자메시지’를 통신사 명의로 발송한다.올해 들어 보이스피싱 월평균 피해금액은 전년비 25.2% 감소했으나 대출빙자형은 증가 추세인 것으로 나타나 연말연시 자금수요가 많은 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특히 대출빙자형 보이스피싱 수법은 피해자에게 단순히 대출진행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