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노(진안.무주.장수.임실) 예비후보는 오는 7일 오후 3시 진안 문예체육회관에서 자신의 저서 ‘희망의 지도를 그려라’ 출판기념회를 열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풍물놀이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판소리와 저자와 지인과의 대화 등 문화행사로 꾸며진다.
이 예비후보는 이번에 펴낸 ‘희망의 지도를 그려라’는 일반적인 자서전과 달리 30여년 간의 지역발전 정책전문가로서의 삶과 꿈의 이야기를 에피소드 형식으로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한편 ‘희망의 지도를 그려라’는 유년시절의 에피소드와 행정고시 합격 이후 지역발전 정책전문가로서 맡았던 내용을 담았다. 특히 공공기관지방이전지원단장 시절 겪었던 사연을 통해서는 그 이면에 담겨져 있던 정치공학적 계산과 지역간 이해관계에 따라 지역발전 정책이 어떻게 바뀌는지 이야기한다./이상덕기자·lee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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