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한의학과에 재학 중인 김지원·김아림·노우정 학생의 공동 연구 논문이 SCI급 학술지인 국제분자과학저널 9월 호에 등재됐다.이들은 이번에 등재된 논문에 한약재와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사용되고 있는 호로파가 제2형 당뇨 환자와 당뇨 전 단계 환자에게 공복혈당과 당화혈색소를 비롯한 혈당 관련 지표와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의 혈중 지질 관련 지표들에서도 개선 효과가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김영식 교수는 “호로파가 당뇨 예방 및 관리에 안전하게 응용될 수 있음을 밝히게 됐다”면서 “호로파의 복용 형태와 성분에 따른 혈당 및 혈중지
전북대학교는 전자공학부를 졸업한 김준범 박사가 경상국립대학교 지능형통신공학과 조교수에 임용됐다고 5일 밝혔다.김 박사는 2018년 전북대학교 전자공학부를 졸업한 후 올해 동 대학원 전자정보공학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지난 8월까지 스웨덴 KTH 왕립공과대학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재직하며 유럽 ERC 지원의 대형 연구과제인 ‘Sustainable Cyber-Physical Software-Defined System Slicing’에 참여해 연구 역량을 쌓은 뒤 이번에 경상국립대 조교수에 임용됐다.김준범 박사는 “이 성과가 있기까
우석대학교는 5일 ‘2023 W직무페스타’를 개최했다. 재학생 및 지역 청년 1000여 명이 찾은 이날 행사는 취·창업을 준비하는 재학생과 졸업생, 고교생 및 청년들에게 지역의 우수 기업을 소개하고 멘토링과 컨설팅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남천현 총장은 “직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재학생에게는 사전 진로에 대한 목표 설정을, 지역 청년들에게는 성공적인 취업전략 수립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날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교는 지역 내 고용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하고, 재학생들과 지역 청년들의 진로 및 취업 지원에 적
전북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되면 예산의 500억원을 전북지역 대학들과의 나누기로 했다. 글로컬대학30 사업 통한 ‘지역대학 간 벽 허물기’를 구체화한 것으로, 배타적 이익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대학 전체와 공존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풀이된다.전북대학교는 글로컬대학30 사업 본 지정 시 받게 될 1천억원의 예산과 지자체 대응자금 1천억원 중 500억원을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에 쓸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먼저, 전북대는 지역의 대학들과 함께 활용할 공유 인프라 구축이나 공유 교육 콘텐츠 개발 등에 적극 투자
전주대학교는 5일 국제로타리클럽 3670지구와 천원의 아침밥 배식 봉사 및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배식봉사·기부금 전달은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가치 있는 대학 생활을 보내고 든든히 아침밥을 챙기는 좋은 환경을 더 많은 재학생이 혜택을 받아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국제로타리클럽 3670지구 이기운 총재는 “이번 활동이 미래의 주역인 우리 대학생들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전주대 박진배 총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밥을 위해 전달하여 주신 국제로타리클럽 3670지구의 소중한 천원의
전북대학교는 지역 유·초등생들을 대상으로 한 숲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숲 체험교육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전북대는 지난 9월에 이어 오는 10월 말까지 270명의 지역 유·초등생을 대상으로 체험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전북대 학술림에서 매년 진행하는 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의 숲 체험 교육은 자연환경의 소중함과 숲 생태계와 우리 삶의 연결성을 깨닫게 하고, 공동체 의식과 협력하는 자세 등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이창헌 전북대 농생대 학술림장은 “이 체험교육은 우리 대학의 풍
전주교대 신입생 10명 중 1명이 학교를 떠났다.학령인구 감소뿐만 아니라 최근 대두되고 있는 교권 침해 등으로 예비 교원들에까지 교육현장의 불안·무력감이 번지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다.4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남국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주교대에서는 최근 3년(2020~2022년)간 총 54명의 신입생이 입학 후 1년 안에 중도 탈락했다.연도별로는 2020년 7명(2.4%), 2021년 16명(5.3%), 2022년 31명(10.23%)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해 전주교대 중도 탈락 신입생 비율은 서울
전북대학교는 부안군과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성공 등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외국인 유학생 한국문화체험, ESG 상생 및 국제학교 지역 유치 등 동반 성장 사업 발굴, 부안군 관광자원에 대한 글로벌 홍보, 부안군 농산물 수출을 위한 글로벌 시장 개척, 글로컬대학 30 관련 사업 추진 및 지원 등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양오봉 총장은 “우리 전북대는 ESG 혁신형 연고사업 기반 조성을 통해 2023년부터 부안 에코농산업벤처시스템학과의 신입생을 모집하는 등 부안군과 긴
전주교육대학교는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각 부서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보직자·팀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에서는 2023 하반기 부서별 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대학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모색하는 한편, 부서간 협력이 필요한 의제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박병춘 총장은 “보직자 및 팀장들의 역량강화와 화합을 위한 소통의 시간이 모두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학 발전을 위해 각 부서에서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북대학교 국제개발협력원이 정부 대외 유상원조 사업으로 베트남과 탄자니아에 건설된 4,000억 규모 교량 사업 평가기관에 선정됐다.이번 평가기관 공모는 교량분야 지원의 효과 및 문제점 등을 명확히 인지하고 그에 맞는 지원전략 및 정책 수립을 위한 체계적인 평가 필요성이 대두되며 이뤄졌다.이에 따라 전북대 국제개발협력원은 한국수출입은행의 교량 사후평가사업 참여 연구팀으로서 베트남과 탄자니아 두 국가의 교량 평가를 맡게 됐다.주 평가대상은 베트남의 밤콩교량과 빈틴, 틴롱 교량, 탄자니아 뉴샐린더교량과 말라가라시교량이다. 평가를 맡은 문
