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가 도내 기술과 기업의 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기술거래촉진 네트워크사업’의 일환으로 보증연계형 지식재산 가치평가 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기술거래촉진 네트워크사업은 전국 테크노파크(19개)와 민간 기술거래기관(14개)이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한 후 지역의 중소·중견기업 등을 대상으로 수요기술 발굴, 기술이전, 기술사업화를 통해 기술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보증연계형 지식재산 가치평가 지원프로그램은 위기지역 및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대상으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 이하 바이오진흥원)이 풀무원과 손잡고 지역 농식품 동반성장을 주도한다. 바이오진흥원은 식품 중견기업 풀무원과 ‘전북 농식품기업 동반성장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은 지난 30일 바이오진흥원 비즈니스센터에서 풀무원식품 천영훈 대표와 바이오진흥원 김동수 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지역 농식품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전후방 연계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 선도 역할을 하자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체결됐으며, 바이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경진원)은 전문인력과 함께 소상공인의 경영애로를 해결해주는 2022년도 소상공인 역량강화(컨설팅)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경진원에서 전북을 비롯한 호남·제주권역 사업 수행을 담당하고 있다.이 사업은 소상공인에게 상권분석, 마케팅, 법률·세무 등의 단순 경영애로를 해소하는 ‘긴급경영 컨설팅’, 제품고도화, 지능형(스마트)전환 등의 경영혁신까지 종합적인 상담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창의육성 컨설팅’으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4월 1일부터 5일까지 6층 이벤트홀에서 봄 정기세일을 맞아 '탠디/미소페 봄 슈즈 박람회'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총 9000족, 약 10억원 상당의 상품을 준비해 선택의 폭을 한층 높이고 품목에 따라 60~70%까지 할인 판매한다.대표 상품으로 탠디 여성화 5만원/남성화 6만9000원(각 300족), 미소페 여성/남성화 4만9000원 (각 250족) 한정 판매하고, 탠디 여성화/스니커즈 8만9000원, 남성화/스니커즈 10만8000원, 미소페 남성/여성화, 스니커즈 7만90
지난해 전북지역 도별 논벼 생산비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3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산 논벼(쌀) 생산비조사 결과’에 따르면 10a당 전국도별 생산비는 전북 87만9000원, 강원 86만4000원, 충북 80만1000원으로 전국평균 79만2000원에 비해 높고, 경기 74만1000원으로 가장 낮았다.논벼(쌀) 생산비란 논벼(쌀)을 생산하기 위해 투입된 모든 재화와 용역의 경제적 가치를 화폐액으로 나타낸 것을 말한다.10a당 전국 논벼 순수익은 50만1,978원으로 전년대비 5만9,387원(13.4%) 증가했는데
전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경진원)은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마이오피스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마이오피스 지원사업’은 도내 수출희망기업의 해외지사 역할을 수행하는 지원사업으로 △온라인상담 △지사화사업 △토탈마케팅 총 3가지 유형으로 운영되고 있다.‘온라인상담’은 코로나로 인해 직접 만날 수 없는 해외 바이어와 화상 상담을 주선해 주는 사업으로 경진원의 70개 해외 파트너가 유력바이어를 발굴해 상담을 주선해 준다.‘지사화사업’은 기업을 대신하여 해외에서 지사역할
2022년 신협중앙회전북지부(강연수 본부장)는 전북 신협 자문 기구로 전북신협 상생발전협의회 발대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전북신협 상생발전협의회 구성원은 전북 신협 지역협의회 회장 양춘제(전주파티마신협 이사장), 상임이사 협의회 회장 박동준(이리신협 상임이사), 상임감사 협의회 회장 안종상(인후신협 상임감사), 실무책임자 협의회 회장 강완규(함열신협 전무) 전북신협 계층별 협의회장들로 구성됐다.전북신협은 앞으로 조합 간 상생을 통한 화합과 협동조합 정신을 실천하고 건전한 성장 발전을 위해 전북신협 상생발전 협의회는 최선을 다해
정부와 한국전력이 전기요금의 주된 요소인 2분기 연료비 조정단가를 동결했다.다만 기존에 발표한 대로 기준연료비와 기후환경요금이 상향되면서 다음 달부터 전기요금은 kWh당 6.9원이 인상된다.한전은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4~6월 연료비 조정단가를 0원/kWh(킬로와트시)으로 확정했다고 공지했다. 이는 정부가 전날 2분기 연료비 조정단가 적용 유보 의견을 통보한 데 따른 것이다.앞서 한전이 산정한 2분기 연료비 조정단가는 33.8원/kWh이다. 한전은 분기별 조정 상한을 적용해 3.0원/kWh 인상안을 지난 16일 정부에 제출했다.하
도내 소비자들의 체감경기가 두달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집값 전망을 나타내는 주택가격전망은 부동산 규제 완화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상승 전환했다.한국은행 전북본부가 29일 발표한 ‘2022년 3월 전북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북지역 소비자의 경제 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CCIS)는 100.7로 전월(103.2)보다 2.5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전국은 103.2로 전월보다 0.1p 상승(103.1→103.2)했다.가계 재정상황에 대한 인식은 현재생활형편(89→90)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고 가파르게 치솟고 있는 유가 및 원자재가격 상승 등 대내외 불확실성 증가로 우리지역 제조기업들은 2분기 경기상황에 대해 부정적인 전망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29일 전주·익산·군산·전북서남상공회의소의 협의체인 전라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가 공동으로 도내 111개 제조업체에서 회수된 ‘2022년 2/4분기 전북지역 제조업체 기업경기전망조사’를 분석 결과에 따르면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가 ‘92’로 나타나 전북지역 기업들이 느끼는 2분기 경기전망은 지난 분기와 마찬가지로 부정
전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경진원)이 코로나 등으로 폐업 위기를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포 철거비용 및 폐업 컨설팅을 지원하는 ‘폐업(예정) 소상공인 사업 재기 지원 사업’지원 업체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폐업(예정) 소상공인 사업재기 지원사업’은 코로나 대응 특별 사업으로 갑작스러운 폐업상황에서 임대차 계약상 원상복구 비용의 부담을 덜고 재기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 발생(’20년 3월) 이후 폐업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철거비용을 소급하여 지원하고
