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 조선공학과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학생 취업과 교육 협력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국립군산대는 이를 위해 지난 17일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서해안벨트를 이끌 조선 해양 우수인력을 적극 양성하기로 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양측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의 채용 요건과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과과정보다는 실무 중심으로 개편하는 방안,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와 조선공학과 간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방안이 논의됐다.또 산업체 요구에 맞는
임실경찰서(서장 최규운)는 어르신들의 이동 수단 중 하나인 전동휠체어 관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찾아가는 교통사고 예방을 하였다. 전동휠체어는 차량을 운행하는 운전자들의 눈에 잘 띄지 않아 사고 위험성이 매우 높고 안전 장구 등 보호장치가 없어 사고 발생시 대부분 중상을 입거나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된다는 점에서 그 위험성이 크다. 이에 경찰서는 어르신 대상으로 국도변에서 운행시 갓길로 서행하도록 유도하고 교통법규 준수 등 안전 운행을 당부하였으며, 자체 제작한 전동차 전용 형광 커버를 배포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군산해경이 군산 연안해역 일부 지역에 대한 출입 통제에 들어갔다.군산해양경찰서는 내달 19일까지 한 달간 관내 연안해역 출입 통제 장소에 대한 집중 안전관리를 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군산 연안해역에 출입 통제 장소로 지정된 곳은 ▲군산항 남방파제 일원 4개소 ▲새만금 신시배수갑문 일원 5개소 ▲새만금 가력 배수갑문 1개소 ▲새만금 신항만방파제 1개소 등 모두 11곳이다.연안해역 출입 통제구역은 해경이 연안 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상추락과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을 지정하고 관리하는 제도이다.군산해경은 갯벌 체험
완주군이 삼봉지구에 조성할 고운삼봉도서관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뜬다.19일 완주군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삼봉지구 고운삼봉도서관 건립부지(삼례읍 수계리 1229-2번지)에서 기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고운삼봉도서관은 총사업비 120억 원으로 지하 1층~지상 3층, 연 면적 2,969㎡ 규모로 조성된다.주요시설은 자료실과 청소년 존, 공동육아시설, 민원센터로 구성되며 2025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기공식은 경과보고와 축사, 기공 퍼포먼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차는 삼례동초등학교 옆 공터를 이용할 수 있으며 행사장까지는 도
완주군장애인복지관 장애인인권정보지원센터가 ‘찾아가는 인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19일 완주군에 따르면 장애인복지관은 누구나 인간다운 삶을 살고 인권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현장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인권 교육은 지난달부터 매주 수요일·금요일 관내 봉동지역 아파트 단지 경로당을 방문해 이뤄지고 있다.현장에서 일상생활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인권침해 사례를 설명하고 지역주민의 인권에 대한 이해와 인권 역량 의지를 높이고 인권 존중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있다.군은 이번 인권 교육이 완주군민 누구나 인권 교육을 신청해서 받을 수 있도
완주산업단지사무소가 입주 기업체와 함께 산단 일대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비의 날’을 운영했다.19일 진행된 이날 행사는 내 집 앞은 내가 청결하게 유지한다는 마음으로 완주산단 입주 기업체가 자발적으로 청소하는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다.기업체들은 각자 자체 계획을 세워서 진입로, 도로, 인도 등을 깨끗하게 청소했으며, 완주산업단지사무소 직원들은 각 팀 소재 기업체와 함께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완주산업단지사무소 관계자는 “바쁜 와중에도 환경정비의 날 운영에 동참해 주신 많은 기업체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환경정비 활동을
완주군 이서면이 지난 18일부터 매주 목요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우리동네 건강지킴이’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해당 사업은 이서면 맞춤형복지팀 간호직 공무원과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관리 서비스와 맞춤형 복지 상담을 제공하여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복지안정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등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필요할 때는 보건소나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연계해 대상자를 관리하게 된다.또한 복지 소외계층이 없도록 현장상담을 통
완주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열고, 치매 극복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지난 18일 열린 2024년 상반기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회의에는 2024년 완주군 치매관리사업의 효율적 운영에 대한 자문, 특화사업 및 중점사업 추진 논의 등 다각적 의견을 수렴하고, 방법을 모색했다.주요 안건으로 공공과 민간 협력적 파트너십 강화와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한 치매파트너 양성사업 활성화 방안, 치매사각지대 지원확대 방안 등이 제시됐다.치매지역사회협의체는 지역사회 치매 관련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및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치매
임실군이 지난 1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4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지로 최종 선정됐다.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60억원, 도비 18억원을 확보해 2028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42억원을 투입해 임실치즈테마파크 일원을 중심으로 지역관광개발에 나설 계획이다.이번 공모사업은 지자체 특화 소재를 발굴‧연계하여 지역관광 자립 발전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군은 전북특별자치도 자체 평가와 문체부 서면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전국 지자체 3개소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임실군은 준비
