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30 18:51
장병운
김승환 전북교육감을 비롯한 전국의 6개 진보 교육감들은 30일 ‘교육혁신을 위한 사회적 대토론과 합의를 위한 민간독립기구의 구성’을 제안하고 나섰다. 전북, 강원, 경기, 광주, 서울, 전남 등 6개 지역 진보교육감들은 이날 서울시교육청에서 주민직선 교육감 취임 1주년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교육혁신을 위한 민간독립기구 구성’ 등 7개항의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진보교육감들은 “여야가 바뀌고, 정부가 바뀌어도 큰 원칙은 일관되게 유지될 수 있는 교육희망의 청사진을 그려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교육계, 지자체, 경제계, 중앙정부,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