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면 원오류마을 살아 있는 민속놀이 단속곳춤 당산제 열려[사진=6.4매]정읍시 북면 원오류마을의‘여인들의 단속곳춤’으로 민속학계의 각별한 관심을 받고 있는 ‘단속곳춤당산제가 지난 1일 현지에서 열렸다. 식전행사인 사물놀이와 민속놀이로 시작된 행사에는 김생기시장과 이경록 원오류마을당산제보존위원장을 비롯한 마을주민과 출향인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녀회원들이 단속곳 춤을 추고 제를 올린 뒤 달집을 태우며 마을 안녕과 발전을 기원했다. 원오류마을 당산제는 남자들이 주관이 되는 여느 당산제와는 달리 여성들이 주축이 된다
독자투고새학기 탈북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배려 필요올해 새학기를 맞이하는 탈북청소년은 4천여명으로 추산되며, 이들은 3월이면 기대반 걱정반으로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해 본격적인 학교생활을 하게 된다.이들 중 일부는 탈북청소년만 다니는 대안학교에 진학을 하지만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거주지에 인접한 일반학교로 입학을 하게 된다.그들에게는 남한이라는 전혀 다른 환경에 적응해야 함과 아울러 학교라는 틀 속으로 들어가 그곳에서 다시 적응해야 하는 두려움과 호기심이 있을 것이고 이는 분명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학교에서 나름대로 적응하기 위해 정
정읍산림조합 조합원자녀 장학금 전달[사진=2.5매]정읍산림조합(조합장 김민영)은 지난 26일 학업 성적이 우수한 조합원 자녀들에게 '늘푸른 장학금'을 수여했다.정읍조합은 이날 관내 고등학생을 포함해 대학생 등 총18명의 조합원 자녀들을 선정해 15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김 조합장은 “늘푸른장학금이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각자의 재능과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의 작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정읍산림조합은 지난해 결산결과 11년 연속 흑자와 산림조합경영평가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신용사
(사)정읍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문화 정착 방안 등 모색을 위한 간담회 개최[사진=3.4매](사)정읍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영대)는 지난 26일부터 2일간에 걸쳐 정읍지역 52개 자원봉사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단체는 상호간 정보공유와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자원봉사 활동 방향 및 발전·변화하는 자원봉사 문화의 정착방안 등을 모색했다.자원봉사센터는 각 자원봉사단체장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단체별로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자원봉사자들이 봉사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민주평통 정읍시협의회 제16기 3차 정기회의 개최[사진=3.7매]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정읍시협의회(회장 최종필)는 지난 26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민주평통 자문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1분기 통일 의견 수렴 및 제16기 3차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위원들은 「북한이탈주민 정착을 위한 ‘통일맞이 하나-다섯 운동’」전개를 의결했다.민주평통은 통일맞이 하나-다섯 운동은 첫 번째 북한이탈주민 멘토링, 두 번째 법률자문지원, 세 번째 의료지원, 네 번째 장학지원, 다섯 번째 취업지원 등 5대 중점사업을 일컫는 말이라고 밝혔다.
