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전북 전주덕진지역위원회(위원장 정동영)은 4일 새해 시무식을 사랑의 연탄배달로 대신했다. 이날 사랑의 연탄배달은 전주연탄은행(윤국춘 목사)이 기부받고 민주통합당 덕진 지역위원회 소속 정동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최진호·김종철·김종담 도의원, 김명지·송상준·남관우·강동화·김남규·박혜숙 시의원 등 핵심 당직자, 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인후2동을 중심으로 5가구에 2000여장을 주로 홀로 어르신 가정에 배달했다. 특히 민주통합당 덕진 지역위원회는 오늘 하루의 실천으로 할 일을 다 했다는 생각을 버리고 1년 내내 오늘의 마음을 가슴에 새기자는 구호로 실천을 마음에 새겼다. 한편 정동영 의원은 "지난 1년 동안 노동자와 평범한 사람들 곁을 지키려 노력 했다"며 "어르신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돼 마음이 편 하다는 말과 지역위 차원에서 서민과 평범한 사람들이 억울하거나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 노력하는 한해 되도록 챙기고 실천 하자"고 말했다./이상덕기자·lee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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