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주천면(면장 안일열)이 운일암 반일암을 다시 찾고 싶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주민과 업소들이 나섰다.
주천면은 18일 국민관광지인 ‘운일암 반일암’ 개장을 앞두고 친절한 손님맞이를 위해 지난 18일 운일암 번영회 회원 및 업주, 면사무소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주민과 업주들은 자발적으로 내 고장 가꿔나기를 다짐하는 자정결의 함께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 내용은 ▲주변 상가 및 업소의 자율적인 참여로 친절한 내방객 맞이 ▲청결한 음식점 운영 ▲바가지 요금근절을 통한 관광 주천 이미지를 제고하기 ▲본인상가 주변정리 책임제 ▲자체 방범 활동 ▲불법쓰레기 투기행위 계도 ▲하천 내 취사행위 금지 등에 앞장서서 지역의 참된 봉사자로서 지역발전을 선도해 행복한 주천건설을 건설하자 등이다./진안=김동규기자·kdg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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