온누리신협(이사장 박근규)은 2년 연속 죽항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홍자)와 지역 아동·청소년의 경제교육 및 관계형성, 건강한 협동심과 문화기회를 향유하기 위한 ‘2022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프로그램’ 업무협약식과 발대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신협 어부바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2022년 3월부터 약 9개월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할 예정이다.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경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을 통해 스스로 생각하며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경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중소기업의 경영성과가 미도입 기업보다 탁월한 것으로 분석됐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대·중소기업 상생형(삼성)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성과분석 결과, 도입한 기업이 도입하지 않은 기업 보다 영업이익 37.6%p, 매출액 11.4%p, 부가가치 23.4%p, 종업원수 3.2%p 더 높았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성과분석은 2018~2019년 동 사업에 참여, 중소벤처기업부와 중기중앙회, 삼성으로부터 지원 받은 중소기업 824개사와 동일 업종·매출액 구간의 스마트공장 미도입 중소기업 2,55
전북지역 가구당 평균 자산이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도민들의 가구당 평균 자산은 3억 4160만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1억 6093만원이나 적은 금액이고 부채는 5869만원으로 조사됐다.자산규모를 살펴보면 금융자산은 8193만원, 저축액 7123만원, 전·월세보증금 1070만원, 실물자산 2억 5967만원, 부동산 2억 2870만원, 기타 실물자산 3097만원 이었다.부채규모는 5869만원으로 전국 평균 8801만원 보다는 낮았고, 금융부채 4976만원, 임대보증금이 893만원 이었다. 금융부채는 담보대출 3863만원, 신용대출 810
소상공인 경영개선·재창업 사업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역량을 보유한 주관기관에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이 선정됐다.이번 주관기관 선정은 광역별 기관 선정으로 경진원은 전북권에 선정돼 올해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28일 경진원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추진하는 ‘2022년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재창업 사업화’ 주관기관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희망리턴패키지는 경영위기를 겪거나 폐업할 예정인 소상공인의 재기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코로나 장기화 등으로 경영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을 위해 경영문제진단, 전환전략 수립
한국은행 전북본부(본부장 한경수)는 오미크론 확산 등으로 코로나 피해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기한을 6개월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지원기한은 이달 말에서 9월 30일까지로, 지원대상은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도내 소재 중소기업(개인사업자 및 소상공인 포함)으로 지역소재 은행이 취급한 만기 1년 이내 운전자금 대출이다.또한 연장 시점부터 서비스업 내 지원제외 업종에 법무, 회계 및 세무관련 서비스업, 보건업 등 일부 업종을 추가했다.한도운용은 총 3,900억원으로 업체당 5억원, 지원금리는 연 0.25% 등 여타 운용방식은 현행
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유용우, 이하‘전북신보’)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채무자의 경제적 환경 개선과 신용회복 및 재기 지원 마련을 위해 4월부터 6월말까지 채무감면 특별조치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전북신보는 이 기간 동안 채무분할상환약정 체결 채무자에게 ▲연체이자(손해금) 면제, ▲분할상환 허용기간 2배 확대 ▲연대보증인의 채무부담 추가 완화 등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우선 연 8~15%로 적용되는 연체이자율을 채무자에 따라 전액 면제한다. 또한 채무금액에 따라 2~4년 정도의 채무상환 기간을 최장 10년까
전북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세텍에서 열린‘2022 메가쇼 시즌1’에서 차별화된 뉴 감성 트렌드를 가미한 ‘전북은 깐부, 운동회 하는날’ 컨셉으로 전통식품 공동관을 운영하고, 도내 전통식품 기업 25개사의 판로개척을 도와, 현장매출 약 9000만원과 계약성과 6000만의 등 총1억 5000만원의 매출성과를 올렸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바이오진흥원은 단순한 부스지원에서 벗어나 최근 유행하는 뉴트로(새로운 복고경향)트렌드를 접목해 참가사 사전 컨설팅을 통한
전라북도 수출통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해 11월 구축이 완료된 전라북도 수출통합지원시스템의 온라인전시관을 통해 전북 중소기업들이 온라인마케팅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온라인전시관은 개별 기업들에게 ‘나만의 공간’을 제공해 기업 및 제품 특징에 따라 영상, 이미지 등을 활용해 세부페이지를 꾸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북기업이면 누구나 별도 자료 없이도 회원가입을 통해 온라인전시관을 활용할 수 있다.현재 온라인전시관에 입점한 기업 200개사는 시간적·물리적 제약을 극복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1분기 전북 지역경제가 오미크론 대확산에도 지난해 4분기 수준을 유지했다.28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2022년 1/4분기 전북경제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2022년 1/4분기 중 전라북도 경기는 전년 4/4분기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생산의 경우 제조업이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으나 서비스업은 소폭 감소했다. 수요 측면에서는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증가세를 지속했고, 설비투자는 보합을 기록, 소비 및 건설투자는 소폭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1분기 제조업 생산은 철강은 주요국 경기회복에 따른 철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