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이 지난 5일 농민의 집에서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농가가 경영목표를 달성토록 지원해 소득향상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2013년 강소농 신청 농업인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사로는 전라북도 강소농지원단 김동필 단장과 김진근 전문위원 등이 참석해 소득분석 및 역량진단 요령, 비품고가역 실천계획서 작성 요령, 실행보고서 작성 및 지속적 경영혁신 방안 모색, 친환경 오미자 재배기술 등에 관한 내용을 강의했다. 또한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기술기획 담당 공무원들이 농업경영과 비품고가역에 관한 실천계
무주군이 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한 기술지원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 관련 산·학·관 협동체계로 구성된 조직으로 천마트레이 다층재배대량생산시범, 고소득 지역특색벤처농업, 농기계임대사업 등에 관한 심의를 실시해 대상지 및 대상 농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천마 트레이 다층재배 대량생산시범사업이 전국 천마 생산량의 52%를 차지하는 천마재배기술에 대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생산량 증대 및 재배기간 단축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대학찰옥수수의 대체 작목으로 육성 중인 초당옥수수의 시범재배를
(무주)무풍파출소 최종덕 소장 중간관리자 표창 수상(사진, 3매)무주경찰서 무풍파출소장 최종덕(사진) 경위가 전북지방경찰청으로부터 ‘직원들이 함께 근무하고 싶은 중간관리자’로 선정돼 화제가 되고 있다. 부산이 고향인 최 소장은 무주에서 5년동안 근무하면서 타지에서 출퇴근하는 동료직원을 위해 본인 숙소를 직원들이 사용토록 배려하고 지금도 주민과 동료직원을 위해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열정을 가지고 근무하고 있다. 이와 아울러 덕유산 구천동계곡을 찾는 2~3만명의 피서객들과 겨울 스포츠를 즐기러 오는 스키인의 안전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무주군은 지난 4일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전 실·과·소 읍면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업무에 관해 공유하는 월례조회를 가졌다. 이날 홍낙표 군수는 “새 정부 새 군정 등 3월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한 달이 될 것”이라며 “국민행복, 희망의 새 시대를 국정비전으로 삼은 새 정부의 국가정책을 신속히 파악하고 이와 연계해 효율적이고 탄력적으로 군정을 운영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조직개편과 인사이동으로 바뀐 업무에 대해서는 빠른 정착이 필요하다”며 “업무공백이나 주민불편으로 인한 민원이 발
무주군은 지난 4일 무주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이 열렸다. 이날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일자리 참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관에서 주관하는 학습지도강사 파견사업 및 주거환경개선사업, 거동불편노인 돌봄지원사업 등에 대한 사업설명과 함께 치매예방교육이 실시돼 큰 호응을 얻었다. 홍낙표 군수는 “다양한 분야에서 어르신들의 능력이 발휘될 것을 생각하니 기대가 아주 크다”며 “일을 하시고자 하는 열정에 경험을 더해 잘 사는 무주 행복한 군민을 위한 든든한 기반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경찰서(서장 주강식)는 28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경찰서장․과장․파출소장과 노인회장, 경우회장 등 약 30명이 참석해 아동안전지킴이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주강식 서장은 10명의 아동안전지킴이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아동안전지킴이 임무, 행동수칙 등을 교양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아동들이 하교 후 외부활동이 급증하는 오후 2시에서 6시까지 학교 주변 통학로, 놀이터 등 취약지 집중순찰로 아동성범죄, 학교폭력, 실종 예방 등 아동안전지킴이로써 역할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무주=김국진기자`kim
무주군 산림분야 근로자 발대식이 지난 28일 무주읍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담당 공무원들과 2013년도 무주군 산림분야 근로자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참여 근로자 결의문 채택과 한국산업안전관리공단 전북산업안전기술지도원에서 지도하는 안전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 근로자들은 산물수집활용과 산불방지 예방사업, 그리고 저탄소녹색성장을 위한 숲 가꾸기 사업에 앞장선다는 내용과 경제난 극복에 협력해 나갈 것을 결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낙표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우리 군의
