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은 24일 전주시 중노소동 골목길에서 온고을 봉사단을 비롯한 직원들이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는 중노송동의 오르막길에 눈이 치워지지 않아 독거노인들 및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봉사활동을 진행한 것.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제설작업 도구로 눈을 밀어내고 쓸어내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주기 위해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 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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