임실군이 오는 24일 임업직불제를 신청하는 임업인 등을 대상으로 임업직불제 임업인 집합교육을 임실군청 농민교육장에서 실시한다.2022년 10월 1일부터 시행된 임업직불제는 임가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고 지속적으로 산림의 공익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임업직불금 교육은 집합 또는 온라인 교육으로 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 교육은 농업교육포털(https://agridu.net)이나 임업-in 통합포털(https://pay.foco.go.kr)에서 회원가입 후 받을 수 있다.이번에 실시하는
임실 청웅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8일 봄을 맞이하여 청웅면 일대 도로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이번 환경정비는 청웅면 주민자치위원회 김종수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20여 명 그리고 청웅면사무소 직원들이 함께했다.청웅보건소에서 청웅치안센터까지의 주도로를 중심으로 겨우내 도로변에 쌓여있는 낙엽 쓰레기 등의 퇴적물 및 불법투기 쓰레기, 폐기물 등 약 1톤을 수거했다.특히, 이번 환경정비는 주민 왕래가 빈번한 시가지에서 이루어져, 분리수거 및 일반쓰레기, 영농폐비닐, 폐기물 등의 처리 방법을 안내‧홍보하며 청정 임실을 만들기 위한 계도 활동
무주군이 사회취약계층의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복지기동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복지기동대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69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앞으로 ‘전북형 지역보호체계 구축’을 목표로 지역 내 취약계층의 청소와 도배 등 소규모 주거환경 정비(가구당 150만 원 이내 수리 개선 점검)를 비롯해 저소득 위기가구(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에 대한 생계비(1인 40만 원~4인 70만 원), 의료비(입원 시 입원과 치료, 간병비 1인당 50만 원 이내), 주거비 지원(1~2인 25만 원, 3~4
무주군이 ‘제12회 무주산골영화제’ 간식 부스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군은 6월 9일 영화제 마지막 날을 제외한 8일까지 4일간(10:00~21:00 / 단, 6. 5. (수). 13:00~21:00) 무주읍 예체문화관 광장 내에서 총 8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대상은 접수일 전 사업자(업체) 소재지가 무주군으로 돼 있으며, 휴게음식점 또는 일반음식점 영업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무주사랑상품권 가맹 등록 사업자(업체), 개별부스에서 카드 결제 및 현금영수증 발행이 가능한 사업자(업체) 등이 신청할
무주군은 고품질 노지 고추 생산을 위해 지역 내 3개 농가(0.6ha 규모)에 ‘일라이트 부직포 터널재배 기술’을 보급(시범사업)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군에서는 처음 시도하는 ‘일라이트 부직포 터널재배‘는 고추 재배지에 관수 호스를 설치하고 고추 정식 후 가는 철사로 소형터널을 만들어 그 위에 일라이트 부직포(18g/㎡)를 씌워 재배하는 방식이다.‘일라이트 부직포 터널재배‘는 기존 노지 고추 재배 방식에 비해 저온 피해 예방률이 높아 조기(10일 정도) 정식이 가능하고, 진딧물과 총채벌레의 유입을 차단하는 등 병해충 예방효과
평통임실군협의회(협의회장 박정우)는 자문위원 통일 역량강화를 위해 거제 포로수용소와 부산 UN기념공원에서 탐방행사를 실시했다.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행사에는 자문위원 30여명이 참여, 위원들의 소속감과 역할 등 인식을 제고키 위해 마련됐다. 또 평화 통일의 중요성을 숙지하고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통일 실현에 앞장선다는 취지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북한 이탈주민 초청 토론회도 병행, 북한 바로알기에 대한 질의응답과 토론회도 펼쳐졌다.자문위원들은 15일 거제 포로수용소를 방문, 당시의 운영 상황과 실상을
임실군과 전북여성가족재단이 여성의 직업 능력개발을 위한‘오피스 행정사무원’양성 과정 개강식을 지난 17일 개최하고 교육과정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한 훈련 과정으로 15명의 결혼과 출산으로 경력 단절된 여성 및 사회 초년생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능력을 갖추고자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본 과정은 한글, 파워포인트, 엑셀 활용, 자기소개서 작성법, 직업마인드 향상 등 취업에 필요한 기초과정을 배워 자격증 취득과 일자리 연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구인을 원하는 임실군 관내 기업과 연계하고 취업할 수 있도록
임실군이 결핵 발생률이 높고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내 결핵 예방 및 조기 발견을 통한 결핵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7일 노인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했다. 오전 관촌면 소재 임실북부권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신덕면 율치경로당과 금정마을회관을 방문하여 65세 이상 지역주민 약 110명을 대상으로 결핵이동검진을 실시했다. 결핵은 기침, 대화 등을 통해 공기 중으로 감염되는 질환으로 우리나라의 결핵 신환자 발생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2위(2022년 기준)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결핵 신규환자 2명
임실군이 오는 26일 임실공설운동장에서‘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군민 누구나(학생, 주부, 어르신, 치매환자 및 가족 등) 참여 가능하며, 걷기를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간단한 몸풀기 운동 후 임실공설운동장에서 출발하여 임실소방서 방면 도로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약 2km 코스를 걸을 예정이다.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건강홍보관 운영과 기념사진 촬영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 접수,
임실군 지사면에서 태어난 ㈜타니 김후연 대표가 지난 16일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타니는 전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으로 전광판 및 홍보영상 제작 등 다양한 방면으로 전문성을 갖춘 기업이다. 김후연 대표는“평소 아버지께서 고향인 임실을 사랑하는 마음을 보고 자랐으며 아버지의 고향 사랑에 동참하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후연 대표의 아버지인 김병이 씨는 현재 임실군 체육회장으로 재임 중이며, 임실군민의 생활체육 환경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임실=홍대환기자
임실군이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이 행사는 기후 변화 대응 및 저탄소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지구의 날(4.22) 전․후로 1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환경부에서는 올해‘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슬로건을 정했으며, 이 슬로건은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불편하게 생각될 수 있지만, 지구를 위하고 탄소중립 포인트 혜택으로 돌아온다는‘기대와 다른 긍정적인 일’이라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