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풀 꺾인 추위가 다시 찾아온다.

전주기상대는 23일 오후 늦게부터 눈을 동반한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폭으로 떨어지겠다고 이날 예보했다.

24일 전주 지역 아침최저기온은 영하 9도를 비롯, 도내 전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4도~영하 6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5도~영하 1도의 분포가 예상된다.

게다가 23일 시작된 눈은 24일까지 도내 전역에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예상적설량(23일~24일 자정)은 3~10cm로,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오는 28일 한차례 눈이 예상된다. /김승만기자·na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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