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인재육성재단에서 실시하는 ‘2009 전라북도 글로벌체험 해외연수 장학생’에 군산대학교 학생 10명이 선발됐다.

군산대학교는 이번 연수 장학생 선발에서 중어중문학과 3년 김선숙 양 등 모두 10명이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전라북도 글로벌체험 해외연수는 전라북도가 지식기반사회를 선도할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초등학생, 중학생, 대학생 부문으로 나눠 선발하고 있다.

선발 학생들은 △ 일본/ 김새란(경영학과 3), 도자현(일어일문학과 4) △캐나다/ 이한나(사회복지학과 4) △미국/신동호(영어영문학과 4), 유한나(수학과 4), 양윤희(생물학과 4) △중국/이재(중어중문학과 2), 김연경(중어중문학과 3), 김선숙(중어중문학과 3), 안효정(경제통상 4) 등이다.

이번에 선발된 해외연수 대학생(대학원생)은 영어권(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뉴질랜드)이나 중국, 일본 등지에서 8월부터 6개월 이상 1년 이내의 연수혜택을 받게 되며, 최고 1,000만원까지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군산=강경창기자․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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