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오전 11시 30분께 부안군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부안 휴게소 인근에서 A씨(40·여)가 몰던 싼타페 승용차가 전복됐다.이 사고로 A씨 등 3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경찰은 “도로 위에 물체가 있었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하미수 기자·misu7765@
무주경찰서는 25일 남의 집에서 애완용 강아지를 훔친 A씨(60)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일 오후 3시 30분께 무주군 무주읍 B씨(43)의 집 마당에 있던 50만 원 상당의 시베리안허스키 1마리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는 강아지가 키우고 싶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하미수 기자·misu7765@
사기 혐의를 받던 피의자가 경찰 체포 과정에서 건물에서 뛰어내려 골절상을 입었다.25일 전주 덕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4시께 전주시 팔복동 한 다세대 주택 2층에서 사기 혐의를 받고 있던 A씨(37)가 창문을 통해 약 5m 아래로 뛰어내렸다.이날 A씨는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자신을 체포하려던 경찰을 피해 도주하려다 뛰어내린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체포해 경찰서로 이동했으며 그 과정에서 A씨가 통증을 호소하자 119구급대를 통해 병원으로 옮겼다.검사결과 A씨는 대퇴부와 발 뒤꿈치 등에 골절상을 입은 것으로
익산경찰서는 25일 동료 직원의 급여를 훔친 임모(57)씨 등 2명을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월 8일 오후 9시께 익산시 영등동 한 식당에서 동료 직원 김모(45·여)씨가 놓고 간 월급과 자녀 학원비 203만원이 든 가방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이들은 현금을 보자 욕심이 나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권순재기자·aonglhus@
24일 오후 3시 40분께 전주시 삼천동에서 1톤 탑차와 승용차가 충돌했다.사고 충격으로 1톤 탑차가 인근 편의점으로 돌진해 승용차 운전자 등 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사고 당시 편의점에는 사람이 있었지만 다행히 부상은 입지 않았다.경찰은 차량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하미수 기자·misu7765@
23일 오후 1시 20분께 익산시 망성면 어량리의 한 마을 농기계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창고 2개동과 내부에 있던 농자재 등이 타 소방서추산 1000여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여분 만에 진화됐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하미수 기자·misu7765@
23일 오전 9시 10분께 장수군 장수읍 노하리 인근 도로에서 스파크 차량이 마주오던 볼보 차량과 충돌했다.이 사고로 스파크 차량 운전자 안모(28)씨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하미수 기자·misu7765@
여중생을 무차별 폭행한 여고생들이 경찰에 붙잡혔다.정읍경찰서는 23일 인적이 드문 천변 등에서 여중생을 집단폭행한 A양(17)등 5명을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일 오후 7시께 정읍시 정읍천변으로 동네에서 알고 지내던 여중생 B양(15)을 불러 손과 발로 무차별 폭행을 하고 사람이 오자 장소를 옮겨가며 2시간 동안 폭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B양은 목과 팔, 머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이들은 B양의 불손한 태도를 문제 삼아 사과하라고 요구했으나 B
익산경찰서는 22일 흉기로 바람 핀 남성을 살해하려한 임모(56)씨를 긴급체포,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이날 오후 3시 10분께 익산시 마동 한 결혼상담소 인근에서 흉기로 A씨(53)를 살해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임씨가 휘두른 흉기에 목과 팔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임씨는 경찰에서 “A씨가 아내와 바람을 피워 홧김에 그랬다”고 말했다.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권순재기자·aon
22일 오후 12시께 완주군 구이면 박모(74)씨의 양계장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양계장 2200㎡가 타 소방서 추산 5500만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다행히 화재 당시 양계장 안에는 닭이 없어 큰 피해는 면한 것으로 전했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권순재기자·aonglhus@
자신이 관리하는 대리운전 업체 기사를 둔기로 폭행한 조직폭력배가 경찰에 붙잡혔다.익산경찰서는 22일 대리운전기사를 둔기로 때리고 돈을 빼앗은 조직폭력배 이모(22)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은 또 범행에 가담한 신모(25)씨 등 3명을 공갈협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1일 오후 7시 30분께 익산시 영등동 대리운전 사무실에서 대리운전기사 A씨(21)의 엉덩이 부위를 둔기로 10여 차례 때리고 피해보상을 이유로 50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이들은 A씨가 대리운전 전용 휴대전화를 가지
