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주)군산공장 천사봉사대(대장 박준영 부사장)가 2일 사랑의 김장 행사를 통해 김장 김치 1004포기를 군산지역 홀로 사는 노인 가정에 전달했다.

OCI 군산공장 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천사봉사대 회원 70여명이 이날 직접 담근 김장김치는 나운복지관에 의해 홀로 사는 노인 가정 200여 세대에 넘겨졌다.

박준영 OCI 군산공장 부사장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마련한 김장김치로 어르신들의 김장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장정열 나운복지관장은 “매년 겨울마다 나서서 어르신들의 겨울나기를 걱정해주시는 OCI 공장장 및 직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김장김치도 나눔을 실천하는 천사봉사대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움을 전달했다.

OCI(주)군산공장은 5년전 인 지난 2006년부터 이웃돕기 후원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군산=강경창기자․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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