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여성의 전화가 한국여성재단과 삼성생명의 후원으로 국제결혼가족의 친정 방문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베트남 출신 여성의 국제결혼가정으로 한 가족 당 최대 4명이 신청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내달 24일까지 우편접수에 한하며, 2008년 1월 1일 이후 친정 방문경험이 없는 자로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는 우대한다.

최종 선정 발표는 오는 6월 11일 여성재단 홈페이지 및 개별 통지 할 예정이다.

군산 여성의 전화 관계자는 “이주여성들이 현지 가족들을 만나고 참가자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임태영기자․kukuu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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