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제9회 순창장류축제의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군은 ‘자연이 빚은 순창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제9회 순창장류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6일 황숙주 군수 주재로 76개 프로그램과 관련된 축제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추진상황 보고회는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에 대해 실질적 추진상황과 계획을 점검할 수 있도록 실과장 읍·면장이 전원 참석해 프로그램별 추진상황과 발생되는 문제점에 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제9회
순창군이 지난 2일 하반기 징수대책 보고회를 갖고 매년 이월되고 있는 세외수입 체납액에 대해 강력히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순창군은 보고회에서 현재 약 4천 여건의 체납액에 대해 전 부서와 읍면이 공조체제를 갖춰 강력징수하기로 하고, 금주 중 체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하기로 했다. 또 지방세외수입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직장조회도 실시간으로 가능해진 만큼 고질 체납자에 대해 급여압류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강오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세외수입과 관련된 11개 부서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각 담당별로 구
황숙주 순창군수가 6일부터 11개 읍면을 현장 방문해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행정에 본격 나선다. 이번 읍면 방문은 2015년 예산 편성을 앞두고 마을 현안사업 등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예산에 반영하는 것은 물론 주민 불편민원 해소와 다양한 건의 사항을 청취 군정방향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다. 특히 이번 방문은 민선 6기를 시작하는 첫해에 주민들과 가감없는 의견소통을 통해 군민의 뜻을 군정에 최대한 반영하라는 황숙주 군수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걸로 알려지고 있다. 실제 이번 읍면 방문에는 읍면 개발사업을 담당하는 안전건
순창군이 건강장수관련 예산 40억을 확보해 힐링사업 추진에 한층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순창군은 2015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에 순창 농·특산물 활용 식문화 융합기반 조성사업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순창 농특산물 활용 식문화 융합기반 조성사업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고부가가치 식품산업을 육성하고 이를 연계한 도농체험 확대와 관련기업 및 농업조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부 사업으로는 첫째 기업 공동연구 지원 및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 둘째 고부가가치 식품 제조 가공기반 시설 조성 셋째 산업화 및 마케팅 사업과 이를
순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임금순)는 전통시장이 열리는 지난 1일 순창농협 사거리에서 재활용품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장터는 최근 경제침체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가계의 고통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재활용이 가능한 물건을 수집하여 저렴하게 판매함으로써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자원 재활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가정 내 활용하지 않는 옷, 책, 생활용품 등 2,000점의 물품을 기증받아 판매했다. 이금순 자원봉사센터소장은 “쓰지 않아 버려지는 물건들도 다른 사람들에겐 꼭 필요한 물건이 될 수 있다 또 어려운
순창군과 산림조합중앙회전북본부는 올해 밤 수확이 풍작을 이루면서 가격 폭락이 예상됨에 따라 가격안정과 생산농가 보호를 위해 올해 처음 밤 수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0월 6일 중국으로 수출되는 순창밤은 총 39톤으로 1차, 2차 수출로 나누어 진행되며 중국에서 밤탈각 가공을 한 후 일본으로 최종 수출된다. 군 설태송 친환경농업과장은 “농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밤 수출이 완료되면 표준물류비의 16%를 지원할 예정이며, 내년도 수출 확대를 위해 수출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회도 적극 알선해, 내년도에는 다른 품목도 수출이 활성화 되도록
순창군이 섬진강 이야기마을 어살복원을 통해 마을공동체 형성 및 관광자원화에 본격 나섰다. 군은 지난 2일 섬진강마실숙박단지 앞 문바위 부근에서 30m 어살복원 행사를 진행했다. 어살은 조선 중기 자연석을 이용 강을 'V'자 형으로 쌓아 막고, 가운데 물이 지나가도록 한 곳에는 대나무와 발을 엮어 강물을 따라 내려가는 물고기들이 잡히도록 만든 것이다. 이날 어살복원행사에는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해 이기자 군의회 의장 등 내외 귀빈과 최훈 적성슬로공동체위원장을 비롯한 7개마을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적성슬로공동체 임원과 동네목수
순창읍 지역 도시가스 설치를 둘러싸고 순창군과 군의회가 명분도 실리도 없는 감정싸움을 벌이고 있어 애꿎은 주민들만 피해를 입고 있다.더구나 도시가스 공급이 예정되면서 일부 주민들은 기름보일러를 폐기하고 가스보일러로 시설을 교체한 상태여서 가스공급이 제때 이뤄지지 않을 경우 겨울철 생활자체가 어려울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문제의 발단은 지난 4월초 순창군과 순창군의회가 조례안에 도시가스 공급관로 공사비 가운데 주민부담금을 순창군이 지원하는 문제를 놓고 이견이 생기면서 불거졌다.순창군의회는 취약지구인 순창읍 남 계리 일원 7개
순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임금순)회원 15명은 9월 30일 적성면과 동계면에서 다문화 및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에 도배, 장판 교체 봉사활동을 펼쳤다 동계면 서호길 최현순(76) 할머니는 “가정생활 꾸려가기도 힘들어 도배는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집수리봉사단이 도배, 장판교체 봉사활동을 해주어 너무 감사하다 무엇보다 손자, 손녀가 기뻐할 것 같다”고 고마운 마을을 표했다. 자원봉사종합센터 임금순 소장은 “그늘진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이 생각보다 많아 안타깝다 고생하는 이주여성들이 지역에서 잘 살아 갈 수 있도록 사랑과 관심으로
