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의장 고석강)가 오는 31일부터 제143회 임시회를 갖고 추가경정예산 심의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하기로 했다.

군산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최동진)는 24일 회의를 갖고 제143차 임시회를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하기로 확정, ‘201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 ․ 세출 예산안’ 등 13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하기로 했다.

최동진 운영위원장은 “그동안 현장방문, 비교시찰, 워크숍 등 끊임없는 업무연찬이 있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시민의 참뜻을 올바르게 대변할 수 있도록 각종 안건을 심혈을 기울여 검토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143회 임시회에 상정 될 부의안건은 다음과 같다
▲군산시의회 의원 신분증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군산시 정보화 조례안 ▲군산시 읍 ․ 면 ․ 동의 하부조직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군산시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군산시 발전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군산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군산시 담배소매인 지정업무 사실조사 의뢰에 관한 조례안 ▲재단법인 군산국제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 운영 및 지원 조례 폐지조례안 ▲군산시 여성발전 기본 조례안 ▲군산시 채만식문학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군산문화원 지원 및 육성 조례안 ▲군산시 친환경상품 구매 촉진 조례안 ▲201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군산=임태영기자․kukuu79@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