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009년 5월말 현재 10만9,775대의 차량이 등록됐고 매년 자동차 등록대수가 증가하면서 날로 늘어가는 행정수요에 발맞추기 위해 차량등록사업소를 설치 운영하게 됐다.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방문이 편리한 시청 1층 민원봉사과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종전에 교통행정과에서 실시했던 자동차 신규, 이전, 변경, 말소 및 임시운행 등에 관한 업무를 맡게 된다.

또한, 이륜차 신고, 변경, 폐지(동지역)와 건설기계 등록,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증 발급, 책임보험 미가입자 가입명령 및 과태료 부과 징수, 정기검사 및 점검, 자동차 관리법 과태료 부과 및 징수 등 무단방치차량 업무를 제외한 모든 업무를 실시한다.

시관계자는 “직원 간의 화합과 믿음으로 사업소를 찾는 모든 민원인들에게 친절과 봉사로써 업무를 보다 적극적이고 전문적으로 처리,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한발 더 앞서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허종진기자·hjj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