무주과수영농조합법인(대표 송오장) 제18차 정기총회가 200여 명의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8일 무주읍 예체문화관 소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는 반딧불사과의 맛과 품질 향상을 위한 기술을 공유하고 농가 소득이 증대되는 무주군 대표 작목으로 육성한다는 취지에서 개최된 것으로, 참석자들은 2012년 사업정산 및 2013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홍낙표 군수는 “사과는 천마, 머루, 호두와 더불어 무주군을 대표하는 특화작목”이라며, ”무주반딧불사과가 해를 더할수록 더 큰 경쟁력을 지녀 국내는 물론, 해외
무주군은 반딧불이 다발생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서식지 보존을 위한 좌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좌담회는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적상면 괴목리 하조마을과 무주읍 용포리 잠두마을(반딧불이 생태보존지역) 그리고 내도리 내동마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주민들과 함께 서식지 주변에 방치돼 있는 농자재 수거 등 정화활동 독려하고 친환경 농자재 사용 유도, 농약사용 자제 등 반딧불이의 서식환경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무주군 반딧불이 담당자는 “반딧불이 발생지역 주민들의 노력이 무주를 친환경 반딧불이의 고장으로
제21회 영·호남 스키대회가 28일부터 다음날 1일까지 양일간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북스키협회 주관으로 영·호남 거주 스키선수 및 동호인 등 500여 명이 참가를 신청했다. 행사는 28일 대표자회의를 비롯한 식전행사와 개회식이 열리고, 다음날 1일은 오전 9시 30분부터는 초등 1~6부, 중·고등·대학부, 일반부, 대학·청년부(20~29세), 중년부(30~39세), 장년부(40세 이상)로 나뉘어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대회 관계자는 “이 대회는 영·호남 스키인구의 저변확대와 지역 간 친선화합을 도모한
무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영재)는 지난 25일, 26일 2013년도 초등학교 및 중학교 입학예정 자녀를 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예비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취학자녀를 둔 다문화가족의 한국어와 한국문화 이해부족, 학령기 자녀교육에 대한 낮은 정보접근성 등 자녀교육에 곤란을 겪을 수 있어 이를 미리 예방하고자 마련했다. 지난 25일은 초등학교, 26일은 중학교 입학예정자녀를 둔 결혼이민자 학부모를 대상으로 현직 초등학교교사와 중학교교사가 교육을 진행해 예비학부모들에게 실제적이고 현실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입학 전
무주군이 찾아가는 건강한 장수경로당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한 장수경로당은 복지관 이용이 어려운 취약지역의 어르신들을 찾아가는 건강프로그램으로 4월 29일까지 6개 읍면 15개 경로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건강한 장수경로당 운영팀은 무주군 보건의료원과 종합복지관 담당자 10명으로 구성, 담당자들은 요일 별로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과 체지방 등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발마사자와 수지침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어르신들이 실생활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스트레칭을 지도하고 금연과 영양, 치매·결핵·감염병 등 예방교
태권도진흥재단(서울 소재)이 올 3월 말 무주현장으로 옮겨와 본격 운영준비에 들어 갈 예정이어서 사업추진에 가속이 붙을 전망이다. 홍낙표 군수는 지난 26일 제24차 태권도진흥재단 2012년도 결산 및 2013년도 사업계획 승인 등에 관한 안건처리 이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태권도진흥재단 배종신 이사장과 문화체육관광부 노태강 국장, 전라북도 박선일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태권도 관계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낙표 군수는 태권도원의 성공적 건립을 위해서는 민자유치가 원활하게 돼야하는 만큼 이를 위한 인프라 확충과 태권도 관련 주요기관
