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개정면 문화마을 해비타트 군산지회 건축현장에 가족봉사단과 호산나교회 봉사단 등 이웃 사랑을 위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참여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28일과 29일 주말동안 개정면 문화마을 해비타트 군산지회 건축현장에는 군산시 자원봉사종합센터 가족봉사단과 호산나교회 봉사단, 전북외고 민들레봉사단 70여명이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이웃 사랑 나누기를 실천했다.

특히 이날 가족봉사단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과 학부모 30여명도 함께 참여해 이웃 사랑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를 만들었다.

군산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행복하게 만드는 자원봉사가 사회를 아름답게 만든다.”며 “나눔과 봉사를 통한 사랑을 전파하고 있는 봉사단원들의 수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군산=강경창기자․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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