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어린이와 청소년이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를 만듦으로써, ‘아동이 살기 좋은 으뜸도시 완주’의 비전을 실현하는데 적극 나선다.박성일 완주군수는 22일 서울 유니세프 위원회 사무실에서 유니세프(UNICEF) 한국위원회 오종남 사무총장과 ‘완주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완주군은 아동친화도시(Child-Friendly City) 프로그램에 동참해,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 권리 보호 및 증진을 위한 통합적인 아동 정책을 추진하는데 적극 협력키로 했다.주요
“처음 공직에 발을 내딛던 날이 주마등처럼 스칩니다. 완주군이 사회적 기업, 로컬푸드 등을 통해 전국 명성을 얻는데 미력하나마 도움이 됐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떠날 수 있어 너무 기쁩니다”박은호(59, 사진) 완주군 기획관리실장이 35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1년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박 서기관은 1979년 25세에 공직에 입문, 고산면 근무를 시작으로 본청 기획조정실 기획담당, 자치행정과장, 봉동읍장, 행정지원과장 등을 거쳐 2013 기획감사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2013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후 기획관리실에서 군정의 종합기획
완주군은 22일 군 문예회관에서 사회복지시설종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시설 회계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우수 교수위원인 방정문 국장이 법인과 시설의 예산편성 및 보조금 관리, 각종 회계서류 관리 등에 대한 재무회계 이론과 현장에서 겪는 잘못된 사례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펼쳤다.이근형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최근 사회복지에 대한 예산지원이 날로 증가하면서, 그 어느 분야보다도 윤리의식이 강조되는 사회복지시설의 투명성을 제고키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완주=임연선기자 lys8@
완주군이 정부부처와 전북도 등에서 진행하는 각종 평가에서 최우수 및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되면서 다시 한번 선도적 행정을 펼치는 지자체로서의 명성을 떨쳤다.완주군은 올해 농촌활력, 보건 및 복지, 청렴도,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서 돋보이는 행정을 추진함에 따라 20개에 가까운 각종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22일 밝혔다.우선 생산적 노인복지 모델로 손꼽히는 두레농장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유지를 가능케 한다는 점이 인정돼 ‘2014년 지역발전사업 우수사례 평??【?최우수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과 휘장을 받았다.또 보건복
완주군의회(의장 정성모)는 제201회 제2차 정례회 마지막 날인 19일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총 5,750억원(일반회계 5,438억원, 특별회계 312억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 처리와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을 끝으로 23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확정된 새해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5,651억원보다 99억원(1%) 증가한 규모다.완주군의회는 또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으로 6,111억원과 ‘완주군 일자리창출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 제‧개정안 16건을 의결하고, 성명서 1건을 채택했다.특히
완주군 운주면은 제4기 노인대학 한글과정 학습을 마무리하고, 20여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운주면 노인대학은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2회 글쓰기, 시쓰기 노래가사 배우기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배움의 열정을 한껏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윤재봉 운주면장은 “어르신들이 1년 동안 한글을 열심히 배우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한층 더 건강한 모습으로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 lys8@
완주군은 지난 20일 고산면 인재개발관에서 50명의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완주군 영화학교 수료식을 가졌다.영화학교는 지난 2012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사업을 추진해 왔다.이번 수료식에서는 초, 중학생 18명이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각본, 연출, 편집, 연기를 통해 완성한 작품 ‘탈출’에 대한 시사회도 함께 이뤄졌다.영화 ‘탈출’은 요즘 미국드라마에 나오는 좀비를 소재로 다룬 공포영화이며, 학생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혼신의 연기를 다한 작품이다.한편 영화학교 2기생의 작품인
완주署, 현장대응 능력 향상 위한 FTX 실시완주경찰서(서장 조병노)는 18일 연말연시 강력범죄 발생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경찰 헬기 및 112지역경찰‧형사 등 총 37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FTX를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강력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면지역 인적이 드믄 금융기관에서 괴한 2명이 직원을 흉기로 위협해 현금을 강취, 도주하는 신고가 접수되는 상황을 설정해 시작됐다.이어 112 신고 접수 후 지역경찰의 신속한 초동조치, 112종합상황실의 상황전파, 경찰 항공대 헬기의 용의차량 공중 추적에 따른 112순찰차·형사·교
민선 6기 박성일 군수, 101개 공약사업 최종 확정민선 6기 박성일 완주군수 공약사업이 6대 분야 101개 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완주군은 주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민선6기 완주군 공약이행평가위원회(위원장 김길수)’에서 민선6기 군수공약 101개 사업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그동안 군은 공약을 확정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실현가능성, 효과성을 3차례 걸쳐 관련부서 검토 및 보고회를 통해 내부 검증을 마쳤다. 지난 10월에는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와 공동으로 주민배심원제를 운영해 외부 주민검증을 마치는 등 민선6기 공약 실효성
완주군, 재난안전분야 2관왕 선정완주군은 전라북도가 실시한 2014년도 지방하천 제방정비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하천제방과 부속물에 대한 유지관리 상태, 하천의 기능유지, 재해 사전대비 상황 등에 대해 각 항목별 점수를 합산해 실시했다.여기서 완주군은 지방하천 43개소 353km의 ▲둑마루 요철정비, ▲하천 표지판 정비, ▲호안정비, ▲잡목 및 잡초제거 등을 실시한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매년 실시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골든타임내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
