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제16회 무주반딧불축제와 봄철산불 및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업무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9일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읍면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업무회의에서 6월 18일부터 개최되는 반딧불축제준비와 각종 사업추진 만전을 기하기 위한 다양한 내용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홍낙표 군수는 “기획단이 구성되면서 본격적인 축제준비에 들어간 제16회 무주반딧불축제가 올해는 반드시 최우수축제로 도약해야 하는 만큼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아이템 발굴, 선택과 집중을 통한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대표 환경축제의 면모를 확실히 하자”고 말했다.
또한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되는 시기를 맞아 추진사업들이 조기집행은 물론, 기역경제 살리기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현재 진행 또는 계획된 사업들이 원활하고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사업설명회 개최 등 절차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지시했다. 이외에도 홍군수는 재정조기집행에 보다 관심을 기울여 나갈 것과 조류인플루엔자가 유입되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관리와 방역대책을 추진해줄 것, 농업용수 점검과 산불예방 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주민들의 편익을 도모하게 될 도시가스공급사업 역시 원활하게 추진돼갈 수 있도록 TF팀을 구성하는 등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움직여 줄 것을 당부했다. /무주=김국진기자⋅kimdan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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