무주경찰서장(서장 주강식)이 스마트폰을 이용한 프로그램으로 학교폭력예방활동에 나섰다.무주경찰은 온라인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학교전담팀 QR코드와 SNS를 활용하여 4세대 LTE급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QR코드에는 학교전담팀 소개, 신고․홍보사이트(안전드림․117, 경찰청 신고 민원포털, 무주경찰서, 무주경찰서 트위터 및 학교전담팀 페이스북)를 연동하고 명함․플래카드․전단지 등 오프라인 홍보물에 기재하여 스마트폰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학교폭력 전용 스마트폰(010-9
무주군이 2013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국제휴양도시 무주”를 알리기 위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친다.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관광협회중앙회의 주관하는열리는 2013년 내나라 여행박람회에는 전국 300개 기관이 참가할 예정으로 총 500개의 부스가 설치되며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그에 따른 홍보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주군 홍보관의 규모는 18㎡로 무주군은 올해 완공되는 태권도원을 비롯해 정부지정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반딧불축제와 친환경 반딧
지난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무주군 에서는 다양한 마을행사가 열렸다. 정월대보름맞이 행사는 무주군 6개 읍면 58개 마을에서 개최됐으며, 각 마을에서는 주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달집태우기를 비롯한 풍년 기원제를 지내며 결속을 다지고, 풍물놀이와 윷놀이 등을 펼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홍낙표 군수는 부남면 대소마을 앞 금강변에서 펼쳐진 디딜방아 액막이 놀이 재현 행사와 무주읍 남대천 풍등날리기와 쥐불놀이, 안성면 달집태우기 현장에 들러 주민들을 격려했다.홍 군수는 “한 해 풍년과 각 가정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한다”며 “오
무주군이 강소농 육성을 위한 경영개선 실천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28일 농업기술센터 농민의 집에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2013년 강소농 신청 농업인 92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전라북도 민간전문 기술위원 김동필 단장과 김진근 위원이 강사로 나오는 이번 강소농교육은 농가들의 소득향상을 위한 실천 방안과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증진 등 역량개발을 위한 구체적인 사항들이 교육될 예정이다. 무주군은 농촌진흥청 전북기술원의 채소, 가공, 병해충, 고객만족 분야의 전문가들을 통해 지속적으로 강소농을 육성해 나갈 방침으로, 농업인
국립공원관리공단덕유산사무소(소장 정석원)가 특별단속팀을 구성해 겨우살이 불법채취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공원측은 최근들어 덕유산에서 자생하고 있는 채취금지식물인 겨우살이를 불법으로 채취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국립공원특별단속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특별단속 기간 중 적발한 건수는 적발 6명, 지도장 3명 이며 특히 겨우살이를 채취하기 위해 수목을 훼손하는 행위에 대하여는 사법기관에 고발할 계획이다. 정장방 자원보전과장은 아름답고 소중한 자연자원을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서는 국립공원의 자연자원을 보호하는데 전 행정력을 투입해
2013년도 무주군 품목별 연구회 연시총회가 지난 21일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1.9매)이날 회의에는 표고와 인삼, 오미자, 고추, 복숭아 등 17개 품목 연구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2012년도 사업결산을 비롯해 2013년도에 추진해 나갈 사업들과 신입연구회 가입 찬반 등 다양한 안건들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무주군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 담당은 “연시총회는 품목별 농업 연구회의 경쟁력을 키우고 지도사업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며,“역동적인 연구회를
무주군 설천면장 이 · 취임식이 지난 20일 설천면 주민자치센터 2층 백운마당에서 개최됐다. 무주군 최초의 여성면장의 취임식에는 김남호 전임 면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설천면 25개리 마을 이장 등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제32대 설천면장으로 취임한 박설희 면장은 취임사를 통해 “설천면은 태권도원과 리조트, 덕유산 국립공원 등 자랑거리가 많은 만큼 특별한 행정력이 요구되는 곳”이라며 “주민여러분과의 대화와 소통을 통해 사람이 살기 좋은 아름다운 설천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공채출신 최초 여성 면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