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립도서관이 ‘3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어린이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조성과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마련했다.21일 시립도서관에 따르면 ‘문화가 있는 날’은 지역문화 예술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사업이다.시립도서관은 오는 27일 수요일에 대출 권수를 1인당 5권에서 10권으로 늘려주는 ‘2배로 데이’와 가족 단위 체험 ‘원데이 컬처’를 운영한다.이와 함께 특별공연으로 29일 금요일 저녁 7시 새로운 학기를 맞이하는 어
김제시가 오는 4월까지 기본형공익직불금 대면 신청을 받는다.21일 시에 따르면 기본형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공동체 유지, 먹거리 안정 등의 농촌 공익 기능의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는 제도다.지급대상농지 0.5ha이하, 영농종사기간 및 농촌거주기간 3년 이상 등 소농직불금 지급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농가에 130만원, 그 외 농업인에게 면적구간별로 ha당 100만원에서 205만원의 차등단가를 적용해 면적직불금을 지급한다.올해는 중소농 지원 강화를 위해 소농직불금 단가가 가구당 130만원으로 10만원이 인상
김제시가 새만금 내측에 100㎿ 규모의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을 위한 사업시행자를 모집한다.21일 시에 따르면 새만금 내측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은 시가 새만금개발청으로부터 100㎿ 수상태양광 발전사업권을 배분받아 새만금 1권역 산업연구용지 남측 공유수면에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시설을 조성한다.시는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시행자를 선정하고 선정된 사업자는 20년간 발전.운영하며 지역주민과 지역업체가 참여, 지역사회와 발전수익을 공유하는 지역주도형 사업이다.공고기간은 오는 4월 23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김제시가 남녀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지역 맞춤형 양성평등 정책을 추진한다.21일 시는 정성주 시장을 비롯한 양성평등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하고 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 보고와 올해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선정 심의했다고 밝혔다.올해 김제시 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은 여성가족부 제3차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2023년~2027년)에 따라 ‘공정하고 양성평등한 노동환경 조성, 모두를 위한 돌봄 안전망 구축, 폭력피해 지원 및 성인지적 건강권 보장, 남녀가 상행하는 양성평등 문화확산, 양성평등정책 기반
김제시가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기존주택(일반) 전세임대’ 예비입주자 5세대를 모집한다.20일 시에 따르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전세임대주택은 전세임대주택의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한도액 범위(김제시 7천만원) 내에서 전세 주택을 결정하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주택이다.신청 자격은 예비입주자 모집 공고일(19일) 현재 기준 김제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세수 감소와 정부의 강력한 지출 재구조화 추진 등으로 국가예산 확보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김제시가 주요 신규사업 필요성과 추진 당위 논리 개발에 나선다.20일 시는 2025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하고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국·단·소장과 소관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부처 및 전북자치도 재정투자 방향과 정책동향에 맞춘 2025년 국가예산 사업별 국·도비 확보 방안에 대한 중점보고와 문제점 및 대책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주요 신규 발굴 사
김제시 백산면(면장 최미화)은 경로당회장과 총무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운영관리와 활성화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혼자 사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동네어르신들의 여가교육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경로당의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해 보조금집행 및 정산기준, 경로당 운영비, 냉난방비 등 집행요령에 대해 실시됐다.최미화 면장은 “어르신들의 사랑방이었던 경로당이 이제는 건강, 교육 등 다양한 여가활동을 책임지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보금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오늘 교육이 경로당 운영의 내실을 기하면서도
자율주행 로봇 무인지게차 AMR(Autonomous Mobile Robots) 제조 기업 ㈜알파온(대표 조요한)이 김제시에 둥지를 틀었다.20일 시는 정성주 시장, 김영자 시의회 의장, 배기환 김제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을 비롯한 연구기관 및 협력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알파온 신공장 준공식이 김제자유무역지역에서 열렸다고 밝혔다.알파온은 ㈜FT글로벌의 신규법인으로 김제자유무역지역 내 부지 18,480㎡에 87억원을 투자, 35명의 고용창출을 계획으로 지난해 8월 10일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일본, 미국 등 수출을 목표로 공
김제시가 올해 경유 자동차 5,732대를 대상으로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억 9,249만원을 부과했다.20일 시에 따르면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원인자에게 환경개선비용을 부담하게해 자발적인 오염저감을 유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도입된 제도로 매년 경유 자동차 소유자에게 3월과 9월, 연 2회 부과된다.이번 1기분은 2023년 하반기(7. 1. ~ 12. 31.) 사용분에 대해 부과됐으며, 기간 내 폐차나 소유권 변동이 있을 경우 소유자가 사용한 날을 기준으로 일할 계산해 부과하고 있다.국가유공자, 중증장애인, 기초생
김제시가 황산동에 위치한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입주자 4세대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은 주택과 텃밭을 일정기간 임대해 주고 농업의 전문적인 교육 및 실습을 할 수 있는 시설이다.시는 실습농장 입주자들에 텃밭과 부대시설인 교육동(327㎡)에서 영농실습교육, 재배실습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입주 대상자는 65세 이하 세대주(단독세대 입주 불가), 모집 신청일 현재 타 도시의 농촌 이외의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있거나 김제시 농촌지역으로 전입한지 1년 이내인 자다. 입주 기간은 오는 4월부
