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자동차부품 금형기술혁신센터는 20일 전주월드컵컨벤션 센터에서 ‘대한민국
CEO를 위한 클래식 아트경영’의 저자인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서희태 상임 지휘자를
초청, ‘클래식 경영콘서트’라는 주제로 도내 중소?벤처기업 CEO 및 임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서희태 지휘장은 “음악의 3요소, 리듬, 멜로디, 하모니로 경영자들이 리듬에서는
유연성과 멜로디의 표현력, 하모니에서는 화합을 배울 수 있다“며 ”그 외에도 직원과의
벽을 허무는 CEO의 리더십, 지휘자에게서 배우는 마에스트로 리더십 등 클래식과
오케스트라 전반에서 배울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 서 지휘장은 “새로운 경영 트렌드인 ‘클래식과 경영’이 새로운 경영코드를 찾는 대기업
CEO는 물론 경영의 위기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 CEO에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다"며 “서로 다른 분야를 융합해 내는 유연한 사고력으로 기업경영에 많은 도
움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북대 자동차부품?금형기술혁신센터에서는 다음달 17일 전주월드컵컨벤션 센터에서
‘일본의 상도’라는 주제로 ‘일본의 상도’와 ‘삼성의 스타CEO’ 등의 저서를 집필한 홍하상
작가의 CEO 특강이 열릴 예정이다./박세린기자 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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