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산림조합중앙회와 산림청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은 일반부 사진, 시ㆍ수필, 생태공예, 학생부는 그림과 글짓기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국산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작품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생태공예부문을 신설하고 산림사업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조림성공지 등 각종 산림사업을 선정했다.
작품접수 기간은 일반부 사진과 생태공예부문은 8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15일간, 일반부 시ㆍ수필부문과 학생부 그림, 글짓기 부문은 9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이다. 공모작품은 서울 송파구 삼전동 소재 산림조합중앙회 문화홍보실(02-3434-7241~5)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주제는 아름다운 우리 숲과 산, 산촌, 자연휴양림, 숲과 사람의 어울림 등 우리산과 관련된 모든 것이 해당된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에 선정된 일반부는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학생부는 상장과 부상을 부상으로 지급한다.
일반부 대상에는 국무총리상이, 학생부 대상에는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산림청장상과 산림조합중앙회장상 등을 시상한다.
입상작은 10월 중순께 산림조합중앙회 홈페이지(nfcf.or.kr)를 통해 발표된다.
/박상일기자 psi5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