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교육청(교육장 이강엽)은 16일 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장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반기 교육과정 운영 결과를 분석하고, 여름방학 중 학교 관리를 위한 학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반기 교육과정 운영 결과를 철저히 분석하여 후반기 교육과정을 수정 보완하고, 여름방학 중 방과후학교 활성화, 전북 e-스쿨 수강, 영어캠프 활성화, 학생 생활지도 철저, 공직기강 확립, 고객서비스 고품질화 실현, 에너지 절약 실천 방안 등에 대하여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강엽 교육장은 방학 중에 가장 중점적으로 지도해야 할 사항으로 학습기술 7가지를 적용하는 기초· 기본학력 정착과, 주 1,2,3 독서운동을 실천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창의력을 가진 사람은 정년이 없는 행복한 인생을 즐길 수 있으므로, 창의력 신장에 도움이 되는 취미활동과 육색모자 사고기법 등을 가족회의와 대화상황에 적용하여 창의력을 쑥쑥 키워가는 좋은 방학생활을 엮어갈 수 있도록 학교장이 철저히 지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임실=이재천기자lee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