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천으로 취소된 기아타이거즈 군산 홈 2경기가 내달 7일과 8일 오후 6시 30분 군산월명야구장에서 열린다.

군산시 문화체육과는 “우천으로 취소된 군산경기 2게임에 대해 그 동안 각종 소문들이 있었지만, 지속적인 기아 구단 측과의 접촉을 통해 2경기 일정을 확정지었다”고 18일 밝혔다.

하반기 본격 4위권 진입레이스에 접어든 기아 타이거즈는 현재 18일 현재 5위를 달리고 있으며 4위 롯데자이언츠에 2경기 뒤져있다.

하지만 김상현 선수의 부활과 윤석민 선수의 복귀 등 투타에서 안정적인 경기운영을 보이고 있어 4강 진입여부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군산=임태영기자․kukuu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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