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5시 15분께 김제시 서암동 D 아파트 주차장에서 이 아파트 사는 김모(24·여)씨가 옥상에서 떨어져 숨진 것을 주민 서모(48)씨가 발견했다.
경찰은 김씨가 3년전 수술을 받은 뒤 우울증을 앓아오다 2개월전부터 심해졌다는 유족의 진술 등을 토대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승만기자·na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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