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해동안 도내 인구는 나가는 사람보다 들어오는 사람이 믾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입이 많은 순유입으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통계청의 ‘2011년 연간 국내인구이동 현황’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해 30만8000명이 전입한 반면 30만6000명이 전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순유입보다 순유출이 2000명 증가해 일년새 4000명이 증가한 수치다.
도내에서 타시도로 전출한 인구는 경기(26.5%), 서울(22.7%), 충남(8.6%) 순으로 이동했으며, 타시도에서 전입 역시 경기(30.9%)와 서울(22.4%), 충남(8.2%) 등 순으로 집계됐다./김은숙 기자myi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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