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갑 신건 국회의원이 28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릴레이식 의정보고회를 열고 있다.
27일 신 의원에 따르면 완산 갑에 대한 지역현안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중화산동 1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의정보고회는 지역주민들이 대거 참여해 지역 현안에 대한 밀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27일 오후 2시 중화산 1동 주민센터에서 시작된 의정보고회는 앞으로도 중앙동, 노송동, 동서학동, 완산동, 평화동, 풍남동, 서서학동의 주민센터에서 열린 대화로 열리며, 그동안 신 의원의 활동을 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신 의원은 “이번 의정보고회는 완산 갑의 현안을 열린 형태로 주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기획된 자리였으며 지역주민들이 지역현안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열린 자리를 마련, 주민들과 소통과 함께 지역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 청취와 함께 당면과제와 숙원사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상덕기자·lee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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