주말 가족과 함께 텃밭도 가꾸고 섬진강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고 싶은 사람들의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순창군은 동계면 장군목길에 위치한 체제형 가족농원 입주자를 10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가족농원은 전제 9동중 5동이며 동당 건축면적 29.7㎡에텃밭으로 가꿀 수 있는 농장부지 33㎡도 포함돼 있다 순창군이 모집하는 체제형 가족농원은 순창군 동계면 장군목길에 위치해 섬진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천혜의 절경을 간직해 영화 촬영지로도 각광 받고 있는 장군목의 절경도 볼 수 있다. 특히 최근
순창군은 바쁜 농사일과 원거리 이동이 불편한 지역주민을 위해 읍면 현지를 방문 찾아가는 건강검진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장 검진은 10월 15일 인계면을 시작으로 11월 27일까지 읍면을 순회 하면서 진행되며 전주열린병원이 참여하여 협진한다. 올해 검진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건강보험공단이나 직장으로부터 검진 통지를 받은 사람, 지역과 직장가입자의 세대주와 만4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 세대원 등 지난해 검진대상이지만 받지 않은 사람도 검진 할 수 있다. 이번 출장검진기간에는 위암, 대장암, 유방암 등 국가 암 3종과 일반검
순창군은 지난 9월 30일 농특산물 직판장 납품농가 협의체 구성관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직판장 활로 모색에 본격 나섰다. 순창군 농특산물 직판장은 FTA협상 등 농산물 시장개방 확대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순창에서 생산되고 가공한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노컬푸드 판매장으로 지난 2013년 10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170여 농가가 200여 품목을 출하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 임시총회에는 170여명의 출하농가가 참석해 향후 직판장을 출하 농가들이 직접운영하기 위한 추진위원과 품목별 책임자 등 16
“민선 5기 공약이행 평가 전국 최우수군 선정 이라는 군민들의 신뢰는 군정 운영의 가장 큼 힘이 됐습니다. 앞으로도 군민과의 약속을 제1의 가치로 아는 목민관이 되겠습니다.” 2014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최우수상을 수상한 황숙주 순창군수의 수상소감이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2014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이 지난 1일 서울글로벌센터에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성보 국민권익위원장, 윤후덕 국회의원과 매니페스토 관계자, 수상자로 박원순 서울시장, 황숙주 순창군수 등 광역 및 기초단체장 30여
국도 21호선 쌍치면 피치삼거리에서 삼암 삼거리 3km 구간 길 양쪽으로 코스모스가 병풍을 드리우고 가을 여행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순창=이홍식기자. hslee1820@.
순창군에서 실시하는 2014년 수도권 귀농학교가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순창군은 지난 27일에서 28일 동안 실시한 수도권 귀농학교에 50명의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귀농인 교육은 서울시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하여 실시했으며 순창의 귀농정책, 생태건축교육, 유기농미나리재배, 블루베리 농장방문, 농산물직판장 견학, 귀농인 사례발표와 귀농인 선배의 주제별 대화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형식적으로 실시하는 교육과는 달리 참여자들이 시종일관 열띤 호응과 참여로 23시까지
순창군이 농촌체험농장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안내하는 ‘행복한 하루’책자를 발간해 관광객 및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순창군은 최근 6차산업 활성화로 늘어나는 체험관광객 유치와 학생들의 다양한 정서함양을 위해 농촌체험 안내서 ‘행복한 하루’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책자에는 풍산면의 가이아 농장, 복흥면의 가인농장 등 순창군의 체험 전문 프로그램을 갖춘 13개 대표 체험농장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이 사진과 함께 수록되어 있으며, 농업 농촌이 가지고 있는 소중한 가치를 소재로 농촌체험관광을 추진하고 있는 농촌교육농
순창군 장류산업특구가 2013년 특구운영성과 평가결과 우수특구로 선정돼 전국 제일의 특구운영지구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우수특구 지정은 중소기업청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전국 160개 특구 중 15개만이 우수특구로 선정됐다. 특히 순창의 경우 2004년도 전국최초 장류특구로 선정된 이후 그동안 대통령상, 장관상 등 총 3차례 수상에 이어 올해 4번째 우수특구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우수특구 선정은 그동안 장류특구가 산·학·연 연계시스템을 구축해 지역내 실질적인 경제효과를 창출하고 특허출원 12건 등 괄목할만
최 철영군(순정축협 조합장 최기환.최안순씨 아들) 조미영양((조윤현. 김성순씨 차녀)= 10월 9일 목요일 낮 12시 순창향관광농원( 구. 구림월정초등학교 ) 야외예식장.
지역주민들과 향우들이 하나되는 풍요와 화합 한마당 축제 “제11회 풍산면민의 날”행사가 지난 27일 풍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황숙주 순창군수, 강동원 국회의원, 이기자 의장, 최영일 도의원 등 많은 내빈과 1,000여명의 풍산면민과 향우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이날 행사는 풍산농악단의 신명나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 민속놀이 노래자랑순으로 진행됐다.이날 기념식에서 장수상은 회덕마을 임별순(96세)씨가 수상했으며 공로패는 강영일, 설제훈 전 풍산면장, 박창래 전 면민회장, 김재성(반월)씨가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