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창엽)는 18일 본부 및 10개 지사 팀장급 이상 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업무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지사별 경영목표 및 중점 추진사항, 경영방침 실천과제 등의 보고를 통해 업무효율을 증대하고 일하는 직장분위기를 정착시겨 가시적 성과를 거두기 위한 것.
특히 그동안 지사별로 순회하며 실시했던 관행을 벗어나면서 소요시간을 절약하고, 부서별 업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좋은 선례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이창엽 본부장은 “어촌개발, 신재생에너지 등 사업 영역과 기능의 확대만이 아니라, 조직문화와 모든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고 기업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성장잠재력을 확충하자”면서 “정도경영, 창조경영, 감성경영을 통해 글로벌 최고 공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문관기자‧mk7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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