"20여년째 불모지로 방치되고 있는 김제공항 부지에 첨단과학기술단지로 조성하자" 김제시의회 황배연 의원이 19일 제276회 임시회 폐회식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항부지 활용방안 모색을 집행부에 촉구했다.이날 황 의원은 "김제공항은 시민들의 아픈 손가락 중 하나인 김제공항은 지난 2001년 기본계획이 고시된 이후 도내 시민단체와 지역 주민들의 반발과 감사원 감사로 인해 2005년 이후 공사가 중단되고, 2008년 7월 공항 건설 계획이 취소된 바 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이어 황 의원은 현재 농림부와 전북도, 김제시에서 추진하고
김제시 금산면 복지기동대가 홀로 거주하는 지체 장애 대상자의 소규모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19일 금산면에 따르면 대상자의 집은 벽을 이루는 플라스틱 강판이 이곳저곳 구멍이 송송 뚫려 추위에 그대로 노출돼 있었으며, 보일러 문은 노후가 심해 동파 위험이 있어 집수리가 시급한 상태였다.이번 활동은 기존에 노후ㆍ훼손된 플라스틱 강판을 철거하고 새롭게 칼라 강판을 직접 재단해 벽을 만들었다. 또한, 보일러 동파 위험이 있는 보일러실 문 교체 공사도 실시했다.이승곤 금산면장은 “어려운 공사에 본인 시간을 내어, 함께 애써준 기동대원들의 열
김제시가 명실상부한 새만금 해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국립해양생명과학관 설립과 국가어항 조성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19일 시에 따르면 이찬준 부시장은 전날 해수부를 방문해 지역 주요 현안사업인 `국립해양생명과학관 조성사업`과 새만금 신항 내 어항구 설정을 통한 국가어항 조성사업 등에 대한 원활한 협조와 국비 확보를 건의했다.이 부시장은 먼저 김제시 진봉면 옛 심포항 부지에 국비 약 1,005억원을 들여 건립 예정인 국립해양생명과학관 조성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올해 하반기 추진 예정인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과 통과
최근 이상기후가 빈번해지면서 ‘프루트플레이션’(과일+인플레이션)이 확산하는 가운데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으로 시설하우스 재배작물의 생산량 감소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19일 농협김제시지부(지부장 조원석)는 백구면에 위치한 딸기와 방울토마토를 재배하는 시설하우스 농가를 방문해 일조량 부족에 따른 피해현황을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올해 1~2월 잦은 비와 평년대비 부족한 일조량으로 딸기, 방울토마토 등 시설하우스 재배작물의 생육부진, 기형과 발생, 수정불량 등에 의한 생산량 감소 피해가 발생했다.백구면에서 딸기를 재배하는
김제시가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정비에 나섰다.19일 시는 최근 전북특별자치도, 옥외광고협회 김제시지부와 함께 홈플러스 사거리와 동초등학교 구간에서 불법광고 근절 합동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시는 옥외광고물 허가와 신고 등의 홍보리플렛을 시민들에게 나눠주고 고가트럭을 이용해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있는 노후.불량간판,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등의 불법광고물까지 제거했다.이번 캠페인은 도심 지역에서 발생한 불법 옥외광고물을 제거하고 도시환경을 개선해 깨끗하고
김제시가 청년 취업과 지역정착을 위한 맞춤형 청년 정책 지원 대상자 선정을 완료했다.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상자를 선정한 사업은 취업청년정착수당 지원사업, 전북형 청년취업 지원사업,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이다.취업청년정착수당은 김제시에 거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고용 창출을 촉진하고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유도해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했다.월 30만원씩 5년간 최대 1,800만원을 지원하는 김제시만의 특색 있는 청년시책 사업이다. 그간 시는 매년 200명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82명을 추가 선정해 청년의 생
초록이 넘실거리는 푸른 들판에서 김제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지평선 보리밭 축제가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새만금 6공구 원예단지 내 토끼섬 주변에서 펼쳐진다.19일 김제시에 따르면 진봉면 지역발전협의회가 최근 운영회의를 통해 ‘2024 지평선 추억의 보리밭축제’의 일정을 확정하고 추진방안 등을 수립했다.특히 이번 지평선 보리밭 축제를 위해 지난해에 식재한 보리 생육을 위해 비료를 살포하는 등 축제 준비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지평선 추억의 보리밭 축제는 지난해부터 기존 축제장인 진봉면 규동마을 일원에서 새만금 6공구 원예
김제소방서(서장 김현철)가 18일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와 유공 의용소방대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이날 행사에는 정성주 시장, 김영자 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김태열 남성연합회장, 정미향 여성연합회장을 포함한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의용소방대의 날은 2021년 4월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의용소방대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3월 19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하고 있다.김태열 의용소방대연합회 회장 “의로운 마음과 꺼지지 않는 용기
김제시 용지면이 의약분업 예외 지역으로 지정됐다.18일 시에 따르면 용지면은 기존 면 내의 약국과 병원이 1개소씩 개설돼 있었으나 지난 5일 약국 폐업(구암약국)으로 인해 약사법 제23조 제3항(의약품 조제) 및 의약분업 예외 지역으로 지정됐다.이에 시는 제2조(예외지역의 범위)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의약분업 예외 지역으로 지정돼 의사 또는 치과의사가 의약품 처방과 직접 조제 할 수 있게 된다.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에 용지면이 의약분업 예외 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용지보건지소(김제시 용지면 용지로 475)와 관내 한독의원(김제
김제시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을 접수 받는다. 열람 및 의견접수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공시지가로 총 298,735필지다.18일 시에 따르면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 관계인은 토지 지번별 ㎡당 가격을 오는 4월 8일까지 직접방문 하거나 전화 또는 인터넷(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로 열람하고 조사된 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시청 홈페이지 또는 민원지적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서에 의견을 제시하면 된다.의견 접수된 토지에 대해 담당 공무원이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가 재검증을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