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유통업체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본격적인 설 선물세트 배송을 시작한다.
23일 롯데백화점 전주점에 따르면 오는 2월 2일까지 ‘설날선물 신속 배달 시스템’을 진행한다.
이에 배송상품의 빠른 배송을 위해 50여대의 차량을 확보해 주문한 다음날까지 배달하며 식품관의 신선 제품들은 포장 관리에 철저한 위생 상태 점검을 할 계획이다.
또 꿀, 주류 같이 유리 파손 위험이 있는 제품은 에어백과 취급 주의 스티커를 이용해 안전 배송에 철저하게 대비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최상의 서비스와 신속함으로 배송 서비스 만족도 제고와 안전하게 고객이 원하는 날짜와 장소까지 책임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설날선물 신속 배달 시스템’은 받는 분과 보내는 분에게 해피콜 서비스를 실시해 배송 전, 후의 상황을 직원이 직접 전화로 안내하며 자동 응답 서비스와 인터넷으로 직접 본인이 확인 할 수 있어 실시간 확인도 가능하다./박세린기자 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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