전주기전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6일 야외 진로 취업 상담 페스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학생들과 졸업생을 포함해 올해 청년고용정책 설명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주관하는 진로, 취업프로그램 등을 안내했다.또한 방문 상담에 대한 벽을 허물고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학생들이 접근하기 쉬운 전주 기전대학 휴게실에서 진행했다.조덕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진로, 취업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생기를 되찾아주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전주교육대학교 초등교육연구원(원장 김평)은 최근 제11회 교내 수업실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2~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예비교사로서 교수·학습 과정안 작성 및 수업실기 능력을 향상하고 학생 맞춤형 지도를 통한 수업실기능력평가를 대비하기 위해 열렸다.수업실연 부문에서는 금상 1팀, 은상 3팀, 동상 2팀이 선정됐고, 수업비평 부문에서는 장려상 4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금상을 받은 과학교육과 3학년 고희진 학생은 상장과 함께 2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박병춘 총장은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의 인
남천현 우석대학교 총장이 26일 추석을 맞아 환경미화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남천현 총장은 “쾌적한 캠퍼스 환경을 위해 일선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 주시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건강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우석대학교는 교내 각 호관에 환경미화원 휴게실을 마련하고 냉난방기 설치와 근무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김장천기자
전북대학교 기계공학과 박정훈·황일준 대학원생팀이 전국규모 경진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전북대 팀은 최근 2023 RecurDyn Simulation 전국 경진대회에 참가, 우주망원경 초점조절 장치를 모사한 실시간 유연다물체동역학 기술을 개발한 유공을 받아 이 같은 실적을 올렸다.임재혁 지도교수는 “기계공학과 대학원생들의 연구 성과가 전국규모의 대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라며 “도내 우주 및 국방산업 분야 인재육성과 관련 기반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은 개교 5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기념식은 의과대학이 걸어온 길을 보여주는 기념 영상 상영 및 우수 연구자와 학생들에 대한 시상식 등으로 꾸려졌다.임석태 의대학장은 “개교 52주년을 맞아 의대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쁨을 나누고, 서로 돕고 의지하는 의과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매우 벅차다”라며 “의대 교수들과 학생들, 그리고 동문들이 하나가 되어 세계에 우뚝 설 미래 100년을 만드는 의과대학이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전주대학교에서 위탁 운영 중인 전주시 완산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전북음식문화대전 행사에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전주시 완산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전라북도 내 급식관리지원센터와 협업, 체험프로그램 및 각종 식생활 정보 제공 등 홍보부스 운영으로 어린이의 건강한 영양 관리와 성장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차경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나 사회 취약계층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건강한 식생활을 형성하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규홍 전주대학교 농식품경영학과 교수가 교양 도서 ‘지속 가능한 농업’을 발간했다.전주대 농생명융합기술원장도 맡고 있는 최 교수는 지난 32년간 농촌진흥청에서의 연구 경험과 그간 대학에서 5년간 교양 강좌에서 강의했던 내용을 정리해 이 책에 실었다.이 책은 총 6장(300쪽)으로 구성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기술들’, ‘디지털 시대와 스마트 농업’, ‘기후변화와 우리 농업’, ‘블루골드, 물 이야기’, ‘생명의 근원, 흙’ 등 6개 주제를 다뤘다. 최규홍 교수는 “오늘날 먹을거리가 풍족하기에 농업에 관심
전주기전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3일 2023년도 전북 지역 청년 비상 프로젝트 ‘청년드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2024학년도 호남권 지역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장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소개 및 안내, 2023학년도 청년고용정책 안내, 자기소개서 및 이력서 컨설팅, 무료 MBTI 검사 진단 및 해석 등이 제공됐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 청년은 “학교 소속과 관계없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정부가 지원하는 청년고용정책에 대한 이해와 함께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전북대학교 라용호 전자정보재료공학과 교수팀 오정균, 김성운 박사과정생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NRF)이 지원하는 2023년도 이공분야 학문후속세대 지원사업에 각각 선정됐다.이번 선정으로 오정균 박사과정생은 ‘외부 조촉매-free 질화물 나노로드 기반 친환경 태양광 물분해 수소 생산 기술 연구’를, 김성운 박사과정생은 ‘광 결정 나노로드 편광 제어 기반 1 μm급 나노 레이징 현상 연구’를 각각 수행하게 됐다.이 사업은 국내 박사과정생이 박사학위 논문 연구와 관련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아이디어를 주도적으로 연구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우석대학교는 중국 석가장대학교와 2주기 제약공학 전공 중외합작프로그램의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입학한 신입생 90명은 앞으로 중국 석가장대학교에서 일정기간 수학 후 우석대학교에 파견돼 공동 학위과정을 거치고, 졸업기준을 갖추게 되면 양 대학의 학위를 동시에 수여받게 된다.남천현 총장은 입학식 축사를 통해 “밝고 환한 신입생 여러분의 모습 속에서 찬란하고 희망찬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양 대학은 신입생 여러분이 필요로 하는 훌륭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것이며, 학식과 덕망을 두루 갖춘 교수님들이 미래의 동반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