정읍시 수렵장 설정해제 및 사용료 환급[사진=4.1매]정읍시가 조류인플루엔자(AI) 발병에 따른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 19일 오전 0시부터 중단됐던 수렵장에 대해 28일 설정 해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당초 정읍시 수렵장은 2013년 11월 1일부터 2014년 2월 28일까지 4개월간 운영될 예정이었다.이에 따라 시는 수렵장 운영 중단기간에 대한 수렵장 사용료를 환경부 환급기준에 따라 일괄 계산하여 수렵 참여자에게 환급할 예정이다. 수렵장 운영 중단기간은 41일간으로, 1인당 사용료 환급액은 적색 포획승인권의 경우
정읍시 봄 가뭄대비 관정개발 등 농업용수 확보 나서[사진=4.1매] 정읍시가 최근 겨울 가뭄 장기화에 따라 봄 가뭄에 대비한 농업용수 확보에 나섰다. 시는 “올 겨울(12월~2월) 강수량이 36.7mm로 평년 123.1mm의 30% 수준에 불과해 봄철 영농기 농업용수 부족이 우려된다며, 사전 농업용수 확보 대책이 절실하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영농철 이전 가뭄 상습지구에 6억5천만원을 투입, 중형관정을 30공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에서 관리하는 저수지 196개소의 저수량을 파악함은 물론 중·대형관정
정읍시 상반기 주민등록 일제정리 홍보활동 나서[사진=3.5매] 정읍시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 2014년 상반기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정읍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등록 일제정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키고, 6.4지방선거 선거인명부를 작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일제정리인 만큼 특별히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주민등록 일제정리는 주민등록 말소. 거주불명자,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부실신고자를 조사해 무단전출자는 최고. 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하고 말소. 거주불명자는
정읍시 2014 내나라 여행 박람회 관광홍보관 운영[사진=4.8매]정읍시가 27일부터 4일간에 걸쳐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4년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관광홍보관 및 농특산품 판매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 중앙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내나라 한바퀴!’라는 주제로 열린다.시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여 관광홍보관 내부에 대형 걸개그림 3점(천혜의 단풍명소 내장산국립공원, 동학농민혁명 발생 제120주년 알리는 황토현동학농민혁명기념제, 정읍의 맛, 멋,
독자투고해빙기 대형교통사고 예방 대책 요구해빙기는 보통 2 - 4월을 해빙기라 부르는데 겨우내 꽁꽁 얼었던 물과 땅이 봄기운에 스르르 녹는 시기로 이 시기에는 안전점검에 각별히 신경써 점검하여야 한다.겨울철에 수분을 머금은 흙은 동결시에는 9 - 10% 가량 증가하는데 날이 따뜻해져 흙 속의 물이 녹은면 틈이 벌어지면서 무너지거나 가라않을 위험이 커진다. 또한 흙속의 녹은 물이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그대로 고여 있거나 흙 밖에 얼어 있던 물이 해빙기 때 녹아 흙 속으로 스며들게 되면 붕괴 위험이 더욱 증가하고 물에 젖은 흙의 결속
농업정책자금 취급 금융기관 시중은행으로 대폭 확대[사진=3.6매] 농신보 정읍권역보증센터(센터장 임재철)는 농림수산업을 하고 있는 정읍, 고창, 부안지역의 개인과 영농법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난해 총 1천786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농신보 정읍권역보증센터는 올해에도 지자체 협약대출 농어촌육성사업지원기금(농가부담 2%), 중소기업자금, 시설 및 운전자금, 농업종합자금 등을 포함 총 1천808억원을 신규로 지원할 계획으로 2월 현재 4천182억원(잔액기준)을 관내 지역에 보증지원했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
순정축협 한우명품관· 축산물판매장 개점[사진=4.5매]명품인증 고급육을 저렴한 가격에 최상의 서비스로 제공순정축협이 정읍시 송산동에 한우명품관과 축산물판매장을 개점했다. 순정축협이 지난 20일 새롭게 개점한 한우명품관은 송산동 한빛교회 앞에 대지면적 2,031㎡에 건축연면적 1,612㎡로 총 39억여원을 투입, 1층에는 200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최신식 시설을 갖춘 한우전문음식점과 축산물 판매장이, 2층에는 16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호텔식 연회실을 갖춰 각종 모임과 돌, 칠순 등을 품격 있게 치룰 수 있는 편의시설이 들
정읍시 농업경영체 쌀 소득직불제 통합 신청 홍보 앞장[사진=4매]정읍시가 올해부터 쌀·밭·조건불리 직불제 및 농업경영체 등록을 통합신청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직불제 신청은 농업인이 직접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농업경영체 등록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각기 따로 신청해야 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3개 직불제(쌀, 밭, 조건불리)와 농업경영체 등록신청을 하나로 통합하여 신청토록 함으로써 농업인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관련, 시는 통합신청에 따른 농업인들의 혼란을 최소화하