주한미군 군무원이 음주사고를 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군산경찰서는 22일 음주운전 중 사고를 낸 미8군 전투비행단 통신대대 소속 군무원 A씨(31)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일 오전 12시 10분께 군산시 금암동 한 교차로에서 B씨(55)의 승용차를 충돌한 혐의를 받고 있다.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75%로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수치였다.경찰은 A씨가 교차로에 진입하던 B씨의 차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한미 주둔군 지위협정(SOFA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21일 김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12시 50분께 김제시 검산동 한 공원 인근에서 최모(33)씨가 전자발찌를 끊고 서울지역으로 도주했다.최씨는 전자발찌 송신기를 부순 뒤 자신의 차를 타고 도주했으며 송신기와 전자발찌의 거리가 멀어지자 보호관찰소 관제센터에서 경보가 울려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최씨는 서울 신촌역 남자 화장실에 절단한 전자발찌를 버렸고 이를 발견한 역무원이 경찰에 신고했다.최씨는 현재 김제경찰서로 압송돼 조사를 받고 있다.최씨는 강도살인미수 혐의로 교소도 생활을
술에 취해 순찰 차량을 부수고 난동을 피운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21일 전주 완산경찰서에 따르면 한모(49)씨는 이날 오전 1시 15분께 전주시 효자동 신시가지 한 도로에서 주차돼 있던 순찰차를 음식물 쓰레기통으로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한씨는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신군부의 발포에 대해 격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출동했을 때 한씨가 술에 너무 취해 횡설수설했다. 우선 가족들에게 인계했다”며 “조만간 공용물건 손상 현의로 한씨를 불러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권순재기자·aon
지난 19일 오후 8시 20분께 남원시 조산동 조산교차로에서 박모(76)씨의 SM5 승용차와 최모(49)씨의 1톤 포터 트럭이 충돌했다.이 사고로 박씨 등 5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경찰은 두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소상공인들에게 영화 티켓을 팔고 예매를 방해해 140억 원을 가로챈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1일 온라인 영화 예매를 방해해 부당이득을 취한 영화 티켓 판매업체 대표 이모(52)씨 등 3명을 구속하고 영업사원 등 17명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2년부터 5년 동안 음식점, 카페 등 영세 상인 9390여 명을 상대로 "영화 무료 관람권을 싸게 판다. 상점 홍보에 도움이 된다"며 영화무료관람티켓을 팔아 140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
21일 남원시 덕과면 한 과수원에서 김모(75)씨가 지주대에 눌려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에 따르면 전날인 10시 40분께 해당 과수원에서 김씨가 숨져있는 것을 A씨의 딸이 발견해 신고했다.김씨의 딸은 “발견 당시 아버지가 농약살포기에 앉아있었으며 쇠로된 지주대에 팔과 목이 눌린 상태였다”고 말했다.경찰은 김씨가 농약 살포 작업을 하던 중 지주대를 건드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권순재기자·aonglhus@
19일 오후 10시 30분께 군산시 조촌동 최모(53)씨의 주택 주차장에서 불이 나 1시간 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주차장 99㎡과 차량 3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90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권순재기자·aonglhus@
19일 오전 11시 20분께 군산시 오식도동 한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여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공장 660㎡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권순재기자·aonglhus@
한 살배기 남아가 철제의자에 머리가 껴 구조되는 소동이 빚어졌다.지난 19일 오전 9시께 전주시 평화동의 한 아파트 거실에서 할 살 배가 남아의 머리가 철제의자에 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부모로 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유압장비를 이용해 안전하게 철제의자를 절단해 아이를 구조했다.소방 관계자는 “아이들은 잠시만 한눈팔면 무슨 사고가 일어날지 모른다”면서 “부모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하미수 기자·misu7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