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초 딸기가 모든 열매를 다 맺고 나면 잔가지만 남는다. 11월이 되면 다시 열매를 맺고 꽃을 피울 수 있지만, 농부들은 이 딸기묘를 사용하지 않는다.품질 좋은 딸기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새 육묘가 필요하다. 전북지역 딸기 재배면적은 해마다 늘고 있는 반면, 우량한 딸기묘 확보가 해마다 부족한 실정이다.그런데 해마다 농사에 사용할 딸기묘는 물론, 추가로 판매할 건강한 우량묘까지 자가 생산하는 농장이 있어 딸기 농가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귀농 6년차 주인공 주인공은 김제 참살이 영농조합법인의 최형식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