산내면 종성리 이화동마을 행정구역 조정에 따른 단합행사 가져[사진=3.2매]정읍시 산내면 종성리 이화동마을은 지난해 9월 제187회 정읍시의회 임시회 조례개정(공포일 동년 9월 25일)을 통해 올해 1월1일부터 기존 황토마을에서 행정상 독립마을로 분리돼 마을 주민 단합을 위한 축하행사를 가졌다. 종성리 이화동마을은 주민들의 단합과 발전을 위해 김생기시장을 비롯 김승범 정읍시의회 의장과 신철진 마을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주민 80여명 등이 대거 참석해 행사의 의의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기념사과 축사, 경과보고에 이어 마술공연과 품바타
정도진 정읍시장 예비후보 본격적인 선거전 돌입{사진=4.8매]정도진(53‧민주당) 정읍시장 예비후보가 정읍시 수성동 구 군청 로터리에 위치한 사무실에 현수막을 걸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정도진 예비후보는 건물 외벽 3면을 두른 현수막에 자신의 공약과 슬로건을 내걸었다.정면 현수막에는 사진과 함께 ‘소통하는 시장, 젊은일꾼 정도진’ 이라는 문구를 배치해 타 후보들과의 경쟁력에서 ‘젊음’으로 차별화 했다. 또 출입문쪽에는 ‘36년 세습정치 이제그만’이라는 문구와 함께 ‘새일꾼 정도진’이라고 적시하면서 ‘오래됨과 구태’
독자투고스쿨존(School Zone, 어린이보호구역)을 아십니까여러분은 스쿨존(School Zone, 어린이보호구역)이 무엇인지 알고 계십니까?스쿨존(School Zone, 어린이보호구역)이란 초등학교 및 유치원 정문에서 반경 300m 이내의 주통학로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교통안전시설물 및 도로부속물 설치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공간을 확보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를 말하며 스쿨존에서는 도로교통법 제5조(신호위반), 제17조제3항(속도위반) 등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가중처벌을 하고 있습니다.물론 운전자들에 대해 가중처벌을 하
장학수 의원 서울장학숙 사업 관련 명예훼손 무혐의 처분 입장 밝혀[9.7매]정읍시민장학재단(이사장 김생기)이 서울장학숙 건립 사업과 관련 장학수 시의원(행장자치위원장)을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 소송이 무혐의 처리됐다.정읍시민장학재단은 지난해 10월 시의회 주최로 열린 공청회에서 재단이 서울장학숙 건립을 위한 부지매입과 관련 재단과 이사장의 명예를 심각하게 실추시킨 발언을 한 이유로 장의원을 고소했다.그러나 전주지검 정읍지청은 정읍시민장학재단이 장학수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제기한 소송건에 대해 지난 2월 11일 무혐의로 종결했다.이
내장산국립공원 봄철 산불방지기간 일부등산로 입산통제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서윤석)가 봄철 건조기 산불예방을 위해 오는 3월 1일부터 1개월간 일부 탐방로의 출입을 통제한다고 24일 밝혔다.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는 탐방객 출입이 비교적 적고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탐방로 3개구간(까치봉능선삼거리~순창고개, 장성새재~상왕봉, 구암사~백학봉능선)에 대해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산불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 12개 탐방로에 대해서는 평소와 같이 개방한다고 말했다.또한 국립공원 내에서는 산불예방과 공원자원 보호를 위해 연중 흡연 및 인화 불질 반입
정읍시농업기술센터 맞춤형 귀농귀촌 영농정착기술교육을 위한 수강생 모집[사진=3.5매]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맞춤형 귀농귀촌 영농정착기술교육을 위해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들의 농촌생활적응을 돕고 영농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내달 20일부터 5월 23일까지 11회에 걸쳐 맞춤형 귀농귀촌 영농정착기술교육을 실시한다는 것.농업기술센터는 교육을 희망하는 5년 이내 귀농·귀촌인은 내달 7일까지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 농업인상담소에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술센터는 내달 20일 개강식
샘골보건지소 1기 골다공증 관리 및 기공체조교실운영[사진=4.4매]샘골보건지소는 건강생활실천사업의 일환으로 골다공증 및 관절염 질환자 30명을 대상으로 골밀도 향상 및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제1기 골다공증 관리 및 기공체조 교실을 운영한다. 골다공증 관리 및 기공체조교실은 이달 11일부터 4월30일까지 12주에 걸쳐 운영된다.기공체조교실은 샘골보건지소가 혈압과 혈당, 골밀도 검사 등 기초 사전검사를 실시한 후 골감소 및 골다공증 유증상자를 대상으로 골다공증에 질환에 대한 건강강좌를 제공하고 주1회 기공체조 운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