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공회의소(회장 김택수)는 30일 전주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상의 의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정기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상공인들은 대내외적으로 경제환경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생산성 향상과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자고 결의했다. 또 2011년도 상의사업 실적 보고와 2011 회계연도 결산안 및 정관 개정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김택수 회장은 “지난 한해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속에서도 지역기업들의 부단한 노력으로 생산활동은 그 어느때보다도 활발하였고 수출도 120억불을 돌파하는 등 뜻깊은 한해였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왕성한 생산활동을 통해 지역경제가 더욱 활력을 받을 수 있도록 상공회의소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김은숙 기자myiope@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