완주군, 무궁화 대표도시 위상 ‘재확인’완주군은 산림청이 공모한 ‘제25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대상지로 5년 연속 선정돼, 무궁화대표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고 18일 밝혔다.‘전국 나라꽃 무궁화축제’는 무궁화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을 이끌고 무궁화의 확산과 보급을 통해 나라꽃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행사다.매년 산림청이 공모를 통해 개최도시를 선정하며, 완주군은 이번 공모에 선정돼 국비 3,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한신효 산림공원과장은 “무궁화 전국축제 개최지인 완주군은 180여종의 무궁화가 있는 무궁화 품종원, 무궁화동
완주군 삼례읍은 17일 읍사무소에서 한냇물학당 6기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냇물학당은 어르신들에게 글쓰기, 시쓰기, 그림그리기, 생활체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목적으로 2009년에 시작돼 올해 6기째를 맞았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25명의 어르신들이 수료증을 수여받았다./완주=임연선기자 lys8@
시골 전통시장의 빈 점포가 청소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된다. 완주군 고산미소시장 내 청소년 문화공간 ‘담벼락’이 17일 박성일 완주군수, 신원희 고산미소상인회장, 전애란 사업단장과 고산지역 학부모, 청소년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을 열었다. 완주 고산미소시장 문화 관광형 시장 육성사업단은 지난 9월부터 전통시장 내 빈 점포를 활용해 지역 청소년을 위한 문화공간인 ‘담벼락’의 조성에 착수했다. 24㎡ 남짓한 장옥은 3개월간의 리모델링을 통해 청소년을 위한 공부방, 노래방, 문화예술 강좌 등 문화향유를 위한 다용도 시설로 탈바꿈
완주군이 올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104곳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대기․수질 배출업소 및 비산먼지발생사업장 등 위반업소 7개소를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위반 유형별로는 대기 배출허용 기준초과 등 5개소와 비산먼지 억제조치 미 이행 2개소로, 이들 업소는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 됐다. 특히 군은 이번 지도점검에서 환경 법률에 대한 지식이 적은 영세 배출업소를 위해 환경관련 인허가 절차, 환경기술인 숙지사항, 각종 운영요령 등에 대해 기술지원도 병행 실시했다. 김영수 환경위생과장은 “동절기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관
완주군 보건소는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2015년도 영양플러스 사업 업체 선정을 위한 시장 물가동향 및 단가조사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측면의 위험집단인 임산부 및 영유아에게 지역에서 생산된 건강한 식자재(쌀, 현미, 보리, 당근, 감자 등) 11개 품목과 기타 우유 및 공산품 8종 등 총 19종의 보충식품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군은 수혜대상자 203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보충식품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현재 제공되는 보충식품 중 만족도가 높은 식품을 선별하고 해당 업체에 대한 시장조사를 실시했다.
완주군은 17일 완주군청 1층 문화강좌실에서 2014년 완주 관광사진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가졌다. 이번 전시회는 완주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문화유적, 축제행사 등 우수한 관광자원을 전국에 널리 홍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수많은 사진 마니아들이 참여해 완주의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작품 290여점을 출품했으며, 군은 이중 61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해 시상했다. 금상에는 조미경씨의 ‘안덕마을-1’이, 은상에는 민병수씨의 ‘상관편백숲’과 조희순씨의 ‘와일드푸드 축제장에서’가 각각 선정됐다. 소병주 문화관광과장은 “
완주군, 사회적기업 설명회 개최완주군은 오는 18일 지역경제순환센터에서 안정적인 일자리제공에 기여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전라북도 사회적기업을 지원하고 있는 전북사회경제포럼과 함께 진행하며, 주로 예비사회적기업의 지정 제도의 이해와 지정시 유의사항 등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1:1개별 상담도 진행한다.정회정 농촌활력과장은 “앞으로 10개 이상의 공동체를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고 이를 통해 따뜻한 일자리 100개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완주군, 정보공개 모니터단 워크숍 개최완주군은 16일 군청 상담실에서 제2기 정보공개모니터단 위촉식과 함께 워크숍을 개최했다. 정보공개모니터단의 임기는 2년으로 이번 제2기 모니터단은 모두 12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됐다.이번 워크숍은 정보공개제도의 이해, 사전정보공개 설명, 정보공개모니터단 운영회의 및 설문조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유형수 행정지원과장은 “군민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정보공개청구 이전에 선제적, 적극적으로 확대 개발해 군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완주군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례, 최우수상 수상 완주군은 16일 대전광역시 서구 KT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국민통합 민관워크숍’에서 완주군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국민통합 우수사례를 발굴, 분석하고 정책에 적극적인 협조를 유도하기 위해 국민대통합위원회 주관으로 추진됐다.워크숍에서 강평석 군 농촌활력과 마을회사육성담당은 사례 발표를 통해 “완주군 전체 마을을 대상으로 공동체사업이 추진됐고, 로컬푸드·두레농장·협동조합 등과 상호 연계돼 추진됐다”고 말했다.강 담당은 특히
완주署 앞 사거리 회전교차로 완공완주군은 16일 봉동읍 봉동교 사거리에 회전교차로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완주경찰서 앞 사거리는 평소 교통사고가 잦은 곳으로 지역주민의 회전교차로 설치요구가 높은 지역이었다.이에 군은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안전행정부의 승인을 받아 지난 10월 착공, 공사를 진행해 왔다.이재문 건설교통과장은 “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로 인해 교통사고 감소는 물론, 지역 이미지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회전교차로는 신호 교차로 중 하루 2만대 이하의 교통량을 보이는 곳이 우선 설치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