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을 박영석 예비후보가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현장 밀착형 투어에 나서 얼굴 알리기에 주력했다.
박 예비후보는 타 후보와 달리 자신이 정치신인인 점과 후보등록이 다소 늦은 것을 감안해 출,퇴근 시간에 맞춰 안행교 4거리, 서신동 4거리등을 누비며 명함을 나눠주고, 지나가는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눴다.
저녁늦은 시간에 들른 막걸리 집에서 대학교직원과 반값등록금에 대한 반대입장을 전해들은 박 예비후보는 “반값등록금 실현이 교직원의 임금 및 복지분야에 추호도 불이익이 가지 않고 사학비리를 근절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반값 등록금 실현을 위해 국회의원직을 건 만큼 이러한 정책을 흉내만 내는 경우는 결코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예비후보는 오후에 마포구청에서 열리는 반값등록금 실현을 위한 학부모연대 전국모임 회장(정명수)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키 위해 서울로 출발했다./이상덕기자·lee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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